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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지그 키네티카2 엣지 고어텍스2

친구녀석과 가볍게 인왕산 등산 그리고 리복 지그 키네티카2 엣지 고어텍스 실착 후기~ 11월부터는 일요일에는 좀 편하게 쉴 수 있어서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산에 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친구녀석과 같이 등산을 하기로 했다. 매번 무슨 삘을 받는지 친구들에게 항상 욕먹는 어려운 코스를 골라서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까지 '넌 내려가면 죽은 목숨이다~'라는 살벌한 소리를 듣긴 하지만 내려올 때 쯤이면 이 생각은 아예 하지 못 할 정도로 힘들어지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는 가볍게 등산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인왕산을 선택했다. 한 녀석이 더 있지만 이미 정해진 약속이 없어서 같이 가진 못 했다. 셋이 같이 가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지... 적당히 선선하고 날씨는 맑고 공기는 뭐... 그럭저럭... 등산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날씨였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들은 대부분 캐논.. 2021. 11. 10.
리복 지그 키네티카2 엣지 고어텍스 (Reebok Zig Kinetica 2 Edge GORE-TEX) - 의외로 물건이다! - 한 때 리복 브랜드는 나이키, 아디다스와 더불어 3강급에 있었던 신발 브랜드였다. 리복 클래식 라인업은 누구나 한번쯤은 신어봤을 정도로 엄청 유행했었고 그 뒤를 이어서 나온 펌프시리즈는 당시 아주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꽤 많은 사람들이 신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샤크시리즈나 앨런 아이버슨 시리즈처럼 꽤 괜찮은 제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었고 시그네이처 제품들도 꾸준히 발매하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어디서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퓨리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꽤 좋은 시스템의 신발을 신을 수 있는 정도의 인식이라고 할까? 게다가 아직은 아디다스 휘하에 있지만 이미 아디다스의 손을 떠나버린 다소 아쉬운 이미지가 남게 되었다. 진짜 왜 그런지 모르겠네... 가끔 스니커 발매 정보를 보면서 .. 202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