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치조지 맛집2 2024년 도쿄여행 여섯째날 (4) 기치조지 바카와라이 준스이 - 이름처럼 박장대소하게 만드는 이자카야~ - 나카노에서 잘 둘러보고 기치조지로 넘어왔다. 여행 마지막날의 밤은 이자카야에서 한번 즐겨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주말마다 도쿄에서 점심이나 저녁으로 먹기 좋은 곳들을 소개해주는 유튜브가 있는데 여기를 소개해준거임~ㅋ 딱 분위기를 봐도 혼자서 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왜 위험한 곳이라고 하는지는 나도 나중에 알게 됨~ㅋㅋ 기치조지역은 참 오랜만이다. 예전에는 이노가시라 공원을 거닐기도 했고 이곳 근처에도 은근히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곳들이 많아서 자주 오고 싶었던 곳이긴 하다~ 지금도 여전히 도쿄에서 살고 싶은 동네 1위인지는 모르겠다만 예전에 돌아다녔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꽤 한적하면서도 뭔가 이유없이 따뜻한 느낌이 들긴 했다... 2025. 1. 9. 2023년 12월 도쿄여행 여섯번째 날 (4) 기치조지 사토우 & 신주쿠 보루가 - 멘치카츠는 여전했고 혼술하기 편하고 맛있었던 곳~ - 도코로자와에서 구경도 잘 하고 추억도 잘 쌓고 신주쿠에 가려던 길이라서 원래 왔던 길로 돌아가지 않고 기치조지쪽으로 내려갔다. (사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음~ㅋㅋ) 기치조지도 참 오랜만에 오는 것 같다. 근처 이노가시라 공원도 유유자적 걸으면서 힐링도 좀 하고 여기 근처에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가게들이 제법 많아서 이래저래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이어서 진작에 왔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오게 된 것 같다. 고독한 미식가 시즌1 7화에 나왔던 나폴리탄과 함바그를 소개했었던 카야시마에 가려고 했는데 마침 휴일이네... 그래서 고독한 미식가 시즌4 8화에 나왔었던 아사가야에 있는 YO-HO's cafe Lanai에서 옥스테일 스프라고 먹으러 갈까 했는데... 폐업... 뭔가 그리웠던 것들이 사라지는게.. 2024.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