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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폴라로이드 포고 (Polaroid Pogo) 개봉~!

by 분홍거미 2009. 12. 10.

후지 MP-300이 은근히 인기를 끌 때

오랜 기간 끝에 상용화된 폴라로이드사의 모바일 프린터가 하나 나왔었다.

나중에 하나 집어와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거의 1년이 지나서야 생각이 나서 집어왔다.

사용기는 좀 더 만져보고 올릴 생각이고(그다지 어려운 메카니즘이 아니라서 사용기도 간단할테지만~ㅋ)

일단 개봉기부터~^^


일단 박스크기는 두꺼운 영어사전 2개를 합쳐놓은 듯한 크기다. 본체에 비해서는 꽤 큰 박스이지만

실제 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폴라로이드 포고의 경우는 국내에 정식 수입하는 곳이 없고 제품 수급자체가 수월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해외에서 구매를 해야하는데 배송시 박스의 크기와 무게가 배송비를 좌우하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다양한 매수의 프린터 용지를 판매하는대 10매, 30매, 80매 패키지가 있는 거 같더라.

'정말 싸다!!!'라고 할 수 없는 값이긴 하지만 MP-300에 비해선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케이스용 파우치나 가죽케이스가 다양한 편이나 전용 파우치가 괜찮을 거 같아서 같이 구매~!



내용물은 본체, 아답터(110V, 220V 둘다 가능), 보증서, 메뉴얼, AS센터와 블루투스 사용시 핀코드 번호

배터리, 기본 10장 패키지 동봉, 본체와 아답터 연결선...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좀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배터리는 리튬 배터리로 한번에 15장까지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충전용 배터리의 사용은 배터리 제약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었고

크기 또한 부담스럽지 않아서 휴대하기 편하고 프리볼트이기 때문에 어느나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ogo나 MP-300이나 일장일단이 있는 제품이지만 개인적으로 Pogo가 내 취향에 맞아서 구입하게 되었다~^^

사용기는 다음 판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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