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요즘 참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고프로3를 사용하면서 재미가 쏠쏠 했는데 조금 불편한 것이 있어서 고프로4 실버에디션으로 넘어왔다.
조만간 고프로용 짐벌도 올 것 같고...
일반적인 핸디핼드 짐벌을 사용하고 싶긴한데 전에 한번 크게 실패한 적이 있어서 선뜻 내키지가 않아서 고프로로 눈을 돌리긴 했는데
그 뒤에 좀 개선한 짐벌들이 나와서 나중에 좀 여유가 생기면 그 때 다시 해볼 생각~
블랙에디션도 있긴한데 실버로 산 이유는 따로 있다. 박스는 고프로3와 큰 차이는 없다.
박스 안에 본체와 악세사리들도 큰 차이는 없는 것 같고...
여전히 박스 오픈 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더라. 물론 꼼꼼하게 박싱하는 건 인정해줄만 하지만~
방수케이스도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고 잠금장치 또한 디자인이 바뀌었다. 기존 렌즈보호 키트는 맞지 않는 것도 있을 것 같더라.
글쎄... 난 고프로3용 잠금장치가 더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적지 않게 힘을 주어서 열어야 하는 부분인데 중간에 메탈부분과 연결되어 있는 플라스틱 부분이 자주 사용하다보면 부러질 것 같아서...
고프로3와 비교해서 외형적인 부분이 크게 바뀌지는 않다. 언뜻 보면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와이파이 버튼이 있던 고프로3와는 달리 설정버튼이 있는 것 같더라.
메모리 슬롯부분은 고프로3와 똑같은 것 같다.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배터리 슬롯인데 고프로3는 개폐형슬롯이 아니라 아예 커버를 떼어내는 방식이라서 이게 은근히 불편했다.
한번에 떼어낼 수가 없어서 배터리 한번 교체하려면 은근히 시간을 잡아먹어서 불편했는데 일반적인 카메라 배터리 슬롯과 비슷해서 편리하다.
배터리 역시 고프로3용과는 다른데 용량이 조금 더 올라갔다고는 하는데...
실버 에디션은 LCD 화면이 기본 장착 되어 있어서 배터리가 2배 용량으로 늘어나지 않는 한 신형 배터리는 큰 의미는 없을 듯~
안 그래도 배터리 잡아먹는 귀신인데... 예비 배터리 최소한 3개는 있어야 맘 편히 찍을 수 있을 듯 싶다.
아무튼 고프로3와 비교해서 조금 더 괜찮아진 성능과 다소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해준 점은 좋은 것 같은데 배터리 팩을 사용하지 않는 나로서는
역시나 사용시간이 다소 짧다는 건 아쉬운 부분
뭐 그래도 이 정도 작은 크기에 4K까지 지원해주고 다양한 모드가 있으니 불편한 부분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지 않나 싶다.
나중에 고프로용 짐벌이 오면 그 때 사용해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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