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뚜막 고양이1 흔히 하나쯤 있는 동네 맛집~ 그 두 번째~ 오늘따라 어머니가 스파게티를 먹자고 하셔서 점심에 집 바로 밑에 있는 곳으로 갔다. 배달피자가 난무하는 동네에서 이렇게 번화가나 도심에나 있을 법한 곳이 있다는 것도 참 독특했고 사실 일단 맛이 좋아서 또 가게 됐다. 가게 이름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고양이 관련 장식들이 적지 않게 있더라. 셋팅은 바로 해놨었는데 사진 좀 찍으려고 살짝 비스듬히~ 여기에는 주문한 피자를 올려놓는 곳~ 가게가 넓다고는 할 수 없지만 동네 사람들이 즐기기에는 적당한 장소가 아닌가 싶다.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좌석들도 꽤 사람들 있어서 화덕은 분주하게 피자를 굽고 있었다. 솔직히 동네에서 이 정도의 가격이라면 선뜻 가기 쉽지 않겠지만 뭐 요즘 피자들 가격과 비교해면 오히려 더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많다보니 .. 2013.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