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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나이키 폼포짓 원 유니버시티 블루

by 분홍거미 2016. 1. 29.

오랜만에 보는 폼포짓

 

처음 발매 당시에도 디자인이 파격적이어서 꽤 인기가 좋았는데 꾸준히 리트로 되면서 가격도 아주 파격적으로 올라갔다.

 

예전에도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것도 있고 쿠셔닝도 좋아서 구입했었는데 그 때는 오버 사이징을 좀 해서 그런지  발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구입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유니버시티 컬러가 나와서 속는셈 치고 한번 구입했다.

 

 

 

 

디자인은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한 건 없다.

 

아마 오리지널 컬러는 로얄블루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좀 밝은 유니버시티 컬러로 나왔다.

 

계절 가리지 않고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컬러

 

 

 

 

 

 

 

 

 

 

 

 

 

 

 

 

 

 

최근에 출시됐더라도 꽤 인기가 많을 디자인을 꽤나 오래 전에 했다는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미드솔라인틀 타고 이어지는 선이 참 독특하다.

 

 

 

 

 

 

 

 

 

위에서 봤을 때에는 왠만만한 칼발이 아니면 신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다행이 아픈 곳은 없고 두툼한 쿠셔닝도 마음에 든다.

 

내 기준으로는 코비 10 사이즈로 신었을 때 발에 무리가 가는 곳이 없다면 같은 사이즈로 폼포짓도 무난할 듯 싶다.

 

 

 

 

 

 

 

 

 

아치부분에 카본도 넓직하게 들어가서 플레이를 할 때에도 좋을 것 같고 개인적으론 클리어 아웃솔이 가장 마음에 든다.

 

 

 

 

 

 

 

 

 

 

 

 

 

 

 

 

 

 

폼포짓 갑피는 항상 독특하다. 반광이 가장 무난한 듯 싶고

 

 

 

 

 

 

 

 

 

폼포짓 원은 나이키 스위시가 없고 폼포짓 프로는 있고

 

내 기억엔 페니는 폼포짓 원을 신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심플한 것 같으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이 폼포짓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이번에 발매한 코비11은 에어가 아닌 루나론이라서 좀 그렇고 생각보다 발에 부담가는 부분이 없어서 앞으로도 폼포짓을 염두해 둘 생각이긴한데... 사실 가격은 부담스럽다.

 

 

 

 

 

 

 

 

 

 

 

박스 역시 복고풍 느낌...

 

갑피에 구겨짐이 많을지는 좀 신어봐야 알 수 있을 듯~

 

다양한 폼포짓이 계속 발매되고 있긴 하지만 폼포짓은 역시 블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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