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안 신궁1 오사카 셋째날 - 치온인 & 헤이안 신궁 - 부지런히 걸어서 아사카신사쪽에 도착했다. 여전히 거리는 걸어온만큼 남아 있었는데 날씨는 덥고 정신은 몽롱하지만 한산한 거리 때문인지 몰라도 그냥 여유있게 걸으면서 주위를 둘러봤다. 분수가 좀 특이하다고 생각해서 찍었는데 집이 아니라 무슨 고급 레스토랑인 듯~ 개인주택인 것 같기도 하고 레스토랑인 것 같기도 하고... 아사카신사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마루야마 공원을 지나서 헤이안 신궁까지 걸어 갈 계획이었고 중간중간에 이렇게 지도가 있어서 첵크하기는 편하더라. 특별히 의미있는 공원은 아니니 그냥 가로질러 가면서 몇장 찍어봤다. 벚꽃나무가 있어서 벚꽃이 만개하는 때에는 저녁에 조명도 켜준다고 하는데... 뭐 내가 그 때 갈 일이 없으니... 사진에 보이진 않지만 일본에 까마귀가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그만큼 .. 2012.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