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은 오늘이 첫 야간개방 날이라서 그런지 창경궁보다 휠씬 사람들이 많았다.
주위에서 행사도 하고 있었고...
해가 거의 넘어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슬슬 찍기 시작했다.
흥례문이 좀 어두운거 아닌가 싶었는데 입구 앞에 부직포를 깔아놨으면 조명이 비추는 곳은 뚫어놔야 흥례문이 잘 보일텐데...
어쩐지 좀 어둡다 싶더라...
일단 안에서 광화문을 찍었다. 여기도 좀 어두워 보이는 건 좀 아쉽더라.
흥례문을 지나 근정전 아무래도 왕의 자리가 있던 곳이라 제일 사람들이 많이 붐비던 곳
오른쪽에서도 찍어보고~
왼쪽에서도 찍어보고~
근정전 내부는 이렇다 대충~
그리고 근정전 옆에 있던 경회루...
연회를 즐기던 곳이라 그런지 옛날에는 운치가 있었을 듯~
역시나 광각렌즈의 부재로 좀 아쉽다...
14-70을 사야하는 것인가~
경복궁은 야간 개방하는 곳이 많지 않아서 찍고 싶었던 것만 찍고 다시 나왔다.
역시 광화문은 밖에서 찍어야 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근엄하게 서 계신 이순신 장군!!!
창경궁이나 경복궁은 어렸을 때 말고는 가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 또 갈 수 있을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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