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수역 맛집6

상수역 근처 돈코츠라멘 하카타분코 - 아마도 우리내 라멘 역사의 시작? - 원래 홍대입구는 예정에 없었는데 스캇 조던1 로우 이제 정말 마지막 응모가 있어서 홍대에 갔다가 문득 전에 가려다가 못 갔었던 곳을 가보고 싶었음~    금요일 오전 임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점심 시간이 다가오는 것도 있고 아마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 것도 같고 생각보다 여행객은 없었음         홍대 쪽으로 올라가다가 뭔가 길게 줄을 서 있길래 연예인라도 왔나 싶었는데  여기에 들어가려고 줄을 서 있는 것 같더라.  여기가 외국인들한테 그렇게 인기가 있는 건가? 캐릭터들은 어디선가 본 것 같긴 하던데~         며칠 날씨가 좀 선선했는데 아직은 완전히 여름의 향기가 다 가시지 않았는지 좀 걸으니 덥더라.         아직은 한산한 홍대거리를 지나서         상수역 쪽으로 내려가다가  .. 2024. 10. 5.
상수역 근처 츠케멘 멘타카무쇼 - 더운 날에도 녹진한 맛을 생각나게 하는 츠케멘~ - 어제 아침에 산에 좀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맑긴한데... 뭔가 갑자기 소나기가 올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해서 일단 미루고 그냥 점심 먹으러 나감~    도착한 곳은 오랜만에 상수역이다~         더위가 조금씩은 수그러드는 느낌이 들긴하는데 성난 더운 기세는 여전한 것 같다. 그나마 어제는 좀 건조하게 더운 편이라 견딜만 했지만 조금만 습하면 어디 나가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음         오랜만에 들어선 골목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보이더라. 빈공간이 많아진 곳을 보면 여전히 경기가 좋지 않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은데... 글쎄다... 언제쯤 괜찮다는 생각이 들런지         바람에 흔들리는 후우링의 청명한 소리가 더위를 잠깐 잊게 해주는 것 같다. 오랜만에 실물 보는 것 같네         오픈.. 2024. 8. 18.
상수역 근처 돈카츠 이츠야 - 이제서야 빛을 보게 되는가보다~ - 이번 주도 주말이 다가오면서 어김없이 날씨가 안 좋다... 지금은 비가 그치기는 했다만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 아무튼 오늘은 거의 오픈했던 시기에 갔었던 돈카츠 가게를 가봄~ 내린 곳은 상수역~ 망원, 합정 그리고 상수역은 거의 개미지옥 수준으로 자주 오게 되는 것 같네~ㅋㅋ 아침에 병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왠지 늦게 가면 헛걸음 할 것 같아서 바로 상수역으로 왔는데 비도 오고 평일 오전이라서 그런지 북적거리는 홍대 근처 풍경만 봐서 그런지 굉장히 어색하네... 좀 불편하긴해도 짙은 색감을 자아내는 비내린 풍경도 나름 좋은 것 같음 나중엔 비올 때 좀 돌아다니면서 사진 좀 찍어봐야겠다. 부지런히 5분 정도 걸었다. 오픈하기 거의 1시간 10분 정도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을 서있다. 최근 고기.. 2024. 3. 29.
합정역 근처 농후한 츠케멘 멘타카무쇼 - 농후하면서도 은근히 담백한 츠케멘- 오랜만에 다시 합정역이다~ 사실 상수역에서 내리는게 편한데 졸다가 한 정거장 더 가버림~ㅋㅋ 그래도 매번 나오던 출구가 아니라서 좀 색다르긴 했음 6번 출구로 나왔다~ 날씨도 적당하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제법 많았음 그래도 차로 주변 인도길에는 좀 한산한 느낌이 있긴 했다. 안쪽 길로 계속 걸어가다가 왠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서 있는 걸 봤는데 며칠 전에 고기 유튜버가 돈카츠 가게인 이츠야를 소개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줄 서 있었음 오래 전에 오픈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가봤던 곳이었는데 영상 보면서 튀김옷이 좀 다르다는 걸 느꼈는데 요즘은 저온에서 조리를 해서 그런지 화이트 느낌이 나는 돈카츠로 나오는 것 같더라. 나중에 가는 걸로 하고 계속 걸어감~ 막다른 골목으로 들어선다~ 다행히 웨이팅은 없.. 2024. 3. 24.
상수역 근처 츠케멘 멘타카무쇼 - 농후하다고 다 짜지는 않은 듯~ - 전에 홍대 나이키 가느라 몇번 지나가던 길에 우연히 찾게 된 츠케멘 가게가 있어서 오늘 슬쩍 갔다왔다~ 개인적인 체감상으로 느끼는 거지만 라멘가게들은 어느 지역에던 꽤 있는 편이지만 츠케멘을 메인으로 하는 가게들은 일반적인 라멘가게에 비해서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라멘에 비해서 만드는 방법이 어려운건지 아님 사업성을 고려했을 때 라멘에 비해서 떨어지는 건지 아니면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만 체감상 그런 것 같다. 아무튼 오늘은 뭔가 진득한 면이 먹고 싶어서 가 봄~ 이번 주 날씨는 날씨가 아주 괴랄스럽다. 마치 여름의 끝자락에 발악하는 장마인 것 같기도 하고 그저 환절기에 단순한 비인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쉬지 않고 비가 내리니까 괜시리 마음도 눅눅해지는 것 같음~ 다행히 집에 갈 때까지.. 2022. 10. 6.
상수역근처 돈카츠 이츠야 - 왠지 변화구를 본 느낌? - 우연치 않게 새로운 돈카츠 가게를 하나 찾았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사진들보고 적당히 진한 브라운 컬러를 띠는 돈카츠에 호기심이 생겨서 가보게 됨~ 이제는 슬슬 가을이 다가올 시기 아닌가 싶으면서도 날씨는 여전히 덥다. 상수역 근처가 재밌는 건 좀 걸어보니 구석구석에 눈에 들어오는 가게들이 참 많다는 거 이츠야 가는 길에 눈에 들어오는 가게 하나 또 발견~ 나중에 첵크해놨다가 가볼 생각~ 요즘은 맛도 중요하지만 인테리어도 은근히 무시 못하는 것 같더라. 지나가면서 꽤 재밌는 것들이 많아서 눈요기 하기에도 참 좋은 것 같고 가끔 먹으러 가는게 아니라 독특하게 생긴 가게들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그러다보면 또 새로운 곳도 알게 되는 거고~ㅋ 토요일 오후 12시 이전의 홍대 근처와.. 2022.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