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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GT 퓨처 메탈릭 실버 (NIKE GT Future Metallic Silver) -넌 하이퍼 플라이트의 직계냐, 폼포짓의 직계냐? -

by 분홍거미 2025. 12. 24.

오래 전부터 기다리던 GT 퓨처가 나왔다.

 

지난 주 토요일에 조던8 벅스 버니랑 동시에 발매를 해서 시선을 덜 끌리겠구나 싶어서 다행이긴 했는데

 

잠잠할 때마다 나이키 앱에서 생기는 98d 오류 때문에 살짝 걱정되긴 했는데

 

다행히 아무 문제없이 잘 결제되어서 어제 받자마자 후딱 사진 찍음~

 

 

 

 

네이밍답게 박스가 상당히 독특하게 나왔다.

 

일단 메탈릭 실버 컬러 커버에 안이 훤히 보이는 방식으로 나왔다.

 

그래서 제품이 은은하게 보이는 독특한 방식의 박스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이고 나이키 대부분의 제품은 반업을 해서 신는 편이다.

 

이미 구입해서 리뷰를 하는 해외 유튜버들의 실착을 봐도 살짝 커보이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서 그만큼 동일 사이즈 대비 살짝 커진 느낌이었는데

 

일단 외형상 살짝 크긴 하더라.

 

그리고 발을 넣어봤는데...

 

폼포짓을 반업해서 신어도 어디 하나 압박 받는 부분이 없는데

 

GT 퓨처의 경우에는 발등이 아닌 발가락 마디가 끝나는 부분에 살짝 압박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발볼은 여유없이 딱 맞는 느낌이고

 

혀가 생각보다 두껍지 않고 유연하긴 하지만 발등이 높은 사람은 반업가지고는 힘들 것 같아보인다.

 

그래서 최소 반업은 해야 할 것 같고 발등이 높은 사람은 최소 1업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음

 

 

 

 

 

 

 

 

 

박스에 추가로 플라스틱 커버를 씌우는 건 본 적이 있어도

 

이렇게 안이 들여다 보이는 방식의 박스는 꽤 이례적이지 않나 싶음

 

음... 그만큼 나름 신경을 써서 만든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일단 박스를 열면 속지가 없다???

 

 

 

 

 

 

 

 

 

대신 스웨이드 소재의 주머니가 있는데

 

 

 

 

 

 

 

 

 

신발을 포개서 넣을 수 있는 주머니더라.

 

앞에는 이렇게 프린팅이 되어 있고

 

 

 

 

 

 

 

 

 

그리고 나코택만 붙어 있는 줄 알았는데

 

아웃도어 플레이도 가능하게 내구성이 좋은 XDR 소재를 사용했음

 

이건 좀 의외네

 

 

 

 

 

 

 

 

 

 

 

 

 

 

 

 

 

 

 

 

 

 

 

 

 

 

 

 

 

 

 

 

 

 

 

 

 

 

 

일단 처음 공개된 정보에서 디자인을 봤을 때에는 어? 하이퍼 플라이트 후속모델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이 많더라.

 

토박스 앞부분부터 동일한 각도로 혀까지 올라가는 부분도 그렇고

 

발목 복숭아 뼈 윗부분까지 어퍼가 올라가면서 번개모양을 만들어주는 느낌도 그렇고

 

미드솔을 숨긴 부분까지 확실히 하이퍼 플라이트의 후속이라고 생각했는데

 

유광재질이었던 하이퍼 플라이트와는

 

달리 어퍼소재는 또 폼포짓 제조방식과 유사한(확실하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어퍼 단면 영상을 본 것도 그렇고

 

폼포짓처럼 전장 줌에어에 폼포짓과 다르게 전면에 더블 줌에어가 들어간 걸 보면

 

또 폼포짓 후속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두 모델의 특징을 잘 담아낸 것 같아서 꼭 구입하고 싶은 모델이었음

 

 

 

 

 

 

 

 

 

어퍼소재에 스카치 기능이 들어간 것도 참 독특한데

 

분명 메탈릭 실버 컬러로 나왔는데 빛에 꽤 민감하게 반응해서 그런지 

 

보는 각도와 빛에 따라서 펄 화이트처럼 보이기도 하더라.

 

그래서 정작 진짜 원래 컬러가 뭔지 모를 정도로 수시로 바뀌는 느낌임

 

위에서 보면 직선의 느낌이 강하면서도 토박스라인이 좀 샤프한 느낌이 강하다.

 

 

 

 

 

 

 

 

 

확실히 어퍼를 보면 하이퍼 플라이트보다는 폼포짓이 생각나는 질감

 

 

 

 

 

 

 

 

 

토박스 모양이 중앙으로 모아지는 타입이라서 발모양에 따라서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을 것 같긴 하다.

 

 

 

 

 

 

 

 

 

하이퍼 플라이트도 그랬고 폼포짓도 그랬고 미드솔을 어퍼로 감싸는 느낌의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GT 퓨처도 뭔가 무게중심이 더 낮아보이는 느낌이 들게 하는 디자인

 

 

 

 

 

 

 

 

 

 

 

 

 

 

 

 

 

 

 

측면은 안쪽의 디자인이 살짝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뒷축에는 눈에 들어오는 디테일이 없고 거의 일체형 느낌에 컬러도 동일해서 생각보다 깔끔한 느낌

 

 

 

 

 

 

 

 

 

어퍼 전체 소재가 동일 소재를 사용해서 심플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소재는 다양하게 사용한 것 같음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차후 컬러들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첫 컬러웨이를 상당히 신경쓴 느낌인데

 

일단 펄화이트 질감에 메탈릭 실버컬러로 나왔는데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서 펄화이트 컬러로도 보여서

 

뭔가 동일 모델에 두가지 컬러를 구입한 것 같은 느낌이라 일석이조라고 해야 하나?

 

 

 

 

 

 

 

 

 

 

 

대략 이런 질감이다~

 

 

 

 

 

 

 

 

 

토박스 앞부분은 아웃솔이 올라오는 구조를 사용한 건 하이퍼 플라이트에 가까운 느낌

 

 

 

 

 

 

 

 

 

그리고 농구화답게 플레이할 때 트랙션을 확보하기 위해서 발볼 양쪽을 좀 더 넓게 한 디자인도 

 

기능이나 외형의 느낌을 동시에 잘 살려주는 것 같다.

 

 

 

 

 

 

 

 

 

그리고 이질감없이 어퍼까지 이어지는 느낌도 좋고

 

 

 

 

 

 

 

 

 

첫 프로토 타입 디자인은 이런 캐릭터 라인이 없는 디자인이었는데

 

최종적으로는 이렇게 위로 올라가면사 발목부분으로 모아지는 디자인으로 했는데

 

이게 디자인적인 요소도 있지만 어퍼소재가 부드러운 편은 아니라서 발 전체를 지지해주는 지지대 역할도 동시에 해주는 것 같다.

 

 

 

 

 

 

 

 

 

안쪽은 라운딩처리를 해주면서 발을 좀 더 디테일하게 잡아주는 디자인에

 

 

 

 

 

 

 

 

 

하이퍼 플라이트나 폼포짓의 어퍼에 없었던 에어홀을 만든 걸 보면 폼포짓 어퍼 제작 공정에서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통기성을 어느 정도 보강해주려는 노력을 한 부분이 아닌가 싶음

 

 

 

 

 

 

 

 

 

 

 

 

 

 

 

 

 

 

 

스우시는 크게 넣지 않고 소소하게 안쪽과 바깥쪽에 같이 넣은 걸 보면

 

나이키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느낌도 주는 것 같고

 

 

 

 

 

 

 

 

 

심플해보이지만 뒷부분은 은근히 화려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호리병처럼 중간부분이 볼록한 느낌으로 디자인했는데 이게 의외로 두툼하다는 느낌이 덜 드는게 좀 신기하다.

 

 

 

 

 

 

 

 

 

스티치라인이 있는 폼포짓과는 달리 추가로 소재를 덧대어서 깔끔하게 보이게 한 것은

 

아마도 폼포짓의 개선된 부분의 디자인인 아닐까?

 

 

 

 

 

 

 

 

 

그리고 발목라인의 디자인은 여지없이 하이퍼 플라이트다.

 

레이스 홀이 상단까지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어찌보면 기능성보다는 디자인 요소에 가까운 느낌인데

 

음... 하이퍼 플라이트를 신어본 경험이 있거나 좋아하는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다소 호불호가 있지 않을까 싶다.

 

 

 

 

 

 

 

 

 

 

 

 

 

 

 

 

 

 

 

 

 

 

 

 

 

 

 

 

 

 

 

 

 

 

 

 

 

 

 

하이퍼 플라이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워낙에 샤프하면서 얇은 느낌이 강해서)

 

DNA는 고스란히 물려받은 건지 유난히 날카로운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 같은데

 

외형 실루엣에 캐릭터라인까지 합쳐져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음

 

 

 

 

 

 

 

 

 

레이스는 납작한 형태의 레이스인데 레이스 홀이 어퍼 상단에 납작한 형태로 되어 있어서

 

레이스가 한번씩 돌아가면서 올라가기 때문에 말끔하게 정리되는 편은 아니고

 

일단 레이스 한번 다 풀면 다시 끼워 넣을 때 인내심 테스트 가능하다~ㅋㅋ

 

 

 

 

 

 

 

 

 

 

혀는 생각보다 두껍지 않고 메쉬타입소재가 덧대어져 있는게 특이하고

 

중앙에는 가죽이 덧대어져 있어서 레이스 첫단부터 끝단까지 고정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혀거 돌아거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상단에는 독특한 포지션으로 나이키 스우시가 있고

 

 

 

 

 

 

 

 

 

혀 내부는 홀이 뚫려 있는 폼을 사용해서 통기성도 어느 정도 고려를 했다.

 

 

 

 

 

 

 

 

 

전체는 아니지만 복숭아 뼈 아래까지는 내부 쿠션이 있는 이중구조 타입이라서

 

안정성은 좋은 것 같고(다만, 사람에 따라서 타이트하다고는 느낄 수 있을 듯)

 

 

 

 

 

 

 

 

 

깔창은 오솔라이트이고 컬러는 마치 반전의 컬러처럼 라이트 블루컬러로 되어 있는데

 

 

 

 

 

 

 

 

 

깔창이 꽤 두꺼운 편에 아래에는 스우시 라인으로 홀을 뚫어 놨더라.

 

 

 

 

 

 

 

 

 

그리고 이번 GT 퓨처에는 줌스트로벨 공법을 사용했는데

 

미드솔에 전장 줌에어에 맞는 라인을 파서 줌에어를 접착하고 소재를 추가는 방식에서

 

더 업그레이드 된 줌에어 자체를 어퍼와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방식을 사용해서

 

줌에어의 면적을 좀 더 넓게 확보할 수 있고 접착방식의 단점인 찌그덕 거리는 고질적인 잡음을 잡았다.

 

그래서 깔창이 좀 두꺼워졌고

 

 

 

 

 

 

 

 

 

아웃솔은 농구화의 전형적인 패턴아닌가 싶다.

 

 

 

 

 

 

 

 

 

움직임이 많은 전면에는 전방향에 대응할 수 있는 패턴을 사용했고

 

앞쪽에 줌에어를 하나 더 추가했기 때문에 AIR ZOOM X2 레터링이 새겨져 있고

 

 

 

 

 

 

 

 

 

아쉽게도 카본플레이트를 사용하진 않았고 뒤틀림을 어느 정도 잡아주는 파츠를 넣은 것 같은데...

 

음... 모르겠다 만져보니까 꽤 쿠션감이 느껴지던데 쿠션 요소인지 뒤틀림 방지용 요소인지...

 

 

 

 

 

 

 

 

 

뒷축에는 전장 줌에어를 사용했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과거의 인기를 업고 안정적인 판매를 고수하는 느낌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신선한 모델이 나온 것 같다.

 

물론 하이퍼 플라이트나 폼포짓의 영광을 벗어낫다고 할 순 없지만

 

줌 스트로벨 공법에 하이퍼 플라이트의 단점이었던 어퍼소재의 구김읠 개선한 독특한 어퍼소재와 구조

 

그리고 폼포짓의 더블 줌에어에 쿠실론 3.0 쿠션까지

 

생각보다 다양한 시도를 한 모델이라는 생각이다.

 

 색놀이는 이미 시작되었고 확실한 건 아니지만 내년 여름 쯤에 폼포짓 갤럭시 컬러로 나온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렇다면 그건 무조건 사야겠음

 

누구에게나 편한 신발이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농구화로서는 충분히 좋은 농구화이고 하이퍼 플라이트와 폼포짓의 퓨전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를 좋아하던 사람에게는 한번쯤 손에 넣어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

 

 

 

 

 

 

 

 

 

 

 

 

 

 

 

 

 

 

 

 

 

 

 

 

 

 

 

 

 

 

 

 

 

 

 

 

 

 

 

 

 

 

 

 

 

 

 

 

 

 

 

 

 

 

 

 

 

 

 

소재가 소재인자로 UV라이트에 빛반응 하는 부분은 딱히 없다.

 

생각해보니 기왕 색놀이할 거면 바이유 라인으로 나와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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