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신길역 근처로 카오스 형과 회 먹으러 갔다가 다른 곳에 쥐기는~ 곳이 하나 있다고 해서
형이 술한잔 하자시길래 냉큼 따라왔었다.
그 때 생각보다 너무 좋은 것들이 많이 나와서 결국 다시 오게됐다.
코스에 첫 스타트는 편육~은 아니고... 생선 껍질을 돌돌~ 말아서 썰어내온 편피(?!)라고 해야하나?
암튼 쫄깃쫄깃한게 맛나더라는~
전어회~ 상당히 고소했다. 그러나~~~
뒤로 갈수록 젓가락질 횟수는 줄어들고 말았다~ㅋㅋ
한 몸 바쳐주신 생새우들~ 껍질 벗기는데 꽤 애먹었다는~ㅋ
집에서도 종종 먹어봤던 새우장~ 좀 짜서 그렇지 맛은 좋았다.
물론 엄니가 해주시는게 최고지만~^^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회들이 줄줄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기억나는 회가 별로없다. 정신없이 주르륵 나와서~ㅡ.,ㅡa
이건 고등어회~ 비리지도 않고 깔끔하더라.
단체샷~ㅋ 결국 전어회는 한쪽 구석으로 밀리고 말았다~ㅋㅋ
뭐여~ 이름이 기억이 안 나~ㅡ,.ㅡa
전어구이도 손도 대지 않아서 결국 내가 뚝딱~ㅋㅋ
저번에 왔을 때는 이 녀석이 늦게 오는 바람에 제대로 맛보지 못해서 그런지
초반부터 슬슬 이성을 잃기 시작했다~ㅋㅋ
동호회 오랜 시간 알고 지내온 Joker 녀석~ㅋ
리필 계속 해주는 올갱이국~ 진짜 시원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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