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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역 근처 뼈다귀 감자탕 암사 고바우 감자탕 - 진한 감자탕에 콩비지까지 담백함이 넘친다~ -

by 분홍거미 2026. 4. 19.

오랜만에 아는 동생 집 근처인 암사역으로 간다~

 

사진찍느라 빌린 것도 있고 동생이 종종 가는 곳이 있어서 궁금하기도 해서 겸사겸사 외출

 

 

 

 

도착한 곳은 암사역~

 

이제 슬슬 저녁시간이다보니 외출하는 사람,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로 역은 항상 붐비는 것 같다.

 

뭐랄까 서울 중심부와는 다른 북적거림에서 사람냄새가 난다고 해야 하나?

 

 

 

 

 

 

 

 

 

역에서 나와 암사유적지 방향으로 가는데 이 지역은 개발제한 구역이 있어서

 

하늘이 시원시원하게 뚫려 있는 모습은 여전한데

 

괜시리, 뭔가, 뜬금없이 저 너머에는 유토피아가 있을 것 같은 묘한 기분이 드는 거지???

 

 

 

 

 

 

 

 

 

역에서 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암사 고바우 감자탕

 

감자탕이야 여느 동네에도 있는 평범한 먹거리이지만

 

그만큼 자신있는 곳이 아니라면 살아남기 쉽지 않은 먹거리이기도 하지.

 

동생이 퇴근하고 종종 저녁 먹으로 온다고 해서 맛이 궁금해서 와보고 싶었음

 

 

 

 

 

 

 

 

 

내부는 뭐랄까 딱 감자탕이 생각나는 그런 분위기다.

 

테이블은 꽤 많은 편이었고

 

 

 

 

 

 

 

 

 

메뉴는 벽에 붙어 있었는데

 

오랜만에 먼 곳까지 왔는데 평범한 감자탕은 좀 아쉬울 것 같아서

 

콩비지 뼈전골(小)에 공기밥 2개로 깔끔하게 주문 완료~

 

 

 

 

 

 

 

 

 

반찬은 김치, 깍뚜기 그리고 마늘과 풋고추가 나오는데

 

김치는 막 담근 듯한 겉절이 느낌의 맛이고 깍뚜기는 달달하면서 산미가 있어서 감자탕이랑 잘 어울렸고

 

무엇보다 여기 된장이 은근히 맛있더라.

 

그래서 마늘이랑 풋고추를 수시로 찍어먹음~ㅋ

 

 

 

 

 

 

 

 

 

어느새 일주일이 흘렀다.

 

가볍게 맥주로 시작~

 

 

 

 

 

 

 

 

 

 

동생이랑 이런저런 얘기 좀 나누다보니 콩비지 뼈전골(小)가 나왔다.

 

탕메뉴로도 먹을 수 있지만 이렇게 둘이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먹는 건 전골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시래기도 잘 익어있고 뼈도 상당히 커서 겨우겨우 잡아서 사진찍음~ㅋㅋ

 

 

 

 

 

 

 

 

 

앞접시에 하나 먼저 담음~

 

 

 

 

 

 

 

 

 

고기도 잘 익었고 뼈에 제법 많이 붙어 있어서 양이 넉넉한 편

 

 

 

 

 

 

 

 

 

미리 익혀서 나오고 바로 끓이다가 먹어서 그런지 상당히 부드럽다~

 

소스에도 살짝 찍어서 먹어봤는데 감자탕 특유의 담백한 맛에 살짝 칼칼한 맛이 느껴져서 그런지

 

느끼함도 전혀 없어서 술술 들어가더라.

 

 

 

 

 

 

 

 

 

그리고 콩비지가 들어간 감자탕이라서 그런지 국물 색깔이 상당히 감자탕을 생각하면 상당히 상냥한 느낌

 

 

 

 

 

 

 

 

 

밥 한술 떠서 국물이랑 먹어봤는데

 

콩비지가 제법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콩비지를 먹을 때 한입에 입안이 풍성해지는 느낌에

 

감자탕 자체도 담백한 맛이지만 콩비지의 고소한 담백함이 더해지니까 진한 국물을 먹는 느낌이 들어서

 

식사용으로도 술안주용으로도 제격이었음

 

 

 

 

 

 

 

 

 

小자로 주문을 했는데도 큼지막한 뼈가 꽤나 들어 있어서 아쉬울 거 없이 넉넉하게 먹은 것 같음

 

 

 

 

 

 

 

 

 

볶음밥으로 먹을까 하다가 라면사리에 수제비를 추가해서 넣음

 

 

 

 

 

 

 

 

 

잘 익었는지 확인 한 번 해주고

 

 

 

 

 

 

 

 

 

또 앞접시에 담아서 먹어봤는데

 

뭐랄까 굉장히 고급스러운 우리내 라면을 먹는 느낌이랄까?

 

쫄깃한 수제비가 식감을 잡아주고 국물을 잘 머금은 라면이랑 국물을 같이 먹는 것도 맛있고

 

무엇보다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뒷맛이 상당히 맛있었음

 

종종 오는 암사역이지만 점점 더 괜찮은 곳이 늘어나는 느낌이네~ㅋㅋ

 

아직도 못 가본 곳이 많아서 암사역에는 꽤나 오게 될 것 같다~

 

 

 

 

 

 

 

 

 

 

연중무휴이고

 

매일 오전 6시 ~ 익일 새벽 2시, 브레이트 타임은 없다~

 

요즘 같은 분위기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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