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들 한다.... 그런데 있다...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속내를 털어봐도... 돌아오는 건 언제 알고 지냈냐는 듯 바뀌는 차가운 뒷모습~
10년 우정을 지켜온 친구... 이성 때문에 그 10년을 저버리더라...
실컷 이용당하고 뒷통수 세게 맞아본적? 이건 뭐 수도 없이 많고~
짧지 않은 시간동안 매번 이렇게 저렇게속이 시커멓게 타다보니
한동안은 만사가 귀찮았고...
물론 생각치 못한 상황에 당황스러운 적도 종종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했던...
두번, 세번의 기회가 있기를 바라는게 아니다.
단 한번의 기회라도 주어진다면... 언젠간 찾을 수 있겠지~
외근하고 들어가는 길에
가방을 뒤적이다가 덜렁 나온 악세사리 하나 때문에 이런 저런 생각이...
뭐... 그냥 그렇다고~
'Junk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끔씩 마시는... (1) | 2007.09.09 |
---|---|
대회에서 갈 뻔했다~ㅡ,.ㅡa (2) | 2007.09.03 |
EOS-30V (0) | 2007.08.19 |
3주만에 4연타~ㅡ,.ㅡa (0) | 2007.08.13 |
단지... (1) | 2007.08.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