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2 신설동역 근처 동네 조용한 이지카야 류우즈(リュウズ) - 가볍게 하이볼도 사와도 마시기 좋은 곳~ - 그냥 가기 아쉽긴한데 위치가 애매해서 어디 가기가 참 그랬는데 마침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어서 가봤다~ 어머니대성집 건너편 멀지 않은 한적한 동네에 자리잡고 있는 류우즈(リュウズ)라고 하는 이자카야인데 용두라는 의미를 어떻게 사용한지는 모르겠다. 사장님이 용띠이신가??? 아무튼 넓직하게 트인 정면이 마음에 드는 것도 있고 가볍게 마시 좋은 하이볼이나 사와도 있어서 가봄~ 단층으로 되어 있고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시원시원하게 보여서 좋더라. 마치 포장마차 앞 간이의자를 펼쳐놓은 듯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메뉴는 여기에 스마트폰을 가까이 대서 뜨는 걸로 주문할 수 있는데 아무리 올려놔도 안 되네???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이렇게 가까이 대야 화면에 뜨더라~ㅋㅋ 생.. 2024. 9. 29. 수유역 근처 괜찮았던 이자카야 시선 수유점 - 모듬 사시미가 좋더라구~ - 적당히 즐기고 수유역 번화가로 들어왔다. 느즈막히 점심겸 저녁으로 든든하게 먹긴 했는데 뭔가 아쉬워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어서~ 좀 궁금하기도 했고~ㅋ 번화가 초입에서 사거리까지 들어오면 가까운 곳에 있는 시선이라는 이자카야 어렸을 때는 꽤 자주 오던 수유역이지만 다들 클만큼 커버리고 자기만의 생활패턴이 있어서 그렇게 자주 모였던 수유역에 오는 것도 만만치가 않아서 그런지 어쩌다가 모이게 되더라도 딱히 뭘 찾아보고 오진 않는데 멀리서 동생이 왔으니 좀 찾아봐서 선택한 곳~ 메뉴 하나가 궁금했거든~ㅋㅋ 물론 아주 오래 전에 들어와 본 적이 있는 공간이다. 그 때는 까페였는지 그냥 일반적인 음식점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무튼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적당히 분위기가 있는 느낌이라.. 2023.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