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받은 알토기 슈퍼팩 끼우고 다시 찍었다.
알토기의 경우는 슈퍼팩과 아머드 팩을 적절하게 잘 사용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어택커이다보니 슈퍼팩 사용이 좀 많은 편이긴하다.
그러고 보니 VF-1 시리즈와는 달리 프론티어 스컬소대는 각자 역할이 잘 배분 되어 있는 거 같다.
암만 생각해도 슈퍼팩을 구지 한정으로 낸 이유에 대해 갸우뚱하면서~ㅋ
어차피 색깔놀이이기 때문에 미셸기와 다른 점은 별로 없다.
초합금 치고는 매끈하게 잘 빠졌다는 거 밖에~ㅋ
좀 틀린 건 각 기체마다 팩의 번호가 틀리다는거다. 피규어 자체로는 별 의미 없는 거지만
아마 메카닉 설정상 번호마다 기능이 약간씩 다르지 않을까 싶다.
숏다리같은 랜딩기어는 언제쯤 개수해 주려나~ㅡ,.ㅡa 미셸기의 경우는 스나이퍼 라이플을 밑에 끼울 수가 없다.
뒷모습에서도 크게 다른 점은 없다.
고질적인 관절병을 보여주는 거워크 모드~ㅋㅋㅋ
다 괜찮은데 기체 인테이크 부분의 장갑은 살짝 걸치는 스타일이라 시도때도 없이 빠진다.
1/72 프라킷보다야 훨씬 낫지만 그래도 영 불안한 거워크 모드~
아머드 팩 끼우면 아주 녹아내릴 듯~ㅡ,.ㅡa
그래도 이렇게 살찍 비틀어주면 조금 괜찮아보이니 다행~
처음 목업이 공개됐을 때에는 실종된 목 때문에 상당히 말이 많았는데
막상 가슴부분 장갑을 끼워도 나쁘진 않아보인다. 물론 오즈마기의 경우는 장담 못하겠지만...
아머드 팩 합본판에서는 조금 개수될 거라는 기대는 하는데... 뭐 반다이니~ㅋㅋㅋ
지금보니 버니어 부분도 메탈 느낌을 잘 살려놓은 거 같다. 그래... 기본 몸값은 해야하지 않겠어? ㅋ
안 그래도 작은 가동범위가 불만이였는데 팩을 끼우면 좀 더 가관~ㅋ
팩을 끼웠을 경우 무릎을 구부리는 건 포기해야한다. 기왕 만드는 거 설계할 때 좀 잘 해서 찍어내지 참...
어설프게나마 원작 프로포션을 흉내낼 수는 있다.
이건 25화에 나오는 장면인데... 다리가 저 모양이니 뭐~ㅡ,.ㅡa
전체적인 파츠는 위에 보는 것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교체하는 부분은 인테이크 윗 장갑만 교체해주면 된다.
아머드 팩의 경우도 슈퍼팩과 동일한 시스탬이 될 거 같다. 아마도!
팩자체가 한정인데 특이 사항이 없다보니 시리얼넘버 떡~ 하니 찍어 준거 같다. 미셸기 스탠드에는 있는지 자세히 못 봐서...
암튼전체적인 밸런스는 상당히 좋은 편이고 몇몇 모드에서 고질적인 프로포션 부족만 제외한다면 괜찮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다만... 그놈의 환율만 아니였으면 적당한 인기를 끌었을 시리즈는 분명하다.
다음은 오즈마기 슈퍼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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