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시력하난 진짜 좋았다.
양쪽 다 항상 2.0이었으니까...
요즈음도 대충 양쪽 다 1.2 이상은 나오는 거 같다. 근데 왠 뜬구름없이 안경이냐???
사실 눈이 너무 좋은 것도좋은 것만은 아니다. 쉽게 피로해지고 쓸데없이 불필요한 것도 보이고 말이지...
암튼 전에 쓰던 안경이 티타늄이라서 티타늄으로 알아봤는데좀 알려진 브랜드는 가격도 가격이고 디자인도 영 그저그래서
좀 찾아봤더니 가격도 저렴한 국산이 있더라!
그래서 안경 사진을 캡쳐해서뽀샵으로 얼굴에맞춰보고 일단 구입~ 써보지도 않고 안경사보기는 처음~ㅋㅋ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 게다가 코받침도 3개셋트가 더 들어있다~ 우왕굿~!!!
예전에는 걍 아무 안경에 아무 렌즈나 끼워서 쓰곤 했는데
이번에는 왠지 좀 신경써보고 싶은 맘이 불쑥불쑥 들어서 말이지
일단 안경은 얼추 잘 맞는 거 같으니 렌즈나 좀 알아봐야겠다.
'카메라 필터도 좋은 거 쓰는 마당에 눈인데 좀 그렇지 않나?'라고 최면을 걸면서~ㅋㅋ
100%티탄인데 뿔테느낌도 나고 가볍고 해서~
요건 베타 티타늄~
번갈아가면서 써주겠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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