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비1 난생 처음 먹어본 양갈비 어제... 아니 그저께 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경현이형 만나러 영등포에 갔었다. 학원 수업있다고 해서 졸지에 같이 1시간 수업듣는데... 오랜만에 학원이라서 그런지 좀 어색한 것도 있고 줄기차게 공부하던 일본어 책보니 좀 그리웠던 느낌도 있고... 묘~한 느낌이었다. 아주... 아무튼 수업끝나고 영등포 번화가에 있는 유명하다는 양꼬치집으로 갔다. 8시 넘어서 가서 좀 바로 들어갈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게 왠걸~ 한 20분은 기다린 것 같다. 불경기라도 역시 불금은 불금인가보다 방송국과 가까워서 그런지 연예인들 꽤나 다녀간 듯~ 칭다오는 제법 마셔봤는데 하얼빈 맥주는 처음~ 맛은 음... 좀 맹한 느낌? 기본 반찬에 찍어먹는 소스가 먼저 나왔다. 이상하게 땅콩만 줄창 먹어댔는데 계속 주다보니 멈출 수가~ .. 2016.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