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샤오미 미에어3를 사면서 이것저것 눈독들이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에 스마트 홈 카메라랑 전동 드라이버를 먼저 구입했다.
환경센서 측정기까지 같이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샤오미가 이런 가전제품의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정말 잘 해놓은 것 같다.
나중에 또 얘기할 기회가 있겠지만 일단 가격적으로 부담되지 않으면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트들이 정말 많더라.
그래서 요즘 이것 저것 더 알아보고 있는데 당장 필요한 것들만 구입~
위하 드라이버 세트처럼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할 때가 생기는 전동 드라이버를 구입했다.
가격도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고 기능 복잡하지 않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함이 좋은 것 같음~
기본적으로 보관 케이스를 준다.
내용물은 드라이버 본체, 비트 그리고 C타입 충전케이블이 전부
비트 케이스를 열면 총 12가지의 비트가 있고 연장 도구까지 같이 들어있다.
본체는 굉장히 단순하고 조작할 수 있는 것도 조임/풀림 다이얼과 트리거 버튼이 전부
영점을 기준으로 L은 풀기 R은 조이기이다.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사용하면 될 것 같고
하얀색 링 부분은 LED 라이트가 있어서 트리거 버튼을 누를 때마다 켜진다.
좀 협소한 공간이나 좁은 곳에는 이렇게 사용하면 되겠다.
이게 전부~ㅋㅋ
최대 토크가 5Nm(뉴톤미터)이라고 하면 될 것 같은데...
쉽게 접하는 단위는 아닐 것이다. 공대나 물리학쪽이 아니라면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고 보통 자전거(카본은 일단 예외) 알루미늄 프레임 기준으로 사용하는 토크렌치가 5Nm정도이다.
이걸로 조일 때 드는 힘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2000mAh 배터리 용량에 5Nm정도의 일상용으로는 충분히 묵직한 토크에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괜찮은 제품이다라고 생각은 하는데...
잠깐 테스트 해보니 볼트를 풀 때에는 상관이 없지만 조일 때 토크가 5Nm 이상되면 헛돌게 하거나 풀어버리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런 거 없다~
그래서 적당한 타이밍에 멈추지 않으면 드라이버가 순간 드릴이 되어버리는 걸 볼 수 있을테니 어느 정도 연습은 좀 필요하지 않나 싶다.
어쨌든 이 역시 자주는 아니지만 유용하게 쓸 제품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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