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어 들어와서 구름 사이로 살짝살짝 달이 보이길래 망원경 셋팅해놓고 한참을 기다려도
구름 사이로 나오질 않아서 멀뚱멀뚱~ㅡ,.ㅡa
오늘은 일단 구름은 없어서 괜찮겠다 싶어서 저녁먹고 바로 셋팅하고 셔터 눌러댔다~ㅋ
확실히 셋팅 해놓고 알 수 있지만 집안에서 찍는 건 제약도 많고 방해되는게 많다.
대기도 불안정한지 심하게 울렁거려서 꽤나 많은 장수 중에 그나마 괜찮은 거 두장 중에 하나만 보정해서 포스팅~ㅋ
개인적으로 지금정도의 달에 이런 구도를 좋아한다. 한때 핸펀이 넣고 다닐 정도로~ㅋ
달의 경우는 일단 밝기 때문에 촬영에 큰 제약이 없는 편이긴 하지만 제대로 찍으려면 밖으로 나가서
최대한 광해를 줄일 수 있는 곳에서 찍는게 좋을 거 같다.
목성 역시 대기의 심한 울렁거림 때문에 포기~ㅜㅡ
정녕 집안에서는 찍을 수 없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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