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の背骨1 종로3가역 근처 육사시미 동대문허파집 - 뭔가 다 모아놓은 것 같아~ - 장마가 잠깐 소강상태에 들어섰는지 어제 오늘은 날씨가 꽤 화창한 편이었다. 특히 어제는 화창하다 못해 푹푹 찌는 더위에 동생들 만나서 술한잔 하기로 해서 종로3가역에서 만나기로 함 종로3가역에서도 참 오랜만에 내려보는 것 같다. 한때는 극장의 성지였던 곳이라 최근 핫플레이스만큼 북적거리는 곳이긴 했지만 이제는 익선동이 그 몫을 담당하고 있는 걸보면 세월의 흐름은 막지 막지 못하는 것 같다는 걸 새삼 느끼기 됨 주말이라 그런지 종로는 여기저기 북적거리는 느낌인데 아무래도 익선동과 가까운 곳이다보니 더 그런 것 같다. 종로3가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 있지만 유난히 햇살이 따갑고 푹푹 찌는 날씨라서 잠깐 걷는 것조차 힘들 정도 혹시라도 사람들이 북적거릴 것 같아서 일찍 만나서 가고 있는데 벌써부터 저녁장사.. 2023.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