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화로구이1 암사역 근처 소고기집 압구정화로구이 암사역점 - 가족끼리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기집~ - 날씨가 좀 수그러드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여전히 날씨가 들쭉날쭉이다. 사계절이 뚜렷한게 우리나라인데 요즘은 점점 더 봄과 가을이 짧아지는 느낌이 드는데 올해가 유난히 여름이 더 길이지는 느낌이 드는 건 비단 나만은 아닌 것 같음... 어쨌든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한동안 아는 동생과 주말에 같이 밥을 먹지 않았는데 더위가 조금은 수그러든 것 같아서 전에 찾아놨던 고기집을 가기로 했었는데... 혹시나 해서 다시 찾아봤더니 아는 동생녀석 집 앞에 있네? 마침 근처에 한군데 더 가보고 싶은 곳이 있어서 장소를 여기로 변경하고 만남~ 동생한데는 좋은 거지 뭐~ 내린 곳은 암사역 한동안 서울의 끝자락의 전철역이었지만 이제는 그 자리도 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하늘에 구름이 점점 풍성해지는 건 계절.. 2024.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