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보12

토라스코 단보 접이식 탁상정리함 (トラスコダンボー 折りたたみ 卓上整理ボックス) - 단보... 좋아해? - 한때 허니버터칩처럼 광풍이 불던 캐릭터가 있다. 카이요도 프라모델 제조사에서 만들었던 리볼텍 시리즈 중에 단보라는 캐릭터... 일본어로 'ダンボー', 단보루(だんボール)라는 골판지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요츠바랑(よつばと)라는 만화에서 잠깐 등장했던 캐릭터로 알고 있는데 이게 갑자기 인기가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결국 피규어로 나오는 상황까지 되었었다. 예전에 단보 피규어를 가지고 찍었던 사진인데 내가 찍고도 마음에 드는 몇 안 되는 사진 중에 하나다. 단순한 라인에 뭔가 묘하게 풍기는 표정이 굉장히 매력적이어서 한동안 이 녀석들 모으는 재미에 빠져서 여행할 때도 가지고 가서 찍어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참 추억이 많은 캐릭터이다. 사진에 아마존 한정의 경우에는 초창기에 아마존 재팬에서 판매.. 2022. 2. 19.
매킨토시를 닮은 클래식봇(Classicbot) 예전부터 단보만큼이나 사진찍을 때 사용하고 싶었던 클래식봇을 이제야 구입했다. 요즘은 부쩍 동영상도 다시 찍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생각해놓은 영상은 있는데 나중에 한번 찍어볼 생각 아무튼~ '매킨토시'라는 이름보다는 '맥북'이 더 친숙한 애플 초기의 컴퓨터를 모티비로 만든 피규어다. 요즘은 새로운 제품들도 제법있긴한데 왠지 이 녀석이 끌렸다. 뭐랄까 좀 리볼텍 단보같은 묘한 매력이라고나 할까? 박스 디자인은 단보만큼이나 아주 심플하다. 간단한 메뉴얼과 얼굴(이라고 해야하나?)에 붙이는 스티커, 가방 그리고 마우스가 들어있음 뭔가 심플하지만 디테일은 좋은 느낌이다. 재질도 옛날 컴퓨터의 질감도 있고 특히 뒷쪽 연결포트나 전원버튼도 잘 표현해놨다. 마우스도 둥글둥글한 모양이 아니라 진짜 옛날 디자인 그대로이.. 2019. 1. 25.
고토부키야 완전변형 냥보 이번 여행하면서 맥북프로 터치 말고는 딱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서 살 것이 없었는데 고토부키야 샵에 갔을 때 냥보가 있어서 하나 구입했다. 처음 봤을 때부터 단보는 묘한 매력이 있어서 그런지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 박스는 기존의 완전변형 패키지와는 좀 다르다. 일단 이 냥보는 호랑이 버젼~ 아마도 냥보 캐릭터도 제법 많으니 앞으로 줄줄히 나오겠지... (그리고 아마도 사겠지...) 내용물은 기존 완전변형과 차이는 없다. 귀 때문에 그런지 귀엽다. 사진찍을 캐릭터로는 단보만한 것도 없으니 뭐~ 변형시키는 건 기존과 동일 이렇게 하면 식빵자세라고 하네 갖다 붙이기는 ㅋㅋ 이렇게 해서 3개의 완전변형 단보가 모였다. 그냥 파도타기 변형 좀 해봄~ 리볼텍 단보처럼 눈에 불은 들어오지 .. 2017. 5. 2.
고토부키야 냥보 (캣 인 단보) 전부터 한번 꼭 구매해보고 싶은 녀석들이었는데 여행갔을 때 겸사겸사해서 그냥 박스세트로 구매했다. 판매용 박스라기보다는 낱개용 박스포장인데 뭐 그럭저럭 깔끔한 듯~ 종류는 총 10개 일단 까보자~ 10개씩이나 되다보니 시간도 꽤 걸리더라~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그냥 단보보다 색다는 매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고양이 컨셉으로 나왔으니 꼬리가 없으면 안 되지~ㅋㅋ 단보 미니보다도 작는 사이즈라서 다리는 거의 안 움직이고 팔도 앞뒤로 머리부분도 움직이기는 하지만 거의 의미가 없다. 뭐 그래도 단보는 그냥 세워놓기만 해도 묘한 분위기를 잘 만드니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겠지 2번째 시리즈도 나온 것 같던데 구지 그것까지는 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내년에 완전변형으로 냥보가 나온다고 하니 아마도 줄줄히 캐릭터.. 2016. 10. 20.
완전변형 단보 골드.ver 전에 구입할까 생각하다가 여행가면 직접 사자~라고 생각했었던 완전변형 단보 골드버젼을 구입했다. 완전 골드는 아닌 것 같고 왠지 샴페인 골드같은 느낌~ 사진찍으면 색이 은은하게 비춰지는게 좋다. 완전변형이니 박스로 변형은 가능한데 거칠게 다루면 스크래치가 좀 생길 듯~ 단보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사진찍으면서 간단하게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야외에서도 적절히 사용하면 그냥 풍경사진보다는 뭔가 독특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일반판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차이가 난다. 그리고 같이 구입한 단보 10050mAh 충전기 기존의 10700 보다 용량은 적어졌지만 조금 그에 비해 사이즈는 엄청 작아졌다. 휴대하기가 편해서 구입했는데 컬러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도 있을 듯~ 물론 나는.. 2015. 12. 17.
리볼텍 단보 미니 일본 우체국 버젼 이번에 또 새로운 단보 시리즈가 나왔다. 일본 우체국 박스 버젼인데 자세히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우체국 기념 버젼으로 나온 듯 싶고 우체국에서도 홍보를 꽤나 하는 느낌이더라. 가이요도가 이 캐릭터 하나는 제대로 잡은 듯~ 뭐 안나오는게 없으니 내년 초에는 완전변형(?!) 단보도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볼만 하다! 박스만 보면 진짜 일본 우체국 박스 그대로인 느낌~ 단보는 이렇게 들어있고 스탠드는 당연히 우체국 버젼이다보니 빨간색에 일본 우체국이 프린팅 되어 있고 난 단보가 좋다. 뭐랄까 아무 표정없는 그런 얼굴인데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게 단보의 매력 아닌가 싶어서 눈에 발광 기믹이 있는 건 기본 제품 박스도 박스지만 단보 머리부분만 떼어 내면 우체국 박스와 똑같다. 단보의 프로포션.. 2014. 10. 7.
단보 모바일 충전기 아마존에서 구입하는 김에 모바일 충전기까지 같이 구입했다. 사실 충전기를 단보 디자인으로 할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가격대비 용량이 좋아서 그냥 구입했다. 사용하던 건 직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줬는데 엄청 좋아하네~ 좋다고 박스는 이렇고 크기는 용량에 비해 작은 편인데 꽤나 묵직하다. 자체 충전은 PC나 일반 가정용 전기로 충전하고 충전가능한 제품은 아이폰 5시리즈까지 가능, 아이패드, 아이패드 2, 신 아이패드(아마 아이패드 에어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까지 미니도 가능하니 미니 레티나도 가능할 듯~ 맥북시리즈도 되면 좋을텐데 아마 안되는 듯 싶고 내용물은 본체, USB 케이블 그리고 파우치 파우치가 좀 귀여운 것 같다. 오른쪽 상단의 금색 버튼을 누르면 현재 사용가능한 용량 확인을 할.. 2014. 10. 7.
요츠바& 단보 사진집~ 사진집이라곤 그저 무한도전 사진집 밖에 사본 적이 없었다. 뭐랄까 의도한 사진이 아닌 그저 자연스러운 일상의 사진이 매력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그런 사진집이 좋다. 최근 일 때문에 사진찍는 건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감이 많이 떨어진 것도 같고 주말에 조카 돌잔치 사진도 찍어야 해서 감도 좀 살려볼 겸 전부터 눈독들이던 사진집 두개를 구매했다. 먼저 요츠바 찾기~ 사실 요츠바에 대해선 전혀 아는 것이 없다. 그저 캐릭터가 사진 소품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알고 있을 뿐... 하지만 뭐랄까... 일상 생활에서의 그저 평범한 사진이 보고 싶었었고 일본의 일상이란건 어떤 것인지 좀 더 알고 싶었었다. 일어 역시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어서 반강제적으로 공부할 핑계도 필요했고~ㅋㅋ 일러스트레이테와 사진의.. 2014. 2. 5.
리볼텍 단보 미니 전시회 버젼 최근 단보 미니 시리즈가 엄청 쏟아져 나온다. 그 중에서도 일반 판매가 아닌 콜라보레이션으로 판매하는 빔스 버젼 단보 미니도 있고... 아무튼... 솔직히 난 요츠바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본 적도 없고... 하지만 우연히 본 이 단보 녀석 때문에 사진 찍는 재미가 굉장히 쏠쏠했다. 시즈오카 여행을 할 때도 그렇고 가끔 이 녀석을 사용해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뭐랄까 약간은 멍~한 표정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여러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피규어가 아닌가 싶다. 친구에게 선물받았었던 '참 잘했어요.' 벚꽃 도장 버전도 좋아하고 단보 미니는 솔직히 그냥 일반 단보가 좋긴한데... 올해 여름 도쿄여행 때는 영 맞는 것이 없어서 결국은 못갔다. ㅠㅜ 그 하루 일정 때문에 요코하마에 전시되어 있는 1:1 스케일 VF.. 2013. 10. 4.
고토부키야 요츠바 단보 클리어 킷 단보 골판지 공작 킷트사면서 같이 샀던 클리어 버젼 단보~ 일단 도색 필요없고 만들기도 간단해서 같이 집어왔다. 고토부키야 프레임 암즈의 웨폰 킷트도 호환하게 만든 거 보고 무슨 생각인가 싶었는데 은근히 잘 어울리는 듯~ 단보에 공격적인 파츠의 조화... 좀 이상한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리는 듯 싶다. 리볼텍 라인 단보와 외형상 큰 차이는 없다. 그냥 심플하다. 뒷모습도 그렇고 하지만 가동률은 리볼텍 단보의 가동범위와 비슷하지만 최대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관절을 잘 만들어줬다. 단보 킷트는 되고 리볼텍 단보는 아주 힘든 자세~ 조그마한 10엔인가? 동전 세개도 들어있다. 그저 단보가 좋아서 샀지 요츠바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니... 좀 놀라운 건 엄청 작지만 10 숫자의 표시도 잘 보일 정도로 디테.. 2013. 1. 2.
고토부키야 단보 골판지 공작 킷트 연휴도 이제 마지막 날이다. 시간 좀 있을 때 후딱 만들어서 사진찍으려고 어제 저녁 늦게 개봉해서 만들긴했는데... 단보라고 우습게 보다가 시간 제대로 걸려서 몇 장 찍다가 포기하고 오늘 다시 찍었다. 덕분에 어제 새벽에 3시쯤에 잔 듯~ 요츠바 자체를 모르고 그저 단보라는 캐릭터가 좋아서 가끔식 사진 소품으로 찍던 것인데 원래 설정 상 박스 재질로 나온 것을 진짜 박스 재질타입으로 나왔다. 요즘 D-스타일 시리즈로 재미 좀 보고 있는 고토부키야가 꽤 참신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것까지 낼 생각은 꿈에도 몰랐다. 커봐야 얼마나 크겠어~라고 생각하고 살 때 박스를 보니... 거의 50cm 정도 되는 박스여서 가지고 다닐 때 꽤나 힘들었다. 무겁진 않은데 부피가 좀 있어서 참고로 박스 위에 있는 단보가 리볼텍.. 2013. 1. 2.
리볼텍 단보 - 참 잘했어요 Ver - 친구한테 선물받은 단보가 궁금해서 후다닥 찍어봤다. 단보의 매력은 뭐랄까... 어떤 상황의 사진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무표정 같으면서도 묘한 표정이 녹아있는 것 같아서 그게 매력이 아닌가 싶다. 앞모습은 기존의 제품과 큰 차이는 없다. 머리 부분 왼쪽 구석에 '大変よくできました.(참 잘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벚꽃모양의 도장이 찍혀 있다. 이거 참 그립니다. 어렸을 때 받아쓰기 하면서 100점 맞으면 선생님이 종종 찍어주시던 도장... 한국은 환한 얼굴의 아이 두명과 '참 잘했어요!'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는데 일본은 벚꽃 모양에 '참 잘했어요.'인가보다. 재밌네... ^^ 좀 더 자세히 찍어봤다. 요즘은 기술들이 좋아져서 그런지 꽤 작은 크기인데도 디테일하게 잘 도장되어 있다. 뭐 이제 단보를.. 2012.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