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5.04.04 3월 도쿄여행 셋째날 (3)
  2. 2014.11.19 11월 도쿄여행 셋째날 (2)
  3. 2014.04.20 2014년 4월 도쿄여행 첫째날 (2) - 오아마치 다루야마 & 도쿄타워 -
  4. 2012.12.30 2012 겨울 도쿄여행 첫째날 (4) - 록폰기 미드타운 & 도쿄타워 -

3월 도쿄여행 셋째날 (3)

Bon voyage 2015.04.04 11:00

도쿄타워에 간다고 생각하면서도 호텔에 다시 와서 '어디 갈까?' 계속 생각하다가 시간 맞춰서 그냥 도쿄타워로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택시를 타본 적이 없었는데 이 날은 왠지 이유없이 택시를 타보고 싶었다.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니 부담도 안 되고







슬슬 해가 지기 전이라서 하늘이 파랗다.










3층에서 원피스 전시회도 하고 있어서 그런지 평일이고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날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왠지 타워에도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후딱 티켓끊고 안으로~


원피스타워와 같이 되어 있는 것으로 구입했는데 급하게 사느라 특별전망대는 못 사서 올라가서 구입










슬슬 해가 지기 시작했는데 희미하게나마 후지산이 보였다.


하루에 두번 보는 건 아마 처음일 듯~










구름 덕분인지 저 멀리 빛내림이 있는 동네도 보이고~










구름에 가려진 곳은 벌써 어둑해지고










다음 날은 스카이트리에 꼭 올라간다고 생각하면서 한 장~ 결국은~ㅋㅋㅋ










항상 야경으로만 보던 레인보우 브릿지도 이렇게 보니 운치있어 보이더라.










해가 산 아래로 내려갈 때 쯤에 빛이 점점 더 퍼져 나간다.










밤이 되면 유명한 도쿄타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리인데 이렇게 보니 그리 특별해 보이진 않는 듯~


야경은 야경만의 묘미가 있는 것이니까





































전망대에 올라가는 이유는 잠깐이라도 발 아래의 세상을 보고 싶어서 아닐까 싶다.


게다가 하늘 사진 좋아하는 나로서는 특별한 것 없는 이런 해지는 시간도 마냥 좋고... 그리고 순간순간마다 달라지는 하늘을 찍는 것도 묘미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하늘 사진 참 좋아하는 듯~










해질 무렵에 후지산이 제대로 보인다.


이제 슬슬 봄이 시작하는 시기이니 해질 때 하늘도 예뻐질 듯~ 찍으로 갈 시간은 없겠지만 ㅠㅜ



















그러고 보니 여행할 때에는 렌즈를 따로 가져가는 것도 없고 망원렌즈도 없으니 이럴 때 좀 아쉽긴하다


그렇다고 가끔 쓰는 망원렌즈를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사진도 적당히 찍었겠다 좀 느긋하게 일몰 좀 보다가 










어두워져서 찍은 도쿄타워 야경~










포토샵에서 HDR 기능으로 좀 보정해봤는데... 역시나 어렵다. 대충 HDR 느낌은 나는 것 같지만










아무튼 다시 내려와서 3층에 원피스 도쿄타워 구경하기~





































앞에 서있으면 반응하는 장면도 있어서 좀 놀랐다. 하필이면 천둥치는 소리여서





























한 쪽에는 실물크기로 전시해놓은 것이 있어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쵸파 표정 진짜 귀엽다.




























얘들은 맨날 티격태격~










만화에서 항상 나오는 이런 고기들은 어떤 느낌일까 생각했었는데 모형으로 봐서 그런지 몰라도 왠지 맛없어 보일 듯~ㅋㅋ










도쿄타워에서 전시회를 하니까 겸사겸사 간 것이라서 무슨 캐릭터인지 모르겠다.


원피스는 초기에 나오는 캐릭터 외에는 전혀 모르니




























3D 영화처럼 각 구역에서 진행하는 것들이 있는데 사람이 없어서 들어간 곳은 쵸파를 메인으로 하는 곳이었다.










이렇게 봐도 모르겠다. 뭐하던 곳인지





































설정상 실제크기인지 모르겠지만 높이가 꽤 있는데 이런 것까지 전시해놨더라.





































1층에는 원피스 캐릭터 샵도 있고










오다이바에도 있었던 원피스 레스토랑도 운영 중이었다.










마지못해 갔었던 도쿄타워였지만 나름 좋았다.


아마 나중에 또 도쿄에 가게 되면 다시 가게 될지도~










신주쿠에 츠나하시에 가기 전에 시부야에 잠깐 들렀다. 살 것이 있어서~










디즈니스토어는 밤에 보는게 더 예쁜 듯~










살 것이 있어서 일단 애플스토어로~ 첫날에 다 사긴 했는데...










사용하던 아이패드 미니는 입양보냈고 미니3 64G 스페이스 그레이로 구입~!


케이스도 같이 구매했는데 케이스는 여기서도 싸다는 느낌이 별로 없다.










이 날의 마지막은 츠나하시로~


유난히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시간이어서 좀 정신없었지만 맛은 변함없이 좋았다.


신주쿠 좀 더 둘러보고 다시 호텔로... 매번 갈 때마다 호텔로 돌아가는 시간이 빨라지는 것 같다.


운동 좀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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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도쿄여행 셋째날 (2)

Bon voyage 2014.11.19 01:55

번번히 계획했던 것들이 어긋나서 괜히 다른 곳 찾아다니다가는 또 낭패를 볼 것 같아서 기치조지에 오면 항상 가는 곳으로 점심먹으러 갔다. 

 

 

 

 

 

 

날씨도 흐리고 이른 아침이었지만 상점가에는 사람들로 붐볐다.

 

 

 

 

 

 

 

 

 

사토정육점 앞에 도착했더니 역시나 사람들이 줄서 있다.

 

혹시 2층의 스테이크 가게도 그런 것 아닌가 내심 걱정했는데 의외로 줄 서 있는 사람들이 없어서 바로 들어갔다. 

 

 

 

 

 

 

 

 

 

혼자와서 그런지 자리를 바로 안내해줬다.

 

먼저 나오는 것은 오싱코와 소스~

 

 

 

 

 

 

 

 

 

철판 앞에서 능숙하게 조리하던 직원과 왼쪽에서는 설거지를 하던 직원은 무언가를 계속 확인하는지 연신 뒤를 돌아보더라.

 

 

 

 

 

 

 

 

 

먼저 샐러드가 나왔는데 뭐랄까... 맛이 어렸을 때 먹던 그런 맛이더라.

 

요즘처럼 산뜻한 샐러드가 아닌 뭔가 진하고 묵직하게 씹히는 그런 샐러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세트 메뉴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부위가 비싼 부위인지 가격이 2700엔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월광 뭐였는데... 메뉴판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무튼 숙주나물, 삶은 당근 그리고 꽤 바삭했던 마늘 튀김과 스테이크는 여전히 변함없이 맛이 좋았다.

 

맥주도 주문해서 같이 마셨고~

 

 

 

 

 

 

 

 

 

점심 먹고 나왔더니 앞에 새 한마리가 여기저기 둘러보며 먹이를 찾고 있는 걸 보니 먹고 사는 건 다 똑같지 않아 싶은 쓸데없는 생각마저 들더라.

 

전날에 이어 이 날까지 계획이 꼬여버려서 오다이바에 가려고 했던 건 미루고 호텔로 돌아가서 느긋하게 쉬고 있다가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때에 뉴스에서 롯폰기 일루미네이션이 시작되었다고 하면서 뉴스를 마무리 하는 것을 보고

 

마지막에는 도쿄타워를 가기로 했기 때문에 7시쯤에 롯폰기로 향했다.

 

 

 

 

 

 

 

 

 

롯폰기의 밤은 언제나 화려하다.

 

사실 일루미네이션을 하는 곳은 따로 있는데 이 날 시작한 일루미네이션은 모리타워 근처에서 하는 것이었다.

 

개인적으로 가끔 홍대에 사진찍으러 가면 항상 길을 헤매곤 했는데

 

롯폰기 역시 그렇게 헤매다가 물어물어 모리타워쪽이라는 것을 듣고 이동했다.

 

 

 

 

 

 

 

 

 

모리타워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사거리쪽으로만 가면 바로 보이니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미리 일루미네이션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것 같더라.

 

 

 

 

 

 

 

 

 

 

 

 

 

 

 

 

 

 

이번 여행하면서 A7S 사길 잘했다고 느낀 건 밤에도 감도에 대한 스트레스없이 찍고 싶은 것을 다 찍을 수 있었다는 거

 

 

 

 

 

 

 

 

 

 

 

 

 

 

 

 

 

 

뉴스에서 마지막에 나왔던 그 장면 그대로~!

 

이곳에서 사진찍을 수 있게 긴 단상이 있었고 앞에는 철조망이 있어서 느긋하게 사진찍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A7S 덕을 좀 본 것 같다.

 

 

 

 

 

 

 

 

 

대충 둘러보고 도쿄타워까지는 10분 정도 거리였기 때문에 다시 걸어갔다.

 

 

 

 

 

 

 

 

 

 

 

 

 

 

 

 

 

 

 

 

 

 

 

 

 

 

 

 

 

 

 

 

 

 

 

 

할로윈은 지난 때였지만 저녁이 되니 잘 어울리는 분위기

 

 

 

 

 

 

 

 

 

그렇게 걸어서 도쿄타워에 도착~!

 

 

 

 

 

 

 

 

 

 

 

 

 

 

 

 

 

 

이곳에도 조촐하게 장식을 해놨더라.

 

 

 

 

 

 

 

 

 

이렇게 보니 좀 마음에 든다.

 

사실 조명이 꺼지는 시간에 도착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시간이 넉넉해서 느긋하게 찍을 수 있었다.

 

 

 

 

 

 

 

 

 

일단 티켓을 사고 전망대로 올라왔다.

 

사람이 많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의외로 한산하더라.

 

 

 

 

 

 

 

 

 

 

 

 

 

 

 

 

 

 

대충 둘러보고 먼저 특별전망대로 올라갔다.

 

 

 

 

 

 

 

 

 

 

 

 

 

 

 

 

 

 

 

 

 

 

 

 

 

 

 

전에도 찍었었던 도쿄타워 거리

 

이 날은 삼각대를 가지고 가지 않았었는데 셔터 스피드에 구애받지 않고 찍을 수 있어서 좋더라.

 

 

 

 

 

 

 

 

 

 

 

 

 

 

 

 

 

 

 

 

 

 

 

 

 

 

 

도쿄타워도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아마 그 때쯤이면 이곳도 북적이겠지

 

 

 

 

 

 

 

 

 

특별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다시 찍어봤는데 또 다른 느낌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괜히 겁나서 한쪽 발만 살짝 걸쳐봤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순간~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다시 한번 찍어봤다.

 

내려올 때에는 엘레베이터에서 직원과 나 둘만 있어서 괜히 뻘쭘해서 살짝 말을 걸었다.

 

'오늘처럼 사람 적은 날은 처음이네요'라고 했더니 가끔 그런단다.

 

내려오는 짧은 시간에 이런저런 얘기하고 나오는데 왠지 같이 더 이야기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퇴근하고 같이 이야기나 더 하자고 할 걸 그랬다.

 

어차피 퇴근시간이었을텐데...

 

좀 아쉽긴 했지만 뒤로 하고 느긋하게 밤거리를 걸어서 호텔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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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도쿄여행 첫째날 (2) - 오아마치 다루야마 & 도쿄타워 -

Bon voyage 2014.04.20 01:01

슬슬 배도 고프기도 하고 시간 맞춰서 도쿄타워에 갈 생각에 시부야에서 오이마치(大井町)로 갔다.

 

요즘은 딱히 볼 시간이 없어서 못보다가 여행가기 전에 고독한 미식가에서 나왔던 정어리(いわし)요리 전문점인 다루야마에 꼭 가보고 싶었다.

 

정어리라고 하면 딱히 구이밖에 생각이 안났었는데 다양한 요리가 있어서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다.

 

 

 

 

 

 

 

오이마치는 시나가와역에서 도카이도본선으로 다음 정거장인 곳이다.

 

 

 

 

 

 

 

 

 

도쿄에 가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왠만한 역들 주변 상권이 굉장히 큰 편이다.

 

 

 

 

 

 

 

 

 

동쪽 출구로 나와서 시나가와 방향으로 올라가면 100m정도 거리에 있는 곳이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해가 슬슬 저물어가고 도쿄타워를 가기 위해서 부지런히 걸어갔다.

 

 

 

 

 

 

 

 

 

내심 풍성하게 만개한 벚꽃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가는 도중에 이렇게 달래주더라.

 

 

 

 

 

 

 

 

 

가는 도중에 그리 넓지 않은 길에 상점들이 꽤 있는 것도 의외였고...

 

왠지 주택가 같은 느낌이었는데~

 

 

 

 

 

 

 

 

 

아무튼 5분 정도 걸어서 다루야마에 도착~!

 

5시 반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시간맞춰서 왔었는데 이미 자리는 거의 다 차있었다. 좀 일찍 올 걸...

 

 

 

 

 

 

 

 

 

일단 안내해준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봤다.

 

드라마에서 나왔던 음식은 정어리 육회(ユッケ), 다진 정어리 국(つみれいわしの汁)、치즈롤(チーズロール), 매운 정어리구이(激辛一味)였던 것 같은데

 

일단 본대로 먹어보기로 했다.

 

 

 

 

 

 

 

 

 

이분이 실제 사장님~

 

음... 드라마 마지막 부분에 나왔던 모습과는 달리 꽤 무뚝뚝한 편이었다.

 

 

 

 

 

 

 

 

 

육회를 먼저 주문했었는데 주문을 하면 주문한 것이 나오기 전에 주는 간단한 음식인 오토오시(おとおし)가 먼저 나온다. 생강과 파를 얹은 두부~!

 

 

 

 

 

 

 

 

 

아마 이번 여행에도 점심이건 저녁이건 항상 맥주를 마신 것 같다. 생맥주가 좋은데 생맥주가 없어서 그냥 맥주로~

 

 

 

 

 

 

 

 

 

메뉴판 뒷면인데 대부분이 정어리로 만든 요리고 그 외에도 다른 것이 있긴한데 자세하게 알아보진 않았다.

 

귀찮아서~ㅋㅋ

 

 

 

 

 

 

 

 

 

먼저 나온 정어리 육회~

 

이런게 있었나 싶었는데 왠지 한국에 육회를 응용한 것이 아닌가 싶더라. 날계란도 들어가는 걸 보니~

 

계란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적당히 담백한 맛이었다.

 

 

 

 

 

 

 

 

 

그리고 바로 같이 주문한 치즈롤~

 

생선과 치즈가 어울릴까 싶었는데 의외로 맛나더라.

 

 

 

 

 

 

 

 

 

쯔께모노도 괜찮았고~

 

일단 저녁으로 먹으러 간 것이었기 때문에 다른 것을 하나 더 주문하는 것보다는 밥이 필요했다. 배고파서

 

 

 

 

 

 

 

 

 

그리고 드라마에서 보면 이 정어리 구이가 상당히 매운 것처럼 보여졌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그렇게 매운 정도는 아니었다. 적당히 칼칼한 맛? 아무튼 그 정도였다.

 

 

 

 

 

 

 

 

 

 

가게는 상당히 좁은 편이어서 짐이 있으면 맡기는 편이 좋다.

 

그리고 다닥다닥 붙어서 앉아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옆에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사실 젊은 사람들보다는 나이 지긋한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나를 꽤 신기하게 보더라.

 

내 오른쪽에 앉아 있던 분들이 유난히 관심을 보여서 어떻게 왔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맛은 있는지 그리고 도쿄는 왜 왔는지, 일본어는 왜 배웠는지 이것저것 물어보고

 

대답도 해드리면서 먹다보니 시간 금방가더라.

 

주위 사람들은 내가 하는 얘기들을 귀담아 듣기도 하고~

 

선술집 같은 분위기에 서스럼없이 말을 붙이고 부대끼면서 음식을 먹는 것도 꽤 좋은 느낌이었다.

 

발음 좋다고 칭찬도 받고~ㅋㅋ 

 

 

 

 

 

 

 

 

 

그렇게 적당히 즐기고 다시 나왔다. 아마 퇴근들 하고 술잔한 기울이려 오겠지...

 

 

 

 

 

 

 

 

 

 

역에서 내리면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시 역으로 돌아가는데 하늘이 붉게 물드는 것보니 곧 밤이 될 것 같더라.

 

잠깐 호텔에 가서 잠시 쉬다가 도쿄타워로 향했다

 

첫날인데 데이터로밍이 거의 안되다시피 해서 물어봤더니 3G 데이터 로밍 사용시 LTE 활성화를 꺼줘야 한다는 내용이 없어서 센터에 전화해보고 확인해서 이 때부터 제대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호텔에서 잠시 쉬다가 어두워지자마자 바로 나왔다.

 

하마마츠쵸에서 도쿄타워까지는 걸어가도 될 정도로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주변도 보면서 갈 겸 걸어갔다.

 

 

 

 

 

 

 

 

 

신호 기다리는데 한국에서 여행 온 남자 2명이 라면집 직원과 '美味しい'만(?!) 연발해면서 기념으로 사진찍자고 하는 걸 보니

 

가끔은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오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아무튼 15분 정도 걸어서 도쿄타워에 도착~!

 

NEX 시리즈 사용하면서 조금 마음에 안드는 점은 광량이 적은 곳에서는 AF가 버벅거리는건데

 

타워를 제대로 못 잡아서 들어가기 전에 찍는 건 패스~

 

 

 

 

 

 

 

 

 

친구 블로그에서 봤던 것 같은데 코이 노보리 장식이 있더라. 아마 4월부터였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

 

 

 

 

 

 

 

 

 

이놈의 쓸데없는 티켓 인증~ㅋㅋ

 

사실 도쿄를 몇번이나 왔었는데 올라가 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그래서 올라가는 김에 250m 전망대까지 올라가봤다.

 

250m 전망대는 150m 전망대에서 따로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불편하고 아주 좋더라~

 

 

 

 

 

 

 

 

 

 

 

 

 

 

 

 

 

 

확실히 야경은 이렇게 높은 곳에서 봐야 좋은 것 같더라. 

 

 

 

 

 

 

 

 

 

 

 

 

 

 

 

 

 

 

작년에 모리타워에서 찍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이 사진이 도쿄타워에서 가능한 것이었다.

 

도쿄타워에서 보는 도쿄타와 거리로 유명한 위치인데... 뭐 이렇게 올라올 생각을 하지 않았으니 당연히 몰랐지...

 

 

 

 

 

 

 

 

 

저 멀리 레인보우 브릿지도 보이고~

 

 

 

 

 

 

 

 

 

 

 

 

 

 

 

 

 

 

대충 둘러보고 250m 전망대로 올라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30분 정도 기다린 듯~

 

 

 

 

 

 

 

 

 

스카이트리도 보이고~

 

 

 

 

 

 

 

 

 

 

 

 

 

 

 

 

 

 

 

 

 

 

 

 

 

 

 

여기서 다시 한번 더 찍어봤다.

 

 

 

 

 

 

 

 

 

사진으로 볼 때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심장이 쫄깃해지더라~

 

 

 

 

 

 

 

 

 

 

 

 

 

 

 

 

 

 

작년이 55주년이었나보다. 음... 일찍도 만들었네

 

 

 

 

 

 

 

 

 

작년에 봤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어두운 조명이라 초점 잡기 쉽지 않더라.

 

 

 

 

 

 

 

 

 

그렇게 도쿄타워 잘 보고 호텔로 일찍 돌아갔다.

 

전날 늦게 잔 탓에 피곤한 것도 있고 그냥 쉬고 싶어서... 다음 날 요코하마 갈 곳 첵크하고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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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겨울 도쿄여행 첫째날 (4) - 록폰기 미드타운 & 도쿄타워 -

Bon voyage 2012.12.30 01:06

저녁 때 친구와 만나기로 했었는데 친구가 감기로 오늘은 힘들 것 같다고 해서 토요일날 만나기로 하고

 

예정에 없었던 록폰기 미드타운으로 가기로 했다.

 

친구를 만났다면 도쿄역 마루노우치를 잠깐 구경하고 친구가 잘 아는 아사쿠사 근처에 스시를 먹으러 가기로 했었는데... 조금 아쉽다~

 

하마마츠쵸 호텔에서 도보로 10정도 걸으면 다이몬 역에서 바로 록폰기 역에 내릴 수 있다.

 

 

 

 

 

록폰기 역에서 내려 바로 올라오니 도쿄타워가 보인다.

 

스카이트리나 도쿄타워는 좀 가까이 보인다고 걸어갔다가는 큰 코 다친다. 덥썩 걸어갔는데 15분 이상 걸렸으니...

 

아무튼 역에서 올라오면 안내표지판을 따라 미드타운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다.

 

 

 

 

 

 

 

 

 

흔히 신사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을 도심에서도 볼 수 있다. 다양한 그림들과 소망들~

 

 

 

 

 

 

 

 

 

커다란 눈사람도 있다. 그것도 3단으로

 

 

 

 

 

 

 

 

 

 

 

 

 

 

 

 

 

 

미드타운은 그리 멀지 않지만 가는 길까지 이렇게 조명을 장식해놨다.

 

 

 

 

 

 

 

 

 

 

 

 

 

 

 

 

 

 

가기 전에 안의 상점에 뭔가 눈에 들어와서 들어가봤더니

 

 

 

 

 

 

 

 

 

다양한 산타 캐릭터로 장식해놓은 크리스마스 트리

 

 

 

 

 

 

 

 

 

 

 

 

 

 

 

 

 

 

일루미네이션은 빛망울을 잘 이용하면 좀 더 색다른 느낌을 만들 수 있다.

 

 

 

 

 

 

 

 

 

조리개 값을 높여서 빛 갈라짐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한산한 곳도 아니고 삼각대를 펼치고 있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

 

이럴 때는 스노우 필터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건녀편 벤츠 매장도 반짝반짝~ 요즘 A 클래스 신형이 나왔나보다

 

 

 

 

 

 

 

 

 

2~3분 정도를 걸어서 미드타운 입구에 들어섰다.

 

 

 

 

 

 

 

 

 

삼각대 펴고 로우앵글로 한장 찍어보기도 하고~ 확실히 입구에 들어서니까 분위기가 확 틀려지더라.

 

 

 

 

 

 

 

 

 

 

 

 

 

 

 

 

 

 

 

 

 

 

 

 

 

 

 

 

 

 

 

 

 

 

 

 

 

 

 

 

 

 

 

 

 

 

 

 

 

 

 

 

 

 

 

 

 

 

 

 

 

 

 

 

 

 

 

 

 

 

 

 

여기쯤까지 걸어오니 뒷편에 사람들이 꽤 많이 모여있었고 몽환적인 음악에 맞춰 조명들이 켜지고 꺼지고 하더라는

 

 

 

 

 

 

 

 

 

여태껏 그저 사진으로만 봐왔던 미드타운의 하이라이트~

 

 

 

 

 

 

 

 

 

한번에 불이 전부 켜질 때는 사람이 감탄해서 놀라기도 하고~

 

 

 

 

 

 

 

 

 

 

 

 

 

 

 

 

 

 

 

저 멀리 도쿄타워가 보여서 한장 찍어봤다.

 

 

 

 

 

 

 

 

 

 

 

 

 

 

 

 

 

 

 

 

 

 

 

 

 

 

 

 

 

 

 

 

 

 

 

 

 

 

 

 

 

 

 

 

 

 

 

 

 

 

 

 

 

 

 

 

 

 

 

 

 

 

 

 

 

 

 

 

 

 

 

 

 

 

 

 

 

 

 

 

문득 스노우 필터를 빼고 찍어보고 싶은게 생각났었다.

 

 

 

 

 

 

 

 

 

 

 

 

 

 

 

 

 

 

 

 

 

 

 

 

 

 

 

 

 

 

 

 

 

 

 

 

 

 

 

 

 

 

 

 

 

빛망울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좀 더 풍성한 조명을 찍을 수 있다.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이런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뭐랄까... 절제하는 듯 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이라고 할까? 일루미네이션이나 크리스마스 조명들은 직접 초점을 맞추다보면 생각보다 밋밋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빛망울을 조절해가면서 찍다보면 생각보다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그렇게 한참을 눈으로 즐기며 카메라로 찍다가 도쿄타워로 가기 위해서 들어온 반대편으로 걸어갔다. 

 

 

 

 

 

 

 

 

 

몸 좀 녹이려고 잠깐 안에 들어갔다가 옛날 생각나서 찍은 양말~

 

 

 

 

 

 

 

 

 

어디나 이맘 때의 거리는 붐비기 마련이지만 록폰기의 밤은 뭔가 미묘하게 다른 분위기었다.

 

 

 

 

 

 

 

 

 

슬쩍 도쿄타워가 보인다. 시간이 좀 빡빡하긴 하지만 록폰기의 화려한 길거리 보는 재미도 쏠쏠~

 

 

 

 

 

 

 

 

 

돈키호테가 있다! 아버지가 부탁하신 것이 있어서 잠깐 둘러봤는데... 없다.

 

 

 

 

 

 

 

 

 

츠키지 시장에 본점이 있는 스시잔마이가 있어서 한장 찍어봤다. 여기 셋트메뉴 은근히 맛나는데~

 

 

 

 

 

 

 

 

 

점점 더 가까워진다. 날씨도 좀 춥고 저녁을 거른 상태라서 많이 힘들었다.

 

 

 

 

 

 

 

 

 

뭔가 분위기 있어보이는 레스토랑 같아서... 사실 배 고파서 찍었다.

 

 

 

 

 

 

 

 

 

시간은 촉박했는데 점점 더 까까워지니 일단 안심은 되더라는~

 

 

 

 

 

 

 

 

 

 

 

 

 

 

 

 

 

 

타워 꼭대기 부분에 흰점 하나 보이나? 목성이다.

 

날씨도 맑아서 망원경으로 안시를 하면 4개의 위성까지 잘 보일텐데... 좀 아쉽다. 언젠가는 다시 해볼 생각~^^

 

 

 

 

 

 

 

 

 

 

 

 

 

 

 

 

 

 

바로 앞 음식점 입구에 한번에 볼 수 있게 등을 만들어놨다. 여기 센스 좋은 듯~

 

 

 

 

 

 

 

 

 

역시나 밑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한참을 사진 찍고 있는데 갑자기 불이 꺼지고 직원이 나와서 소등을 한다고 말한다.

 

조금만 늦었으면 멍~ 때리고 있다가 돌아갈 뻔~ㅋㅋ

 

 

 

 

 

 

 

 

 

 

 

 

 

 

 

 

 

 

 

도쿄타워에 올라가보고 싶었지만 이미 끝난 상태라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호텔까지 걸어서 20분정도면 충분히 가기 때문에 걸어 내려왔다.

 

호텔 근처에는 저녁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걸어가다가 마츠야에서 대충 저녁을 먹고 돌아왔다.

 

돌아가는 길에 좀 건방져 보이는 목재 인형이 있어서 한장~^^ '너... 술 좀 마실 줄 아냐?'

 

 

 

 

 

 

 

 

 

 

 

 

 

 

 

 

 

 

호텔입구에 장식 해놨던 크리스마스 트리

 

호텔 앞 편의점에서 내일 할 것 정리하면서 마시고 먹을 것을 사가지고 들어왔다.

 

다음 날은 친구 집에 초대받아서 같이 가는 날! 여태껏 여행자로서 와본 일본에서 일본친구집에 초대받아서 가는 것 만큼 두근대는 건 없을 것 같다.

 

가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 과연 일본에 가정에서 하는 식사는 어떨까? 그리고 일본의 가정문화는 어떨까? 이런저런 기대를 하면서 잠이 들었다.

 

기대된다. 여행의 가장 큰 기쁨은 설레임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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