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결혼식에, 집에 와서 망원경 바리바리 싸들고 새벽까지 목성찍고~ 들어와서 맥주 좀 마시다가
2시 넘어 잠들어서 오늘 느즈막히 일어났더니
몸상태가 영 아니긴했는데 날씨도 좋고 해서 스케이트 들고 한강으로 갔다~ㅋ
부츠 바꾸고 여전히 적응 중이라 좀 힘들긴 했는데...
뭐, 암 생각없이 달리는 것도 좋으니~ㅋ
좀 덥기는 해도 날씨는 정말 좋았다.
출발하기 전에는 뒷바람이 불어서 이따구 여유도 좀 부리고~ㅋㅋ
설렁설렁 잘도 간다~
뭐 가릴 건 다 얼추 다 가렸으니~ㅋㅋ
넘 들이댔나? ㅡ,.ㅡa
힘 안들이고 그냥 내려갈 때가 젤 좋다~ㅋㅋ
63빌딩 뒷편으로는 빛내림도~
휠도 베어링도 슬슬 바꿀 때가 됐는데 여유가 없는 관계로 당분간은 그냥 이걸로~
갑자기 하늘이 심상치 않아서 후딱 스케이트 신고 다시 잠실로~
돌아올 때는 맞바람이라 그냥 줄창 글라이딩만 했다. 중간에 자전거 타는 아저씨 덕분에
덜 힘들게 오긴했는데 혼자 줄창 달렸으면 아마 중간에 죽었을지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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