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음악에 대해 관심이 있던 사람은 알만한 HIDE...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락장르였는데 아마 10년전 정도(?) 차안에서 더빙해온 X-japan의 노래를 듯다가
전주 부분에 시작되는 쳄발로 소리에 확~ 반해서 좋아하게 됐던 그룹에 기타리스트였다.
살아있다면 나이 사십이 훌쩍 넘어버렸을 녀석이지만 참 열정적으로 살았던 녀석...
이 친구가 쓰던 기타를 사고 싶었는데 워낙에 비싸고 학생이였을 때라...
죽어라 아르바이트해서 결국엔 사후에 나온 Rebirth 모델을 사버렸다.
이제는 가끔씩 케이스를 열어보며 생각나는 그런 녀석이다. 히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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