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ルボナーラ1 성수역 근처 와인과 가볍게 즐기는 다이닝 아도르(Ardor) - 이런 까르보나라 꼭 먹어보고 싶었다니깐~ - 얼마 전부터 파스타가 머리 속에서 맴돌아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가보고 싶은 곳 두어 군데를 찾아놨었는데 그 중에 뒤에 찾은 곳을 먼저 가보고 싶었다. 일단 집에서 많이 멀지도 않았고~ 어렴풋이 보이는 이곳 길목의 시작~ 성수역이다~ 사실 갈 곳이 성수역과 뚝섬역 거의 중간 쯤에 있어서 어디에 내려도 크게 상관은 없는데 일단 난 여기가 편해서 성수역에 내림~ 북적거리는 점심시간보다는 일찍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거의 오픈런 타임에 왔더니 성수역 근처는 아직 한가하다. 거기에 날씨가 여전히 푹푹 찌는 것도 한몫을 하는 것 같고 이제는 다소 무색해지긴 했지만 수제화 거리였던 곳이라 이런 조형물이 남아 있는 건 참 보기 좋은 것 같음 마냥 새로운.. 2024.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