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색으로 입어보자! 나이키 수퍼러너~

쌀쌀할 때 입을 바람막이 하나 필요해서 여기저거 알아보고 있었는데

저번 주엔가 명동에 갔더니만 왠 ID 스튜디오처럼 보이는 나이키가 있어서 대충 훑어봤는데

당췌 뭔지 몰라서 집에와서 찾아봤더만 기간한정식 ID 스튜디오였다.

물론 모든 제품이 되는 건 아니고 NSW 신제품인 수퍼러너에 한해서만 가능한 거였지만

일단 내가 원하는 색상을 집어넣을 수 있다는게 맘에 들어서 주문했는데 7~10일 걸린다는데 토욜날 주문했더미나

벌써 와버렸다~!

'택배요~'라는 말은 언제나 설레게 만든다~ㅋㅋㅋ

박스에 찍혀있는 오랜만에 보는 나이키 로고

직접 지정한 컬러에 따라서 박스 컬러가 다양하게 나온다.

개봉 직전~!

먼저 이렇게 양 사이드 부분을 빼주고~

매장에 걸려있는 다른 컬러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결정했는데 컬러 조합은 맘에 든다.

사이즈도 얼추 잘 맞고~^^

기존 판매품에는 없는 것이 있는데 한정판의 경우는 여분의 지퍼 고리와 후드쪽 끈이 동봉되어 있다.

그리고 메탈재질의 열쇠고리까지...

열쇠고리 뒤에는 닉네임을 그래피티 스타일로 새겨준다.

기성품에 비해 겨우 1만원 차이니 충분히 가치가 있는 듯~!

직접 해보는 건

위의 사이트에서 직접 디자인해볼 수 있는데 어느 컬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른 부분이 제약이 있다는게 조금 아쉽다.

개인적을 참 신선한 아이디어 아니였다싶다. 물론 외국 나이키샵의 경우는 ID 서비스를 해주는 곳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첫 시도니 만큼 차후에 슈즈들도 다양하게 ID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

컬러 선택하는 건 위의 그림을 참고하면 되는데 될 수 있으면 매장에 직접가서 해보는게 제일 좋은 거 같다.

아! 그리고 한정판의 경우는 30일이 마감이니 이점 유의해야할 듯!!!

EOS-7D 예약해놓고 40D를 입양보낼 참이어서 40D를 자주 사용할 수 없어서 그런지말일까지는 포스팅이 좀 뜸할 듯 싶다.

Another Life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