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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맛집2

양재역 근처 디저트 코스 & 한 상 차림 문화시민 서울 - 혼자서도 오게 만드는 디저트 코스와 들기름 커피~ - 먼 곳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기에는 좀 아쉬워서 근처에 뭐 좀 없나 찾아봤는데~ 첨엔 그냥 가볍게 커피랑 디저트류를 판매하는 곳인 줄만 알았는데 코스도 있다고 하니 은근히 호김이 생기더라. 게다가 커피에 들기름이라니??? 후추가 들어간 커피나 빙수는 봤지만 들기름을 넣은 커피라니 강한 호기심이 생길 수 밖에 없었음 마침 점심 먹은 곳과 불과 2~3분 거리에 있는 곳이니~ 휘낭시에나 마들렌 같은 단품은 예약이 필요없지만 코스는 예약이 필요하다고 해서 미리 시간 맞춰서 예약을 하고 갔다. 뱅방 막국수에서 건널목을 건너서 안으로 들어간다~ 아무래도 여기는 번화가라기보다는 생활권에 가까운 곳이다보니 이제 슬슬 주말 오후에 접어들었음에도 꽤 한산한 느낌이었음 종종 왔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최근에 리뉴얼을 했다고 써.. 2024. 7. 14.
도곡동 양재역 근처 막국수 뱅뱅막국수 - 막국수도 고급스럽게 진화했나보다~ -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우연히 건진 곳은 양재역 근처 아무리도 날이 덥다보니 좀 가벼운 음식을 찾고 있었는데 아주 귀신같이 눈에 들어오더라.   어렴풋이 양재역 근처를 몇번 와보기는 했다만 내 개인적인 생활패턴은 강북쪽을 벗어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음식관련 글을 올릴 때에 아무래도 강남쪽의 글은 거의 없다시피 하는데... 요즘 들어서 자꾸 눈에 들어오는게 점점 더 많이지는 것 같다. 알아두면 나쁠 건 없으니까 기왕 생각난 김에 가보기로~         오피스와 생활권이 겹쳐 있는 곳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사뭇 생소하다. 여기 이후로 또 갈 곳이 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열심히 걸어감         가끔씩 이렇게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길을 종종 보게 되는데 뭐랄까 좀 옛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좋다.      .. 2024.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