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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食べ物3

합정역 함반 숯불 함박스테이크 - 살짝 오마카세를 경험할 수 있는 곳~ - 일전에 바질이 듬뿍들어간 라멘 먹으러 간 적이 있었다. 합정역 잇텐고 라멘 - 바질 넣은 라멘은 처음 - 이번 주부터 어쩔 수 없이 주말에도 출근하게 되었다. 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뭐, 상황이 상황인지라... 기왕 이렇게 된 거 퇴근할 때 가는 방향에 있는 맛집이라도 시간이 맞으면 가자는 pinkcloudy.tistory.com 여기를 가는 도중에 눈에 들어온 가게가 있었는데 함박 스테이크 같은데 뭔가 밥 위에 스테이크를 얹고 날계란을 올려놓은 사진보면서 궁금하다 생각해서 나중에 가봐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개미지옥같은 합정역에 이곳저곳 가보느라 오늘에서야 가보게 되었다. 몇번 오다보니 이제는 대충 위치를 알 수 있는 느낌이 있는 장소가 되긴 했는데 합정역근처나 홍대쪽은 이상하게 길을 헤매게 되는 나.. 2021. 10. 31.
합정역 근처 옥동식 돼지곰탕 - 슬슬 뜨끈한 음식이 땡기는 시기 - 저번 주부터 갑자기 날씨가 뒤통수를 확~ 후려치는 것처럼 추워졌는데 이번 주는 좀 익숙해진 건지 추위가 살짝 누그러진 건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슬슬 코끝이 시큰해지는 계절이오면 문득 따끈한 음식이 생각나게 마련이다. 원래 오늘은 멘야준이나 카와카츠 가기 전에 있는 평이담백 뼈 칼국수를 먹으러 갈까 생각하다가 뭐가 더 있지 않을까 싶어서 좀 더 찾아봤는데 돼지국밥이 아닌 돼지곰탕이라는 다소 생소한(?!)단어를 사용하는 가게가 있어서 호기심에 가보기로 은근히 개인적으로 뭔가 먹을 곳을 찾기에 합정역 근처는 개미지옥인 것 같다. 돈카츠만해도 아직 가볼만한 곳이 두어군데 더 남아 있고 그 외에도 몇군데 더 가보고 싶은 곳이 있는데 평일에는 거의 갈 수가 없으니 주말에 퇴근할 때마다 가고 있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한.. 2021. 10. 24.
합정역 최강금 돈까스 - 멀리까지도 갔다왔다 - 추석연휴가 시작되었고 개인적으로는 아마 올해 남은 연휴(가 더 있을진 모르겠다만) 중에는 마지막으로 느긋하게 쉴 수 있는 시기여서 집에서 늦게까지 잠을 잘까 생각하다가 무슨 또 돈까스 귀신이 붙었는지 '먹으러 가야지?'라는 생각 때문에 주섬주섬 카메라 들고 합정역으로~ 이전 포스팅들 중에서도 돈까스는 사람들에 입에 오르내리는 가게라면 어딜가나 맛이 좋은 집이라서 구지 가볼 필요가 없는데 이곳은 딱 하나 궁금한게 있어서 가봤다. 오픈하기 거의 20분전 정도에 도착해서 그런지 조용하긴 한데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이상하게 홍대근처만 오만 그렇게 미리 가는 길을 봐두어도 미궁에 빠진 것처럼 한참 헤매게 되는데 오늘도 여길 보지 못하고 지나가서 한바퀴 돌고 다시 옴~ㅋㅋ 고기는 지리산 흑돼지 '버크셔K'.. 2021.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