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동 탐방지원센터2 설악동탐방지원센터 울산바위 - 말이 씨가 되어서 가버렸다~ㅋㅋ - 어찌 되었건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토왕성 폭포전망대에서 내려왔다. 사실 가기 전에 미리 찾아봤더니 울산바위가 먼곳에 있는 것도 아니고 시작점이 똑같네??? 그래서 친구녀석들에게 슬쩍 얘기했더니 일단 가자는 느낌이었는데 막상 내려와서 보니 무덥고 습하기도 하고 선뜻 가자는 말들은 안하는데 이게 나도 그렇고 친구녀석들도 그렇고 뱉어 놓은 말들이 있으니 쉽사리 돌아가자는 말이 안 떨어짐~ㅋㅋㅋ 뭐 어쩌겠냐~ 꼭두새벽부터 먼 곳을 달려왔는데 번거롭게 다시 오는 것도 애매하고 올라가야지~ 마치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 그나마 해가 떠오르면서 습한 건 좀 사라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무덥고 습하다. 지도를 보니 거의 같은 선상의 코스로 봐도 무방한 것처럼 가깝다. .. 2024. 7. 29. 설악동탐방지원센터 토왕성폭포 전망대 - 정상에서 내리는 물줄기를 보러 가다~ - 주중에 친구녀석들한테 카톡이 왔다. '가자~ 설악산에~'라는 말에 공룡능선을 가자는 건가?라는 생각에 움찔했는데 다행히 공룡능선이 아닌 좀 가볍게 갈 수 있는(??) 토왕성 폭포전망대에 가자고 해서 토요일 새벽에 친구녀석 차를 타고 설악동으로 부지런히 달림~ 처음 가보는 곳은 내가 미리 코스를 좀 훑어보는 담당이라서 미리 좀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더라. 다만 날씨가 좀 도와줘야 해서 마침 전날 비도 오고 했으니 느긋하게 도착을 했는데... 생각보다 주차한 차들이 많더라. 그래서 주차하자마자 후딱 짐 챙겨들도 스타트~ 설악동에 비소식은 없었지만 하늘을 보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더라. 기왕 여기까지 왔는데 중간에 비를 맞더라도 가는 걸로 하고 몸도 풀 겸 천천히 걸어감~.. 2024.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