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collection

히데 퍼펙트 트레져 (HIDE Perfect Treasures)

by 분홍거미 2016. 2. 2.

히데 퍼펙트 트레져를 받았다.

 

나름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것들을 꽤나 집어넣어서 꼭 구입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설연휴도 다가오니 좀 늦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왔다. 대단하다 아마존~

 

 

 

 

일단 케이스는 이렇고

 

 

 

 

 

 

 

 

 

케이스 뒷면

 

 

 

 

 

 

 

 

 

케이스에서 꺼내면 책으로 만들었다. 음... 왠지 타입캡슐처럼 만들었을 줄 알았는데 좀 아쉽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어렸을 때부터 스토리로 시작하는데 그 당시 사용했던 여권이나 여러 증명서들 복사본이 스토리별로 들어있다.

 

 

 

 

 

 

 

 

 

어렸을 때는 꽤나 통통했다.

 

 

 

 

 

 

 

 

 

직접 그린 그림 복사본도 있고

 

 

 

 

 

 

 

 

 

콘서트 리스트나 부츠 사이즈까지 들어가 있다.

 

 

 

 

 

 

 

 

 

간간히 잘 보지 못했던 익숙한 사진도 볼 수 있고

 

 

 

 

 

 

 

 

이것 아마도 요코스카에서 찍은 사진이 아닐까 싶다.

 

저작권도 있으니 내용은 여기까지~

 

 

 

 

 

 

 

 

 

각 스토리별로 이렇게 기념품식으로 들어가 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보기 힘들었던 것이 많이 있어서 좋더라.

 

심지어 당시 콘서트 티켓 복사본도 들어있고

 

이제는 새로운 것을 보기 힘든 히데지만 오랜만에 괜찮은 아이템 구입한 것 같아서 좋다.

 

한동안 일본어 공부할 시간도 없었는데  읽어볼 겸 겸사겸사 공부해야겠다.

 

한때는 너무 일찍 가버린 히데가 아쉬웠지만 현재 멤버들이 나이 먹어가는 걸 보면 그 때에 시간이 멈춰버린 것이 오히려 잘 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히데 크리스탈 프로젝트로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가능성을 봤고 올해도 교토에서 하는 심포니를 보면 아마도 꾸준하게 히데를 만날 수는 있을 것 같다.

 

가끔은 기억속에 영원한 것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My collec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다이 RG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0) 2016.02.06
반다이 캐슬 크래프트 콜렉션  (0) 2016.02.06
나이키 폼포짓 원 유니버시티 블루  (0) 2016.01.29
다반 1/60 PG 유니콘  (0) 2016.01.28
1/60 PG 유니콘  (0) 2016.01.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