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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외출~

Junk Story 2013.12.17 00:03

이제 새로 일을 시작한지도 얼추 한달 조금 넘어간다.

 

아직은 쉬는 날 없이 계속 일을 하다보니 조금 피곤하기도 하지만 이제 익숙해졌는지 그럭저럭 버틸만하다.

 

12월도 되고 하니 송년회 자리도 좀 있어서 어떻해야 하나 싶었는데 직원들도 잘 하니 맡기고 오랜만에 외출 좀 했다.

 

합정역에서 뭘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어서 다소 생소한 동네이지만...

 

아무튼 '정화(情火)'라고 하는 곳에서 사람들 만나기로 하고 일단 갔다.

 

 

 

 

 

 

 

얼핏 봐서는 쉽게 찾기 애매한 곳이더라.

 

 

 

 

 

 

 

 

 

성격이 급한 탓인지 몰라도 먼저 도착한 친구들이 오픈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들어갔다고 하더라...

 

누가보면 고기에 환장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할지도~ㅋㅋ

 

불판이 좀 독특한 곳이었다. 고깃집이라고 하면 연기가 없을 수 없는데 연기도 없고 밑이 아닌 위에서 불을 쬐어서 굽는 것이라서 그런 것 같더라.

 

물론 두툼한 고기 때문에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딱히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맥주 생각이 간절했다.

 

물론 다음 날을 생각하면 마음놓고 마실 순 없었고...

 

 

 

 

 

 

 

 

 

노릇노릇 구워진 고기들은 순식 간에 사라지고~

 

 

 

 

 

 

 

 

 

 

 

 

 

 

 

 

 

 

비계부분도 따로 구워서 따뜻하게 데운 까라니 젓갈에 찍어먹어보니 나는 의외로 괜찮더라.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그리고 맥주에서 소주로...

 

 

 

 

 

 

 

 

 

 

 

 

 

 

 

 

 

 

 

바로 옆에 두 건물이 이상하게 일본풍의 건물들이었다. 뭐랄까 묘하게 풍겨지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두 건물들을 보니 또 일본에 가고 싶은 생각이 불쑥불쑥~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내년 초에 한번 또 가봐야겠다.

 

이제는 매년 이맘 때에 무엇을 보내고 무엇을 잊는 술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누군가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 건 행복한 일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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