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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なりのグルメ

혜화역 근처 혜화 파스타 오밀(Oh! MeaL) 혜화 대학로 - 눈으로도 즐기고 입으로도 즐기는 오므라이스와 매콤한 파스타~ -

by 분홍거미 2026. 10. 6.

 

3일 연휴에 이어서 하루 더 일탈을 했다~ㅋ

 

뭔가 재밌는 게 있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 오는 게 있어서

 

한번 가봐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혼자 가는 건, 게다가 남자 혼자서 가는 건 좀 애매하다 싶어서

 

타이밍을 재고 있었는데 그게 오늘이었음~

 

 

 

 

 

 

도착한 곳은 혜화역~

 

제법 오랜만에 다시 와보는 것 같다.

 

 

 

 

 

 

 

 

 

연휴 끝나고 휴일 그리고 오전의 시간이라서 거리가 한산하다.

 

(근데, 요즘 인형뽑기 가게가 왜 이렇게 많은 거냐...)

 

 

 

 

 

 

 

 

 

역에서 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오밀 혜화 대학로

 

먹어보고 싶기도 했고 눈으로 직접 보고 싶은 메뉴가 있어서 와보고 싶었음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여기 건물 입구로 들어가서 계단으로 바로 올라가면 됨

 

 

 

 

 

 

 

 

 

이미 선택해놓은 메뉴를 상기 시켜주듯이 올라가는 계단에 포스터도 붙어 있음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온 것도 있고

 

이제 막 8월에 오픈한 곳이라서 아직까지는 좀 한산한 느낌이었다.

 

생각해보면 오전부터 점심을 먹으려고 나오는 사람들은 드물테니까

 

 

 

 

 

 

 

 

 

 

 

 

 

 

 

 

 

 

 

 

 

 

 

 

 

 

 

 

 

2인, 4인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는 공간에

 

밝은 베이지톤이라서 산뜻한 느낌도 들고 대부분 나무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라서 그런지

 

좀 따뜻한 느낌마저 드는 공간에 마음을 꽤 편하게 해주는 느낌이었음

 

 

 

 

 

 

 

 

 

주방 옆에 셀프바가 있는데

 

 

 

 

 

 

 

 

 

피클이랑 티슈나 물이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한만큼 사용하면 될 것 같고

 

 

 

 

 

 

 

 

 

곳곳에 앙증맞은 캐릭터들이 있었는데 리버덕이 있는 게 은근히 재밌었음

 

과하지 않게 적당히 있어서 보기도 좋았고

 

 

 

 

 

 

 

 

 

식기류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었고

 

리뷰이벤트를 하면 에이드 1잔을 무료로 제공해준다고 하니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주문은 테이블에 NFC 기능으로 메뉴창을 열 수도 있고 QR코드를 찍고 열어서 주문하면 된다.

 

가장 궁금했던 리버덕 오므라이스, 맛이 궁금했던 고추장버터 파스타 그리고 옥수수튀김을 주문했음

 

(혼자서 좀 과한 양이려나?)

 

 

 

 

 

 

 

 

 

일탈의 시작은 대낮에 맥주 아니겠음? ㅋㅋ

 

 

 

 

 

 

 

 

 

미리 담아온 피클은 아삭거리는 식감도 좋고 신맛이 적고 달달한 맛이라서 메뉴들이랑 잘 어울리더라.

 

 

 

 

 

 

 

 

 

좀 기다리다보니 주문한 메뉴가 줄줄이 나왔다~

 

2인 테이블에 앉았는데 역시나 꽉찬 테이블을 보니까 혼자치고는 많이 주문하긴 한 것 같네~ㅋㅋ

 

 

 

 

 

 

 

 

 

먼저 리버덕 오므라이스~

 

가격이 1,000원 정도 저렴한 데일리 오므라이스도 있지만 기왕 사진 예쁘게 찍어보고 싶다면

 

예쁜 게 다홍치마 아니겠음?

 

그리고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참 일본어 공부할 때 온라인에서 종종 보였던 일본 캐릭터 도시락이

 

그렇게 재밌고 귀여울 수가 없었음

 

마침, 일본친구를 처음 만날 때 친구가 식구들을 위해서 자주 만들었던

 

캬라벤(キャラ弁, 캐릭터 도시락)이 생각나는 것도 있었고

 

좀 찾아보니까 매번 똑같이 플레이팅을 하는 게 아니고 시즌이니 월별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았는데

 

10월에는 할로윈데이가 있어서 이에 맞춰서 플레이팅을 한 것 같더라.

 

컨셉이 꽤 괜찮은 것 같았다. 매번 동일하다면 재미가 반감이 될 테니까

 

 

 

 

 

 

 

 

 

물론 메인은 리버덕을 연출한 캐릭터였고 그 옆에 호박귀신이 있었음

 

 

 

 

 

 

 

 

 

생각보다 디테일이 꽤 괜찮았고 단순히 데코레이션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건 증정용이라고 하더라.

 

그러면 이 메뉴를 더욱 더 주문 안 할 이유가 없는 거지~ㅋㅋ

 

게다가 리버덕 좋아하면 말할 필요도 없고~

 

근데 리버덕은 어디에?

 

 

 

 

 

 

 

 

 

작은 칵테일 우산을 쓰고 있는 리버덕 캐릭터가 귀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다.

 

딱히 언급을 하지 않아도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하나?

 

오므라이스 하나 먹으면서 별의별 생각이 다 남~ㅋㅋ

 

 

 

 

 

 

 

 

 

엣헴~ 리버덕은 호박귀신 안에 담겨져 있었다.

 

사실 리버덕 실물은 오늘 처음 봤음~ㅋ

 

 

 

 

 

 

 

 

 

그리고 맛이 정말 궁금했던 고추장버터 파스타

 

 

 

 

 

 

 

 

 

작은 깃발이 꽂아져 있는게 우리내 산을 표현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이건 좀 더 한국적인 느낌이 들었음

 

 

 

 

 

 

 

 

 

옥수수튀김은 딱 봐도 맛있을 것 같아서 주문했다~

 

 

 

 

 

 

 

 

 

치즈가 잔뜩 올려져 있는 게 좀 고급스러운 옥수수튀김의 느낌도 있었고

 

 

 

 

 

 

 

 

 

일단 오므라이스 소스 맛부터 좀 봤다.

 

굉장히 마일드한 데미그라스 소스의 맛이었는데

 

처음에는 오므라이스 소스치고는 슴슴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었음

 

 

 

 

 

 

 

 

 

그리고 나서 소스는 내려놓고 계란과 밥 조합으로 먹어봤는데

 

일단 볶음밥이 간이 딱 적당하더라.

 

볶음밥이 일반적인 볶음밥이 아니라 연어볶음밥이라서 담백하게 씹히는 연어맛도 좋고

 

간장 베이스에 살짝 드라이하게 볶아진 밥이었음

 

 

 

 

 

 

 

 

 

계란 두께도 두툼하고 밥도 제법 많이 있어서 한끼로는 이거 하나로도 충분하겠더라.

 

(그 놈의 메뉴 욕심이 문제지~ㅋㅋ)

 

 

 

 

 

 

 

 

 

뭔가 표정이 '음? 얘 진짜 집어 들었내? 안 내려놔?'라고 얘기하는 것 같은 느낌이 살짝 움찔하면서도 나름 재밌었음

 

오므라이스 소스의 간이 마일드하다고 느꼈던 게 오므라이스와의 조합을 계산한 느낌이었음

 

소스와 섞이면서 제대로 일본식 오므라이스의 느낌이 완성되는 느낌이었는데

 

볶음밥에 살짝 드라이한 타입이라서 그런지 질지도 않고 깔끔하게 담백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잘 느끼게 해주더라.

 

 

 

 

 

 

 

 

 

그리고 중간에 에이드는 어떤지 궁금해서 리뷰 이벤트를 해서 바질 토마도 에이드도 하나 받았고~

 

 

 

 

 

 

 

 

 

그리고 맛이 궁금했던 고추장버터 파스타~

 

파스타가 생소한 음식도 아니고 고추장이 들어갔다면 대충 어떤 맛일지 예상이 되기도 하면서도

 

뭐가 그렇게 다를까? 싶은 생각에 주문을 안 할 수가 없었다.

 

수비드된 돼지 목살 위에 올려 놓은게 아마도 고추장버터 같았다.

 

 

 

 

 

 

 

 

 

일단 면만 그대로 먹어봤는데

 

크림파스타 베이스에 고추장에 칼칼한 맛이 느껴지는 파스타였는데

 

이게 은근히 잘 어울리는 맛이대? 뭔가 맛이 살짝 따로 놓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크림과 고추장이 만나면서 또 다른 무언가로 진화한 느낌의 맛이었음~

 

 

 

 

 

 

 

 

 

그리고 고추장버터 파스타의 정점은 맨 위에 있었던 퓨레같은 버터라고 해야 하나?

이게 버터의 풍미가 고추장에 칼칼한 맛에 더해져서 그런지

 

한층 더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맛을 확 끌어올려주더라.

 

그리고 잘게 썰어진 실파가 식감도 밸런스를 맞추면서 느끼함도 잡아주는 느낌도 있고

 

수비드한 목살은 담백하면서도 고기 감칠맛을 제대로 보여줘서

 

종종 구운 돼지고기를(어느 부위던 상관없이) 고추장에 찍어 먹곤 하는데 딱 그 느낌이 들더라.

 

양도 제법 많이 올려져 있었고

 

시그네이쳐는 데일리 오므라이스 혹은 리버덕 오므라이스처럼 보였는데

 

진짜 숨어 있는 메인은 이거구나 싶었다.

 

 

 

 

 

 

 

 

 

메뉴에 하도 정신 팔려 있어서 에이드를 깜빡하고 있었는데

 

 

 

 

 

 

 

 

 

바질잎과 달달하게 절여진 방울토마토가 3개나 들어 있어서

 

에이드에서 은은하게 바질향과 토마토의 맛이 잘 어우러져서 메뉴들과 같이 마시기 좋은 것 같더라.

 

특히 고추장버터 파스타랑 찰떡궁합이었음!

 

 

 

 

 

 

 

 

 

맥주도 마시고 있었는데 옥수수튀김을 빨리 먹어봐야겠지?

 

 

 

 

 

 

 

 

레몬을 시원하게 짜서 옥수수에 올려주고

 

 

 

 

 

 

 

 

 

먹어봤는데~

 

역시나 맛있음 적당히 간이 되어서 조리가 된 것도 있고 시즈닝이 올려져서 

 

은은하게 매콤한 맛이 잘 어우러지는 것도 좋고 그리고 파마산 치즈가 뿌려져 있어서 고급스러운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았음

 

 

 

 

 

 

 

 

 

아무래도 옥수수튀김은 심지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먹다보면 제대로 뜯기지 않아서 존 너저분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시원시원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떼어지는 걸 보니 익은 정도도 전체적으로 잘 맞아서 그렇지 않나 싶다.

 

 

 

 

 

 

 

 

 

그리고 좀 칼칼한 맛이 밀려온다 싶을 때 같이 나온 사워크림에 찍어서 먹어보면

 

좀 진정시켜주는 느낌도 있고 사워크림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히 간이 되어 있는 풍미있는 크림의 느낌이 옥수수튀김의 맛을 풍성하게 해줘서 좋더라.

 

아무래도 남자 혼자 가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메뉴라는 생각만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보는 재미도 있고, 맛을 예상하는 재미도 있고, 기본적으로 맛있다는 기본 전제가 깔려 있어서

 

즐겁게 먹고 나온 것 같다.

 

시즌별이나 아님 월별로 리버덕 캐릭터가 바뀌는 것이라면 종종 오므라이스 때문에라도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오밀 혜화 대학로 레스토랑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명길 35 2층

★★★★★ · 음식점

www.google.com

연중무휴이고

 

매일 오전 11시 반 ~ 저녁 9시 15분

 

브레이크 타임은 평일에 한해 오후 3시 15분 ~ 4시 반까지이니 참고하면 될 듯~

 

그리고 10월 9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없이 운영하는 걸 보면

 

아마도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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