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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Macross

마크로스 프론티어 VF-27β 양산형

by 분홍거미 2010. 3. 18.

워낙에 마크로스를 좋아하긴 하지만

한꺼번에 몰아서 오니 이거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이래저래 웹에서 작례좀 보고 따라해보다가 중간에 결국 포기~ㅋ

이 녀석은 몸뚱아리가 무슨 도화지인지 온 몸에 문신이다. 데칼 좀 붙이다가 귀찮아서대충 붙이고

인증샷~ㅋ

합금판이랑 프로포션에 큰 차이는 없지만 랜딩기어에서 미묘한 차이가 있는 거 같다.


변형시 거의 1:1로 잘 맞아떨어지긴 하지만 연결관절들이 생각보다 무게를 버티지 못하는 거 같아서

틈이 생기게 된다. 좀 아쉽~ㅋ



프라킷 역시 VF-25에 비해 상당히 개선되었다. 흐느적거리는 다리를 상당히 잘 잡아주는 듯~


아무래도 발모양이 VF-25보다는 안정적이여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어깨 관절이 좀 뻑뻑해서 그렇지만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잘 되는 듯 싶다.


VF-25의 경우는 프라킷이 원작과 더 가까웠는데 이건 의외로 초합금이 더 괜찮아보인다.

어딘지 모르게 원작보다 더 샤프한 느낌...


데칼을 안 붙였더니 등짝이 휑~하다~ㅋㅋ


프라킷은 중력빔포를 재현할 수 있도록 부속이 들어가 있다.

합금판은 뭘 믿고 안 집어넣은거냐??? ㅎㅎ


헤드는 부품이 두개인데 양산기 중에서도 편대장은 브레라 커스텀과 같고 팔랑귀가 없는 파츠도 있는데 영 아닌 거 같아서

이걸로 고정~ㅋ

생각해보니 VF-25 양산기와 VF-27 양산기는 컬러가 동일하다. 신통합군기와는 또 다른 컬러인 걸보니

SMS나 기체 핵심설계를 공개하지 않은 VF-27은 통합군기와는 다른 관리를 받는 듯~ㅋ

암만 생각해봐도 괜히 산 듯 싶다~ㅜㅡ

초합금판으로 다시 집어와야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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