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 돼지불백3 상계역 근처 돼지불백 엄마손 돼지불백 - 돼지불백에는 청국장 콤비가 좋아~ - 가볍게 등산을 했어도 밥은 먹어야겠지?상계역 근처에도 꽤나 먹을 만한 곳이 참 많기도 하고 보통 등산하고 나면 이유는 모르겠다만 파전에 막걸리라는 마치 근의 공식같은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 내가 또 이런 건 은근히 청개구리라서 다른 걸 먹게 된다~ㅋㅋ 불암산에서 내려와 상계역으로 가능 방향에 있는 엄마손 돼지불백~ 돼지불백만 먹기는 참 아쉬운 경우가 있는데 청국장까지 있어서 만족스러운 조합~ 돼지불백을 메인으로 하는 곳이지만 청국장도 있고 생선구이도 있고 다양하게 메뉴를 조합해서 먹을 수 있어서 메뉴 선택에 아쉬움은 전혀 없다. 전에는 돼지불백, 청국장 하나씩을 주문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1인 정식이 생겨서 고민할 거 없이 돼지불백+청국장으로 주문~ 내부 .. 2024. 10. 22. 오랜만에 셋이서 불암산~ - 가볍게 등산하기엔 딱 좋은 것 같아~ - 지난 주에는 날씨가 애매해서 집에서 뒹굴뒹굴~ 이번 주는 공기도 깨끗하고 날씨도 맑음이라서 친구녀석들과 가볍게 불암산으로~ 불암산으로 올라가는 루트는 제법 많이 있지만 무난하게 가는건 상계역 1번출구에서 시작하는게 좋다. 골목상권을 지나서 아파트 살짝 지나고 재현고등학교 옆길로 내려오면 불암산공원 관리사무소가 보인다. 보통은 정암사까지 가서 나무데크를 건너 불암산능선을 올라가는 코스들을 많이 가는데 난 왜 그런지 모르겠다만 그쪽 길로 가는 건 딱히 풍경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계단식의 길이 힘든 것도 있고 해서 관리 사무소 바로 옆 계단길로 정상까지 가는게 편하더라. 5분 정도 올라가면 왼편에 작은 정자가 보이고 여기서부터 불암산 등산코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됨~ 대략 500미터 남짓의 높이지만 그래도 .. 2023. 2. 26. 상계역 돼지불백 엄마손 - 등산하고 나서 맛없는게 뭐가 있겠냐만 - 등산 시작하기 전에는 장대하게 먹거리를 생각하곤 하는데 뭔가 등산하고 나서는 배가 고파도 은근히 만사가 귀찮아져서 먹는 거 고르는 것조차도 귀찮아진다. 그래도 '돼지불백'이라고 하면 크게 가리지 않는 음식이라서 상계역 돌아가는 길목에 있는 엄마손 돼지불백에 갔다. 한... 2년전인가? 혼자서 불암산 등산했을 때에도 여기에 갔었는데 나름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먹거리길 모퉁이에 자리잡고 있다. 메뉴 가짓수로 보면 크게 많지는 않지만 환상의 조합으로 풍성한 메뉴를 만들어 내더라. 그런데 조합들이 꽤 괜찮았음~ 먼저 반찬들 내어주시고~ 힘들게 운동했으니 가볍게 맥주도 한잔하고~ 반찬은 평범한 반찬들이었지만 제법 괜찮았다. 오징어 불백은 예상 가능한 맛인데 불맛이 담겨져 있어서 은근히 중독성있더라. 돼지불백은 .. 2022.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