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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역 스시다온2

석계역 근처 스시 오마카세 스시다온 - 오랜만에 갔는데 여전히 좋다~ - 갑자기 스시가 땡겼다... 오늘은 유난히 어딘가 멀리 가는게 귀찮은 것도 있고 문득 예전에 갔었던 스시다온이 생각나서 캐치테이블에서 예약하고 런치 2부 타임으로 갔다옴~ 석계역도 요즘에는 거리 내릴 일이 없는 곳이긴 하다만 어렸을 때는 참 많이 왔던 동네... 그래서인지 어렸을 때 살았던 동네 못지 않게 이유없이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언제 와도 그냥 기분좋음 지하가 아닌 외부에 있는 전철역들은 이제 이렇게 오픈 되어 있는 걸 보는게 점점 더 쉽지 않은 것 같다. 안전상으로는 좋은 현상이긴 하다만 뭐랄까... 뭔가 아날로그 감성 중에 일부가 사라지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 유난히 어렸을 때 추억이 많았던 동네에 가면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 같다. 스시다온은 석계역에서 그리 멀지 않다. 느긋하게 걸어도 .. 2024. 1. 27.
석계역 스시 오마카세 스시다온 - 멀지 않은 곳에 오마카세 있다~ - 어제 잠들기 전에 유튜브보다가 또 우연치 않은 알고리즘으로 스시 오마카세 영상을 봤는데... 어라? 생각보다 그리 멀지 않네? 게다가 가격도 이 정도면 좋고? 그래서 후딱 예약을 했는데 다행히 예약 가능했고 오늘 갔다옴~ 예약은 캐치 테이블 어플에서 가능하고 예약금으로 3만원을 결제하고 입장 확인시 예약금 결제는 취소가 되고 음식 다 먹은 후에 런치 내지는 디너 가격에 맞게 다시 결제를 하면 된다. 일단 석계역이라서 그리 멀지도 않고 좋다. 그리고 석계역에서 일부러 내려본 건 정말 오랜만~ 특히 석계역 건너편 한천로길은 거의 가본 적이 없었다. 여기도 역근처라서 그런지 번화가처럼 길게 상점들이 줄지어 있는데 스시다온의 경우에는 바로 옆 샛길로 들어가서 한적한 주택가 안에 있더라. 매장 앞 모습은 이런데 .. 2022.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