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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카츠 맛집17

성신여대역 근처 돈카츠 톤제 - 특등심카츠 고르는 걸 고민하게 만드는 톤제~ - 크리스마스의 하루도 이제 다 지나간다~ 나야, 뭐 그저 지나가는 휴일이 되어버린지는 너무 오래 되어서~ㅋ 아무튼 아침에 가보고 싶은 돈카츠 가게가 있어서 나옴    도착한 곳은 성신여대역 근처 먹거리길~ 홍대에서 살게 있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멀리 가면 북적거리릴 것 같아서 싫고  시간도 걸리니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오게 됨~ 사실 온라인으로 사도 되는 건데 이건 사게 되면 얘기하고~ㅋㅋ         이른 시간이라서 확실히 사람들이 적긴 하다.         북적거릴 먹거리 길을 지나서 성신여대방향으로 올라와서 다시 내려간다. 역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긴 하다만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은 편~         도착한 곳은 돈카츠를 판매하는 톤제 되시겠다~ 오면서 느낀 건 바로 전 아자부주반에.. 2024. 12. 25.
2024년 도쿄여행 셋째날 (1) 아자부주반 돈카츠 미야코(とんかつ都) - 돈카츠가 메이플 시럽이랑 그렇게 잘 어울린다고??? - 세번째 날이 밝았다~ 매번 여행할 때마다 일찍 일어나는 편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동선이 좀 긴 날이라서 어쩔 수가 없었음         여행준비하기 전부터 우연히 알게 된, 주말마다 도쿄 로컬 맛집을 소개해주는 유튜버가 있는데 이런 곳에 가게가 있다고? 라고 생각하게 되는 곳도 있고 뭔가 좀 독특한 곳도 종종 소개해줘서 이번에도 몇군데 가게 되었는데 그 중에 한 곳이 아침에 갈 곳~ 마침 타마치역에서 한번에 갈 수 있는 버스가 있어서 버스를 타기로~ 잠깐? 근데 내가 버스를 탄다고??? 뭔, 이상한 놈인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여행지 정보를 수월하게 얻을 수 없던 시기에, 그리고 일어를 전혀 할 줄 모르던 때에 버스를 타는게 상당히 스트레스였다. 일단 기본적으로 우리와 반대로 타고 내리는 것.. 2024. 12. 25.
낙성대역 근처 좀 독특한 돈카츠 가게 돈카츠창현(昌炫) - 돈카츠의 패러다임을 살짝 뒤틀은 독특한 돈카츠가게~ - 이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당분간은 끝... 그래서 아침 일찍 어디라도 나가보자 생각하고 여기저기 좀 찾아보다가 한동안 잊고 있었던 동네가 생각났다~   어우~ 너무 추워~ 아무튼 멀리까지도 왔다. 도착한 곳은 낙성대역~         뭔가 익숙한 길이다 생각했었는데 한여름에 아는 동생이랑 이 근처를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곳~         저~ 멀리 관악산도 보인다. 근데 날씨가 점점 이상해지네??? 비가 올 것 같은 분위기... 우산도 안 가져왔는데 말이지         서울대입구역에서 샤로수길 걸으면서 오는 것도 괜찮긴한데 이 날은 왠지 빨리 가고 싶어서 낙성대역에서 내려 샤로수길의 끝자락으로 들어간다.         도착한 곳은 돈카츠창현~ 와봐야지 생각만 했다가 이제서야 와보게 됨 궁금한 .. 2024. 12. 15.
망원역 근처 돈카츠 헤키(HEKI) - 여전히 붐비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거 아니겠음? - 1주일간의 도쿄여행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아직은 살짝 싱숭생숭한 느낌이긴 하다만 일상으로 돌아왔으니 또 열심히 생활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 문득 망원역에 있는 헤키에 가보고 싶었다. 여전히 평일에도 주말에도 붐비는 곳이라서 엄두도 못냈었는데 오랜만에 평일 기회라서 놓치기가 싫었음~   도착한 곳은 망원역~ 역주변은 여전히 너저분...         망원역 한강쪽 먹거리들은 아마도 여기에서 대부분 시작하지 않나 싶다. 확실히 도쿄보다는 추워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평일임에도 꽤 붐비더라.         헤키는 장소 이전하기 전에 가보고는 처음으로 가보는 것 같다. 아마도 불편한 시기에도 굳건하게 맛을 유지해온 덕분에 지금은 좀 더 큰 곳으로 옮겼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위에서 .. 2024. 12. 13.
어린이대공원역 근처 흥도식당 화양점 - 검은 카츠에 숯불향까지~ - 어제 혼자서 설악산 공룡능선에 갔다와서 오자마자 씻고 나서 거의 죽은 듯이 오랜만에 꿀잠을 잔 것 같다. 대단한 사진들 찍은 건 아니지만 조만간 포스팅할 때 얘기하는 걸로 하고 워낙에 체력을 바닥까지 박박 긁어서 썼다보니 돈카츠가 먹고 싶었는데 마침 산에 가기 전에 흑카츠 하는 곳을 찾아내서 거기에 가기로~   내린 곳은 어린이대공원역 건대역과 이어지는 번화가의 끝자락에 있는 곳에 있더라.         하지만 바로 근처에 세종대도 있으니 적절한 위치가 아닌가 싶다. 이렇게 길목에 적지 않은 상권이 있는 걸 보면 말이지         상권 골목에서 살짝 들어가면 분위기가 살짝 달라진다. 상권과 생활권이 스며들듯이 바뀌는 분위기?                   한번도 와보지 않았던 곳을 둘러보면서 걷는 .. 2024. 10. 26.
광화문 근처 돈카츠 모루카츠 - 상로스카츠에 돈지루 조합이 좋다~ - 이번 주는 공휴일이 퐁당퐁당 있어서 그런지 추석연휴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문득 생각나는 곳이 있어서 나감~   내린 곳은 종각역~ 전에 인스타에서 괜찮은 돈카츠 가게가 있어서 한번 와보고 싶었음 근데 날씨는 기가 막히게 공휴일에 비소식이 있다. 예술이야 아주...         대로변으로 걸어가는게 제일 편하긴한데 일부러 좀 돌아서 갔다.         대단한 볼거리는 아니지만 큰 빌딩 숲 아래 소소하게 있는 볼거리가 은근히 매력적이라서~ㅋ         한 때 유적지가 발견되면서 뉴스에서도 화제가 되었고 이제는 의외로 걷기 괜찮은 작은 명소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 걸어다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작은 즐거움을 주는 것도 있고 해외에서 여행온 사람들에게도 스쳐지나갈 수도 있는 장소이지만 한국 역사에 관심.. 2024. 10. 1.
합정역 근처 돈카츠 최강금 돈까스 - 돈까스에서도 한식을 피워낸다~ - 장마가 슬슬 지나가고 이제 더워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는 찰나도 모자라 아주 살벌하게 덥다. 오랜만에 아는 동생이랑 같이 만나서 저녁 먹기로 했는데 나오라고 하기 미안할 정도로 너무 덥더라. 태양의 파워가 어떤지를 새삼 다시 느끼게 해주는 토요일이었음~ㅋ    내린 곳은 합정역~ 뭐 여기는 다들 알다시피 돈카츠와 라멘, 이 두개만으로도 격전지, 아니 전쟁터라 불릴 정도로 괜찮은 곳들이 정말 많은 곳~         아직은 해가 늦게 떨어지는 터라 오후 5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이었지만 역광에서는 카메라 따위 노출 밸런스는 씹어먹는 수준의 햇빛이 아주 따갑더라.         만나자마나 일단 가게 앞으로 이동~        오랜만에 최강금 돈까스다~ 어...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걸 깜빡~ㅋㅋ 그.. 2024. 8. 4.
용산역 근처 돈카츠 카츠신보 - 새삼스레 돈카츠 튀김 옷에 눈을 뜨게 되네~ - 지난 일요일 아침까지 느긋하게 잠자다가 일어났는데... 날씨는 별로여도 왠지 밖에 나가고 싶었음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는 곳이 있어서 전철을 탔다~        내린 곳은 용산역~ 예전에는 종종 이곳에 내려야 할 일이 있었는데... 음... 이제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내리는 일이 없는 곳이 되었다. 뭐, 지금도 일부러라도 갈 수는 있긴 하지만~ㅋ         여기도 아마 용리단길이라고 부르게 되지 않았나? 너무 무슨무슨단길을 남발하는게 좀 그렇긴 하다만 상권부흥을 위해서는 필요하기도 하니까... 아무튼 이 근처는 아주 오래전부터 터줏대감처럼 자리릴 잡고 명성을 유지하는 곳도 의외로 많고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이 생기고 바로 고층 아파트가 생기면서 음식 상권이 예전에 비해서 부쩍 늘었다는 느낌이 들더라. 저.. 2024. 7. 3.
회기역 근처 돈카츠 카츠정연 - 동네맛집일까? 대학교 근처맛집일까?- 여지없이 주말의 시작은 비로부터다. 확실히 장마철에 접어 들긴 한 것 같다. 아마도 작년에도 주말에만 비가 오더니만 결국은 장마철에 접어 들었던 것처럼 올해도 비슷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 같네 비가 오니까 왠지 먼 곳까지 나가기가 싫다. 미리 점 찍어두고 가야지 가야지 생각했었던 곳이 있는데 운좋게 이번 주 토요일에는 영업을 하고 있어서 후다닥 카메라 들고 나감~   도착한 곳은 회기역~ 집에서 멀지 않으니 부담스럽지 않고 여유롭게 나올 수 있어서 좋음         하지만 아침부터 날씨는 어둑어둑하고 비까지 내리니 이유없이 몸이 퍼지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주말인데~ㅋ                   경희대 근처는 참 오랜만에 와보는 것 같다. 딱히 회기역에서 내릴 일이 없었던 것도 있는데.. 2024. 6. 22.
광층창역 근처 돈카츠 커츠(CATSU) - 그런데 돈카츠와 커피 조합이 매력적인 곳~ - 오랜만에 평일에 오픈런 좀 해봤다~ 날씨는 아침부터 엄청 더운데 해가 고개를 내밀었다가 숨었다가 도대체 종잡을 수 없는 하늘이었음   도착한 곳은 광흥창역 번화가라던지 상권과는 거리감이 있는 생활권 동네~         그래서인지 조용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요즘 대부분은 헤어샵이라고들 많이 칭하지만 예전에는 미용실이라고 부르는게 일반적이었지 이런 과거의 흔적이 남에 있는게 참 좋음         넉넉하게 10분 정도는 걸은 것 같다, 도착한 곳은 커츠(CATSU) 포스팅한 글들을 보고 웨이팅 타이밍 간보다가 거의 오픈 45분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한 테이블까지는 대기 중이라서 두번째 테이블에 입성 오픈하고 1시간은 기다린 것 같다. 평일에도 오픈 타임에 들어가려면 1시간 전에는 가야 가능.. 2024. 6. 8.
을지로 3가역 근처 순백의 돈카츠 우메돈(梅豚) - 이제 돈카츠는 또 다른 업글을 하는 시기인 것 같음 - 인스타를 자주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하다보면 얻어걸리는게 있는데 운좋게 순백의 돈카츠를 하는 곳이 생겨서 날씨도 좋고 하니 아침에 집을 나섰다~ (사실 조카들이 와서 살짝 힘들어서 도망~ㅋㅋ)   내린 곳은 을지로 3가역~ 사실 이곳은 이른 아침이나 낮에 오기에는 좀 생소한 동네가 아닌가 싶음 느즈막히 해 질 녁에 술한잔 마시려고 붐비는 분위기가 더 강한 곳이라서 그렇지 않나 싶다.         날씨가 오늘도 필요 이상으로 맑다고 느낄 정도로 너무 좋다. 살짝 더운 건 덤이고~ㅋ         지금이야 영화관이 프렌차이즈화 되고 온라인으로도 예매를 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졌지만 과거에는 직접 영화표를 구매하면서 자리를 선택하는 아주 클래식한 분위기였을 때 이 일대에도 영화관들이 많아서 자리가 마음에 안.. 2024. 5. 19.
안국역 근처 돈카츠 일월카츠 - 북촌동에 달이 차오른다~ - 휴일에 아주 기가 막히게 비가 온다. 분명 작년에도 이맘때쯤에 이랬던 것 같은데 휴일이고 주말이고 자비없이 비가 내리는 느낌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어서 아침에 집을 나섰다.    내린 곳은 안국역~ 생각해보니 아직 제대로 둘러보지 않은 동네가 북촌동아닌가 싶다.         물론 여기를 자주 오긴 했지만 뭔가 사진찍으러 온 적은 없는 것 같은데 나중에 날씨 좋은 날에 이 북촌동 근처 사진찍으러 다시 올 생각~         웨이팅이 아직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지만  먹고 싶은 메뉴는 아무래도 수량이 적은 편이라 마음이 조급해짐~ㅋㅋ 어라? 생각보다 사람이 많은데???          아무튼 오다가다가 눈에 들어오는 곳이었는데 이제서야 오게 되는 것 같다. 이 근처 북촌에서 꽤 유명한 돈카츠 가게인 일월카.. 2024. 5. 15.
광운대역 근처 돈카츠 하이레 - 이젠 햄카츠도 맛있다~ - 정말 오랜만에 5월의 첫째날을 쉬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는게 좀 어색하긴 하지만 뭐 좋은게 좋은 거니까 사진 찍을 것도 좀 있고 정리할 것도 있어서 멀리가는 건 좀 그렇고 연초에 갔었던 곳이 생각나서 다시 한번 가보기로~    내린 곳은 1호선 광운대역 집에서 가까우니 일단 부담감이 덜하다. 가느라 오느라 2시간씩 시간을 버리는 느낌이 가끔은 싫어 가까운 곳을 가게 되는데 이게 은근히 마음이 편함         점심시간이 슬슬 다가오는 오전시간이라서 그런지 전철에도 사람들이 제법 많았고 학교에 가는 학생들로 길이 제법 붐비는 걸보니 전에 왔을 때랑 느낌이 확 달라서 좀 당황스러움         학생들로 붐비는 대학가 근처의 길은 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낭만아니겠나?         그러고 보니 슬슬 꽃.. 2024. 5. 2.
상수역 근처 돈카츠 이츠야 - 이제서야 빛을 보게 되는가보다~ - 이번 주도 주말이 다가오면서 어김없이 날씨가 안 좋다... 지금은 비가 그치기는 했다만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 아무튼 오늘은 거의 오픈했던 시기에 갔었던 돈카츠 가게를 가봄~ 내린 곳은 상수역~ 망원, 합정 그리고 상수역은 거의 개미지옥 수준으로 자주 오게 되는 것 같네~ㅋㅋ 아침에 병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왠지 늦게 가면 헛걸음 할 것 같아서 바로 상수역으로 왔는데 비도 오고 평일 오전이라서 그런지 북적거리는 홍대 근처 풍경만 봐서 그런지 굉장히 어색하네... 좀 불편하긴해도 짙은 색감을 자아내는 비내린 풍경도 나름 좋은 것 같음 나중엔 비올 때 좀 돌아다니면서 사진 좀 찍어봐야겠다. 부지런히 5분 정도 걸었다. 오픈하기 거의 1시간 10분 정도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을 서있다. 최근 고기.. 2024. 3. 29.
광운대역 근처 돈카츠 하이레 - 대학가에 이 정도 퀄리티 돈카츠라면 안 갈 이유가 없지~ - 23년 마지막 날에는 눈이 펑펑 내리고 길이 지저분한 것도 있고 새해 첫날부터 어딜 나가는게 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그냥 이유없이 나가고 싶었음 마침 평일 아니면 가기 힘든 곳이 있었는데 새해에도 영업을 한다고 해서 갔다와봄 물론 집에서 멀지 않은게 가장 컸고~ㅋㅋ 광운대역은 오랜만에 내려보는 것 같다. 어렸을 때에는 여기까지 제법 와본 기억이 많은데 요즘은 거의 스쳐지나가는 역이 되어버린 곳... 1월 1일에 아침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한산했다. 재개발의 바람은 장위동에 이어서 여기까지 부는구나... 이제 옛추억이 강제로 하나 둘씩 정리되어 가는게 그냥 슬프다. 어쨌든 광운대역에서 3~4분 거리에 있는 돈카츠 가게 하이레에 도착~ 메뉴구성도 그렇고 사진을 보니 은근히 땡겨서 와보고 싶었는데 주.. 2024. 1. 1.
망원역 돈카츠 맛집 카와카츠 본점 - 오랜만에 복습이다~ - 아침부터 차 브레이크 패드 교체하고 친구녀석 아이폰 케이스 받으러 온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시간맞춰서 스케이트 성형하러 갔다오니 거의 하루의 반이 지나가버렸다. 날씨도 애매한게 그냥 집에 있을까 하다가 돈카츠 먹고 싶어서 나옴 어제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좀 열받기는 했다만... 참는 자에게 복이 있는 법~ 상대할 가치조차 없는 수준이라 액션취하기도 귀찮아서~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망원역이다~ 확실히 해가 짧아지긴 했다. 요즘은 느즈막히 나가는 걸 딱히 좋아하진 않는데 어둠사이로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불빛도 나름 운치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 이제 가을에 제법 들어섰지만 날씨가 오락가락 하다보니 단풍이란 이미지가 별로 떠오르질 않았는데 확실히 가을이긴 가을인가보다 더 늦기 전에 단풍보러 가까운 북한산이라도 .. 2023. 11. 4.
장한평역 근처 돈카츠 맛집 콘반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 주중에 비가 한번 와서 그런가 날씨가 다시 꽤 쌀쌀해졌다. 아침에 운동 좀 해야 하는데 좀 추워서 그런지 밖에 나가기가 싫어서 뒹굴뒹굴 좀 하다가 결국엔 나감 도착한 곳은 장한평역 일전에 동생이랑 우대갈비 먹으러 왔던 곳인데 이 근처에 괜찮은 돈카츠 가게가 있어서 오게 되었음~ 날씨가 맑다 못해 아주 청명한 하늘이다. 이런 날은 그냥 밖에만 있어도 기분 좋음~ 위치가 장한평역에서 좀 거리가 있는 편이라서 접근성은 썩 좋지 않지만 동네 구경 좀 하면서 가는 재미도 은근히 쏠쏠하다. 대로변도 아니고 동네 길거리에 이런 회전교차로가 있는 걸 볼 수 있는 것도 흔하진 않지~ 장한평역 근처도 옛스러움과 현대식 건물들이 뒤섞여 있는 곳이라서 뭔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같다. 8~90년대의 옛스러움이 참 예쁜 .. 2023.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