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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7D Mk23

여의도 벚꽃축제 요즘 여기저기 벚꽃이 한창이다. 바쁜 일도 끝났고 해서 오늘은 조금 일찍 퇴근하고 여의도 벚꽃 사진 찍으러 잠깐 갔다왔다. 해질 녘에 가서 그런지 아직은 하늘이 어둡지는 않았다. 금요일부터 축제를 시작해서 그런지 한강에도 사람들이 꽤 많더라. 간만에 50mm 1.2 렌즈 물려서 저녁에 찍어봤는데 색수차 죽인다~ 오늘부터는 비가 온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유난히 사람이 많더라. 물론 있는 그대로 햇살을 받는 벚꽃이 당연히 좋지만 이렇게 인위적은 빛으로 물든 벚꽃도 괜찮은 것 같다. 북적이는 인파를 뒤로 하고 돌아가지 않고 당산역쪽으로 갔다. 항상 인라인을 타고 지나가던 길을 걸어서 가는게 좀 묘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저녁에 강바람을 느껴보는 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다시 인라인 좀 타야할텐데... 2015. 4. 13.
EOS-7D Mk2 세로그립 BG-E16 7D Mk2 주문하고 정품등록시 추가로 악세사리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후딱 등록했었다. 그 중에 제일 필요했던 것이 세로그립이라서 세로그립으로~ 7D Mk2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게 나오고 세로그립을 구입하는 가격과 얼추 비슷한 것 같아서 이래저래 캐논코리아 입장에서나 나나 서로 윈윈인 듯 하다. 박스야 그냥 평범하고 세로그립 본체와 배터리 슬롯은 2개(하나는 AA 건전지용) 정품인증서와 메뉴얼 그리고 파우치가 있는데 아마 배터리 슬롯용인 듯 싶더라. 개봉해보지는 않았지만... 7D 세로그립과 비교해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1D 계열 배터리 슬롯처럼 통짜로 넣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커버부분에는 당연히 실링이 되어 있고 확실히 7D에 비해 투박한 모습이 많이 사라진 느낌이다. 세로그립은 추가된 버튼.. 2014. 12. 10.
EOS-7D Mk2 & EOS-7D 외형비교 5년만에 만난 형제... 요즘 추세에 DSLR 바디가 5년이라는 공백은 그리 짧은 기간이 아니다. 슬슬 동영상을 본격적으로 추가하던 때와 지금은 Full HD를 넘어서 4K 그리고 5K까지 나오는 추세이다보니 사진 자체의 화질은 기본이고 다양한 기능까지 광범위하게 가능한 시기가 되었으니... 그나마 렌즈는 짧은 간격은 아니어서 구입할 때에는 다소 부담이 되긴 하지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DSLR을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은 풀프레임이냐 크롭바디냐부터 시작한다. 대부분은 기왕이면 풀프레임으로 가야 한다고 하지만 글쎄... 개인적으로 메인바디로 쓰는 카메라는 단한번도 풀프레임을 사용한 적이 없다. 카메라를 사용하는 전문직도 아니고 대형인화를 해야 할 일도 거의 없고 기껏해.. 2014.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