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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3

새벽부터 청와대 관람 - 이젠 뭐든지 드로우다~ - 별 생각없었는데 청와대 관람 추첨한다고 하길래 일단 응모를 해봤다. 사람들이 제법 많이 몰릴 것 같은 두번째 타임에 두번 응모 전부 탈락... 그래서 머리 좀 굴려서 응모인원 적은 오전 7~9시 타임을 노리고 응모했는데 당첨!!! 참... 살다살다 이런 관람도 응모를 한다. 하긴 운동화 응모 열풍으로 여기저기 이벤트로 운동화 응모를 하는 걸보면 당연한 현상인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당첨은 되었는데 아침에 강제로 일찍 일어나야 해서 좀 피곤하긴 했다. 오전 7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3호선 경복궁역에 도착 뭐 타고 올라가기도 애매해서 그냥 걸어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그리 걸리진 않았다. 촘 피곤하긴해도 오랜만에 공기도 좋고 조용한 거리를 걸으니 기분은 좋음~ 하지만 날씨는 안 좋음~ 한 15분 정도 .. 2022. 5. 31.
경복궁 근처 박광일 참치집에 가다~ 어제 갑자기 상현이한테 연락이 와서 겸사겸사 만나서 맥주나 간단하게 마시려고 했는데 그냥 오늘 만나기로 했었는데 '경복궁으로 와~' 하길래 '왠 경복궁???'이라고 생각했었다. 요즘 경복궁 야간개장을 해서 잠깐 구경이나 하고 가려나 싶었는데 그 근처에 유명한 참치집이 있다고 해서 7시쯤에 만났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 한산했다. 1층에는 테이블도 있고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마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일단 이곳에 안기로 했다. 뭘시키나 생각하는 찰나에 후다닥 시켜버려서 뭘 시켰는지는 모르겠다. 지금 생각해보면 적당한 가격이상이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간단하게 셋팅이 끝나자마자 죽부터 시작~! 그리고 복껍질 무침과 참치다다끼~ 참치 다다끼는 밑에 숨어 있어서 그냥 샐러드인 줄 .. 2013. 10. 20.
경복궁 야간개방 첫날~ 경복궁은 오늘이 첫 야간개방 날이라서 그런지 창경궁보다 휠씬 사람들이 많았다. 주위에서 행사도 하고 있었고... 해가 거의 넘어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슬슬 찍기 시작했다. 흥례문이 좀 어두운거 아닌가 싶었는데 입구 앞에 부직포를 깔아놨으면 조명이 비추는 곳은 뚫어놔야 흥례문이 잘 보일텐데... 어쩐지 좀 어둡다 싶더라... 일단 안에서 광화문을 찍었다. 여기도 좀 어두워 보이는 건 좀 아쉽더라. 흥례문을 지나 근정전 아무래도 왕의 자리가 있던 곳이라 제일 사람들이 많이 붐비던 곳 오른쪽에서도 찍어보고~ 왼쪽에서도 찍어보고~ 근정전 내부는 이렇다 대충~ 그리고 근정전 옆에 있던 경회루... 연회를 즐기던 곳이라 그런지 옛날에는 운치가 있었을 듯~ 역시나 광각렌즈의 부재로 좀 아쉽다... 14-70을 사야하는.. 2012.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