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맛집1 삼각지 곱창맛집 평양집 - 곱창이야? 양이야? 아님 차돌박이야? - 삼각지에는 오랫만에 내려본다. 이 곳은 일 때문에 연고가 있긴 했다만 딱히 올 일이 거의 없다시피 했고 개인적으론 일부러 뭔가 먹으러 찾아오는 것 말고는 지나가는 곳에 불과한 곳인데 갑자기 후다닥 이곳에서 저녁먹자는 연락이 와서 가게 됨~ 삼각지... 이 근처에도 꽤 큰 규모의 회사들이 오래 전부터 있었고 지금은 표면적인 유동인구가 늘어났다는 지표가 될 수 있는 크고 큰 건물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뭔가를 먹으려고 하는 시간에는 좀 북적거리지 않을까 싶다. 여전히 추운 날씨 하지만 하늘은 마치 여름의 끝자락의 해넘이를 떠오르게 한다. 특히 여행할 때 이 시간 때의 기분이 이유없이 참 좋았었는데, 음... 올해는 언제쯤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가긴 가야할 텐데~ 저녁이 되기전 하루의 마지막 햇빛을 받는.. 2023.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