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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2.13 도쿄여행 둘째날 (2)
  2. 2013.08.17 2013년 8월 도쿄여행 넷째날 (3) - 에노시마 & 하세 고토쿠인 & 가마쿠라 -
  3. 2013.08.17 2013년 8월 도쿄여행 넷째날 (2) - 에노시마 & 에노덴 -
  4. 2013.08.17 2013년 8월 도쿄여행 넷째날 (1) - 에노시마 -

도쿄여행 둘째날 (2)

Bon voyage 2015.12.13 00:52

호쿠코지에 가기 전에 친구 남편의 지인이 근처에서 소바가게를 한다고 해서 점심먹으러 갔다.

 

남편이 꽤 맛있는 가게라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다.

 

사실 흔히 식사로 먹는 소바라고 하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본은 좀 다르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에 

 

 

 

 

 

 

 

 

 

 

 

 

 

 

각자 먹고 싶은 소바를 주문했는데 나는 가장 인기 있는 소바로 주문

 

 

 

 

 

 

 

 

살짝 간장을 부어서 먹는 소바였는데 정말 맛있었다.

 

흔히 면이 좀 늘어지는 소바라고 생각했는데 식감도 좋고 시소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향과 맛이 잘 어울리는 소바였다. 

 

 

 

 

 

 

 

 

 

그리고 떡같은 질감에 묵이였는데 아마 고사리로 만들었다고 했던 것 같다.

 

맛은 담백하고 진득한 소스에 콩가루를 얹어서 이것도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이름을 안 물어봤네...

 

 

 

 

 

 

 

 

 

가마쿠라 역에서는 거리가 좀 되지만 가게에 손님이 많은 것을 보면 꽤 유명한 곳이지 않나 싶다.

 

친구 남편에 요리사 출신이라서 곳곳에 음식과 관련해서 곳곳에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곳 사장님은 나이가 좀 지긋하신 분이였는데 한국에서 온 친구라고 했더니 대뜸 한국어를 사용하셔서 좀 놀람~

 

20년 전쯤에 북한에서 일을 해서 아직도 기억하고 계시다고~ㅎㅎ

 

음... 내가 그 나이 때쯤 되면 나 또한 변함없이 일본어를 기억하고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난 후 후코쿠지테라에 갔었는데 마감시간도 거의 끝나가고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사진은 찍지 못했다.

 

생각해보니 DJI 오스모로 찍은 동영상이 좀 있는데 친구에게 정리해서 보내줘야겠다.

 

 

 

 

 

 

 

 

 

그 다음은 에노시마 가기 전에 있는 에노시마 수족관으로 갔는데

 

사실 에노시마 근처에 수족관이 있는 건 전혀 몰랐다. 친구도 이번에 같이 여행할 때 에노시마 나이트 원더 아쿠아리움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왔는데

 

나도 이번 여행 때 덕분에 수족관에 올 수 있었다.

 

보통 주차장 들어갈 때부터 기다려야 하는데 운이 좋았는데 이번에는 단번에 주차해서 좋았다고 하는 걸 보면 꽤나 인기 있는 곳인 듯~

 

이곳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땡큐~

 

 

 

 

 

 

 

 

 

이거 보고 진짜 웃었는데 전기 뱀장어를 이용해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움직일 때마다 불 들어오는 거보고 재밌기도 하고 좀 무섭기도 하고... 감전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ㅋㅋ

 

 

 

 

 

 

 

 

 

이곳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이다보니 대형 트리에서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고 있었고

 

 

 

 

 

 

 

 

 

 

 

 

 

 

 

 

 

 

월초에 간 것이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끼기에는 충분하더라.

 

 

 

 

 

 

 

 

 

 

 

 

 

 

 

 

 

 

 

 

 

 

 

 

 

 

 

 

 

 

 

 

 

 

 

 

 

 

 

 

 

 

 

 

 

 

 

 

 

 

 

 

 

 

메인은 아니지만 이곳은 해파리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

 

직접 길러서 수족관을 운영하기도 하고

 

 

 

 

 

 

 

 

 

 

 

 

 

 

 

 

 

 

 

 

 

 

 

 

 

 

 

칵테일 잔 트리였는데 자세히 보니 안에 해파리가~

 

 

 

 

 

 

 

 

 

 

 

 

 

 

 

 

 

 

어떻게 보면 답답할 수도 있고 드러누워서 유유히 헤엄치는 걸 보면 좀 부럽기도 하고

 

 

 

 

 

 

 

 

 

밤이라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돌고래 쇼를 하는 곳도 있고 바다거북을 볼 수 있는 곳이라서 아이들에게도 좋을 듯~

 

 

 

 

 

 

 

 

 

좀 특이한 녀석이라고 해서 찍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생각지도 못했던 수족관 보고 그 다음은 에노시마로~

 

 

 

 

 

 

 

 

 

도쿄여행을 할 때에는 생각보다 거리가 있는 곳이라서 밤에는 오기 힘든 곳인데

 

처음 와본 에노시마는 아니지만 밤에 보는 에노시마도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우리 밖에 없어서 사진도 좀 찍고~

 

 

 

 

 

 

 

 

 

친구랑 친구 남편에게도 '여기~' 부르면서 사진찍고~

 

 

 

 

 

 

 

 

 

 

 

 

 

 

 

 

 

 

에노시마 전망대 근처에도 일루미네이션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분위기도 정말 좋더라.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을 듯

 

 

 

 

 

 

 

 

 

오랜만에 스트로보를 사용해서 그런지 이리 찍어보고 저리 찍어보고 겨우 잘 맞춰서 친구가족들도 찍어줬다.

 

 

 

 

 

 

 

 

 

 

 

 

 

 

 

 

 

 

 

 

 

 

 

 

 

 

 

 

 

 

 

 

 

 

 

 

친구 남편이 전망대도 올라가보자고 했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주변 분위기만으로도 즐기기에는 충분했다.

 

 

 

 

 

 

 

 

 

 

 

 

 

 

 

 

 

 

A7S가 참 좋은게 이런 야경찍는데도 삼각대없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거~

 

좀 오버해서 야시경으로 써도 좋다~ㅋㅋ

 

 

 

 

 

 

 

 

 

다시 걸어서 돌아가기 전에 왠지 분위기가 괜찮은 것 같아서 친구 남편에게 'ここで写真撮るよ~'라고 말했더니 포즈도 잘 잡아주고

 

친구 찍어준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아이들도 찍어주고~ 손에 들고 있는게 뭔가 했는데

 

안에 라이트를 넣은 사탕이더라. 생각해보면 별거 아닐 수 있는데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 아닌가 싶다.

 

꽤 신선했다. 음료수도 그랬고 

 

 

 

 

 

 

 

 

 

그냥 내려가기가 좀 아쉬워서 전망대 옆에 조명이 괜찮아서 친구내외랑 친구남편 친구와 사진도 찍어주고 다시 내려갔다.

 

내려오면서 친구가 우연히 본 고양이들 때문에 그런지 뭔가 느낌이 이상했는데...

 

같이 생활하던 곤짱 그리고 지지짱이 생각나서일까? 살짝 눈이 글썽거리는 것 같기도 했고

 

궁금하긴 했지만 물어보진 않았다. 아마 내 생각이 맞는 것 같아서...

 

 

 

 

 

 

 

 

 

친구 남편이 알고 있는 사장님이 오뎅가게를 하시는데 진짜 맛있다고 해서 이곳으로~ 원래 포장마차로 시작하셨었는데 워낙에 맛있어서 가게를 차리게 되셨다고

 

원래 혼자여행하다보면 오뎅먹어보기가 쉽지 않은데... 덕분에 오뎅 맛나게 잘 먹었다.

 

어느게 맛있는지는 친구남편이 잘 알고 있어서 알아서 주문해주고~

 

의외로 무가 생각보다 맛있었다. 그냥 평범해 보였는데

 

 

 

 

 

 

 

 

 

그리고 생선회를 주문했는데 살을 떴는데도 움직이는 거 보고 아이들은 손도 안대고

 

처음으로 먹어보는 일본식 오징어 젓갈도 좋았고 오차즈케도 잘 먹었다. 물론 술도~ㅋㅋ

 

친구 덕분에 전날도 친구집에서 술 잘 마시고 이날 역시 술도 잘 마셨다.

 

아이들은 아침부터 돌아다녀서 피곤했는지 차안에서 내릴 때까지 자고 친구가 집근처 역까지 바래다줘서 편하게 도쿄까지 올 수 있었다.

 

친구 알고나서부터 처음으로 이틀 연속으로 좋은 시간 보낸 것 같다. 이 다음날부터는 혼자 돌아다니는게 아쉬울 정도로...

 

아무튼 일하랴 집에 돌아오면 저녁 준비에, 집안일에, 아이들도 돌봐줘야 하는 친구가 주말에는 좀 쉬어야 하는데 같이 있어줘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

 

정말 고맙다 유키야~

 

その時は言わなかったけどさ、すごく楽しかったし良い思い出になったの。ありがとうね。本当に。

 

 

いつかまた会うよ~ 待ってる、その時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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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도쿄여행 넷째날 (3) - 에노시마 & 하세 고토쿠인 & 가마쿠라 -

Bon voyage 2013.08.17 13:56

그렇게 몇 정거장을 지나서 하세역에 도착! 고토쿠인에 잠깐 가볼 생각으로 내렸다.

 

 

 

 

 

뭐랄까... 에노덴은 마치 오래된 옛날 기차역에서 내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다.

 

 

 

 

 

 

 

 

 

 

 

 

 

 

 

 

 

 

고토쿠인까지 올라가는데 꽤 많았던 아이스크림 가게들~ 날도 더워서 진짜 참기 힘들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곰인형도 늘어지고~

 

 

 

 

 

 

 

 

 

 

 

 

 

 

 

 

 

 

하세역에서 고토쿠인까지 올라가는 방향으로도 상점이나 먹거리들이 꽤 많다.

 

 

 

 

 

 

 

 

 

 

 

 

 

 

 

 

 

 

아이스 크림을 파는 곳인지 생 시라스 돈을 파는 곳인지 정체를 알 수 없던 곳

 

 

 

 

 

 

 

 

 

고양이 캐릭터 상품을 파는 곳도 있었는데... 비싸다!

 

 

 

 

 

 

 

 

 

 

 

 

 

 

 

 

 

 

 

 

 

 

 

 

 

 

 

그렇게 10분 정도 걸어서 고토쿠인에 도착!

 

 

 

 

 

 

 

 

 

꽤 규모가 되는 불상이 있는데 하늘만 맑았더라도 더 괜찮은 사진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어서 좀 아쉽더라.

 

 

 

 

 

 

 

 

 

뒷쪽에는 열기를 빼내려고 하는 건지 이렇게 되있더라. 건담인 줄~ㅎㅎ

 

 

 

 

 

 

 

 

 

 

 

 

 

 

 

 

 

 

 

고토쿠인은 개인적으로는 딱히 볼만한 것이 많은 곳은 아니었지만 가마쿠라 가는 길이었고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서 들렀었다.

 

 

 

 

 

 

 

 

 

그리고 그새 어김없이 뽑아든 음료수~ㅋㅋ

 

 

 

 

 

 

 

 

 

아이스크림 자판기도 있고~

 

 

 

 

 

 

 

 

 

각 역마다 어떤 시설이 있는지도 잘 설명되어 있었는데...

 

지금 보니 비뇨쪽이나 장기수술을 해서 인공장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설에 자동 심실 제세동기까지!!!

 

음... 역들은 아담하지만 있을 건 다 구비되어 있어서 좀 놀라웠다. 그런데... 인공항문 대응 화장실이란 단어는 좀~ㅡ,.ㅡa

 

 

 

 

 

 

 

 

 

지금 역의 위치나 간단하게 명소도 설명해주는 안내판도 있고

 

 

 

 

 

 

 

 

 

두칸짜리 열차가 멈추는 라인 표시도 되었다.

 

그렇게 몇 정거장을 지나서 가마쿠라에 도착~!

 

 

 

 

 

 

 

 

 

먼저 고마치도리 상점가 쪽으로 가보기로~

 

 

 

 

 

 

 

 

 

일부러 서쪽 출구로 나와서 돌아서 가봤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드문 곳이지만 아기자기한 까페들이 있더라.

 

 

 

 

 

 

 

 

 

 

 

 

 

 

 

 

 

 

 

 

 

 

 

 

 

 

 

 

 

 

 

 

 

 

 

 

 

 

 

 

 

 

 

 

 

그렇게 기차역을 건너서 고마치도리 상점가 쪽으로~

 

나중에 다 둘러보고 다시 에노덴을 타고 가서 도쿄쪽으로 올라가려고 했는데

 

그냥 위의 사진의 전철을 타고 요코하마를 지나 시나가와쪽으로 올라갔다. 좀 비싸긴 하지만 에노시마역까지 가서 또 기다리고 갈아타느니 이게 더 빠를 것 같아서...

 

 

 

 

 

 

 

 

 

 

 

 

 

 

 

 

 

 

그러고보니 서울에서 이렇게 오가면서 기찻길 구경하는 것도 드물어진 것 같다.

 

 

 

 

 

 

 

 

 

 

 

 

 

 

 

 

 

 

고마치도리 상점가에 도착~!

 

 

 

 

 

 

 

 

 

 

 

 

 

 

 

 

 

 

 

 

 

 

 

 

 

 

 

 

 

 

 

 

 

 

 

 

타베로그에서 봤을 때 이곳에도 유명한 과자 상점들이 많이 있더라.

 

 

 

 

 

 

 

 

 

 

 

 

 

 

 

 

 

 

지나가다가 유독 눈에 들어와서 잠시 살펴본 당고~

 

 

 

 

 

 

 

 

 

왠지 맛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일단 하나 샀다.

 

 

 

 

 

 

 

 

 

레몬을 얹은 것으로~

 

 

 

 

 

 

 

 

 

날이 더워서 그런지 레몬과 하얀앙꼬가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다.

 

시원하지 않은 당고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함을 느껴질 정도로~

 

 

 

 

 

 

 

 

 

상점가 거리가 꽤 되었지만 도쿄로 다시 올라가서 가봐야 할 곳이 있어서 서둘러서 올라갔다.

 

 

 

 

 

 

 

 

 

도시마야 본점이라고 하는데...

 

 

 

 

 

 

 

 

 

이런 화과자들이 유명한 곳인 것 같더라.

 

아무튼 에노덴으로 타지 않고 JR 가마쿠라 역에서 시나가와로 향했다.

 

날도 더우니 맥주도 마시고 싶어서 에비스를 갈 생각으로... 그리고 확인해보고 싶은 것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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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도쿄여행 넷째날 (2) - 에노시마 & 에노덴 -

Bon voyage 2013.08.17 12:59

그렇게 에노시마에서 한참을 걸어서 에노덴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전에 왔을 때도 분명히 이 거리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었는데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했다.

 

 

 

 

 

 

 

 

 

 

 

 

 

 

 

 

 

 

에노덴을 타러 가다가 본 시라스를 얹은 피자를 파는 곳~! 타베로그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평이 괜찮으니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왼쪽에는 메뉴도 친절하게 사진까지 곁들여 놨으니 주문하는 것도 큰 문제는 없겠다.

 

 

 

 

 

 

 

 

 

입구는 여기~!

 

 

 

 

 

 

 

 

 

자판기에 있는 이 두녀셕들 캐릭터를 보니 드래곤볼이 진짜 장수하긴 하는가보다.

 

 

 

 

 

 

 

 

 

전에는 이런 것이 없던 것 같은데 에노덴 하우스가 생겼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으니 에노덴 타러가기 전에 한번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무슨 캐릭터 이벤트를 하는지 다스베이더가 떡~하니 서 있더라.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레고샵~

 

 

 

 

 

 

 

 

 

키체인에 이름까지 새기는 가격이 이 정도면 레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런 관광지에서 필름 카메라 수리하는 곳을 보다니~!!!

 

일본처럼 필름을 여유롭게 살 수 있는 상황이라면 필카도 다시 사용해보고 싶다. 30v 진짜 괜찮은 필카였는데...

 

 

 

 

 

 

 

 

 

에노시마역의 마스코트들~

 

 

 

 

 

 

 

 

 

 

 

 

 

 

 

 

 

 

꼭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런 느낌이다. 

 

 

 

 

 

 

 

 

 

 

 

 

 

 

 

 

 

 

 

 

 

 

 

 

 

 

 

에노덴 전철 역들은 전부 아기자기하고 뭐랄까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 좋다.

 

 

 

 

 

 

 

 

 

전차가 올 때까지 시간이 남아서 일단 음료수 하나 뽑고~

 

 

 

 

 

 

 

 

 

역 안을 둘러봤다. 이날도 점점 더워지고 있었지만 바람에 실려 청명한 소리를 내주어서 좋았다.

 

 

 

 

 

 

 

 

 

 

 

 

 

 

 

 

 

 

날이 덥고 힘들어도 해바라기처럼 웃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게 둘러보고 있을 때 전차가 도착했다.

 

 

 

 

 

 

 

 

 

대부분 일본 전철들은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이렇게 정면을 볼 수가 있어서 전철을 탈 때 또 다른 재미다.

 

 

 

 

 

 

 

 

 

 

 

 

 

 

 

 

 

 

밖을 신나게 구경하던 아이들 양말 바닥에 뭔가 있어서 봤더니 이름을 쓰는 공란이 있더라.

 

귀엽다~

 

 

 

 

 

 

 

 

 

일단 가마쿠라 고등학교 앞에서 내렸다.

 

 

 

 

 

 

 

 

 

에노덴 가마쿠라 고등학교 앞 역은 레일이 하나이기 때문에 방향이 다른 전차들이 지나갈 때는 번갈아가면서 지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게 흠이다.

 

 

 

 

 

 

 

 

 

하지만 그만큼 전차 자주 오고가기 때문에 날씨만 좋다면 꽤 괜찮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물론 이날은...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몇몇 사람들이 이 곳 사진을 찍고 있더라.

 

 

 

 

 

 

 

 

 

슬램덩크 TV판 첫장면에 등장하는 가마쿠라 고등학교 앞 건널목~ 

 

 

 

 

 

 

 

 

 

 

 

 

 

 

 

 

 

 

오늘 갔을 때는 꽤 밀물 때라서 그런지 밑에 내려가보지는 않았는데

 

서핑하러 온 사람들이 꽤 됐었던 것 같다.

 

학교에서 하교 후에 시원하게 바닷가로 갈 수 있는 곳... 다소 의아해 할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론 매력있는 곳 아니겠는가?

 

 

 

 

 

 

 

 

 

 

 

 

 

 

 

 

 

 

그렇게 전차를 기다려서 다시 탑승~ 

 

 

 

 

 

 

 

 

 

 

 

 

 

 

 

 

 

 

 

 

 

 

 

 

 

 

 

이렇게 지나가기 전까지 기다리고 있다.

 

 

 

 

 

 

 

 

 

노선이 생각보다 긴 편은 아니어서 운전사들이 자주 인사를 주고 받는 것도 보기 좋고~

 

 

 

 

 

 

 

 

 

 

 

 

 

 

 

 

 

 

마냥 신기했는지 앞에 바싹 붙어서 구경하던 아이

 

그래... 나도 신기했단다

 

 

 

 

 

 

 

 

 

 

 

 

 

 

 

 

 

 

1분 정도 정차하는 시간이 있을 때 운전사가 밖에서 스트레칭할 때 좀 찍어봤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도 좀 드문 일 아닌가 싶어서...

 

아무튼 그렇게 몇 정거장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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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도쿄여행 넷째날 (1) - 에노시마 -

Bon voyage 2013.08.17 00:34

전날은 친구집에서 그렇게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고

 

이날은 에노시마를 가기로 했었기 때문에 조금 일찍 일어났다.

 

 

 

 

 

 

 

아침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았는데 얼추 씻고 옷 갈아입고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잠깐 맑아지기 시작하더니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일단 우산을 들고 나갔다.

 

 

 

 

 

 

 

 

 

일단 에노시마를 가기 위해서는 신주쿠에서 오다큐(小田急)선을 타야하는데 에노시마에 갈 거면 어차피 가마쿠라도 가게 되기 때문에

 

그냥 가마쿠라 프리패스를 구입했다. 평일에는 종점인 가타세 가마쿠라까지 직통으로 가는 전철이 오전 7시 29분과 8시 17분 밖에 없다.

 

느긋하가 중간에 갈아타도 상관은 없지만 여행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시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시간에 맞춰 이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거의 1시간 정도를 전철에 앉아 있었다. 이제 익숙해졌다고 숙면도 취해주시고~ㅋㅋ

 

 

 

 

 

 

 

 

 

그렇게 종착역인 가타세 에노시마역에 도착했는데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바닥까지 거의 말라있었다.

 

결국 돌아갈 때까지 우산은 걸리적거리는 짐이 되고 말았고...

 

 

 

 

 

 

 

 

 

일단 다리를 건너서 에노시마 대교쪽으로 갔다.

 

 

 

 

 

 

 

 

 

 

 

 

 

 

 

 

 

 

날씨가 좀 맑았으면 좋았을텐데... 오늘도 역시나 날씨가 흐리다.

 

그래도 비가 안오는게 어디냐?

 

 

 

 

 

 

 

 

 

하지만 숨이 턱턱 막혀오는 더위는 진찌 힘들었다.

 

전에 왔을 때 아무 생각없이 여기까지 왔다가 결국 선크림을 사버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잘 사용하고 있는 썬크림을 갖고 와서 무난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대교를 건너 에노시만 초입에는 상점들이 많이 있다.

 

 

 

 

 

 

 

 

 

 

 

 

 

 

 

 

 

 

 

 

 

 

 

 

 

 

 

 

 

 

 

 

 

 

 

 

 

 

 

 

 

 

 

 

 

 

 

 

 

 

 

 

 

 

이곳 특성인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상점들이 문을 일찍 여는 편이더라.

 

 

 

 

 

 

 

 

 

자~ 드디어 등산 시작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무시할 수 없는 더위에 일단 처음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기로~ㅋㅋ

 

 

 

 

 

 

 

 

 

 

물론 유료다~! 그까짓거 그냥 튼튼한 두다리로 올라가지 무슨~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날 초반부터 힘빼기는 싫어서...

 

 

 

 

 

 

 

 

 

그리고 살짝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한숨 돌릴 수 있다.

 

 

 

 

 

 

 

 

 

이곳에서 돈을 씻으면 복이 온다고 하던데... 믿거나 말거나~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올라갔는데 일단 먼저 보게되는 곳은 헤츠노미야 신사~

 

 

 

 

 

 

 

 

 

 

 

 

 

 

 

 

 

 

이 원 안을 도는 방법이 있었는데 날도 덥고 정신도 몽롱하고 해서 패스~

 

 

 

 

 

 

 

 

 

사랑을 이루어주는 은행나무 옆에는 이렇게 잘 되길 바라는 마음들이 걸려 있더라.

 

 

 

 

 

 

 

 

 

올라와서 보니 가타세 에노시마 역부터 거리가 꽤 된다.

 

 

 

 

 

 

 

 

 

날도 더운데 물에 들어가서 쉬지 일광욕을 즐기던 거북이들~

 

 

 

 

 

 

 

 

 

 

 

 

 

 

 

 

 

 

하늘이 맑았더라면 좀 더 시원시원한 풍경이었을텐데 아쉽다.

 

 

 

 

 

 

 

 

 

그렇게 시계방향으로 올라와서 본 나카츠노미야 신사.

 

 

 

 

 

 

 

 

 

이건 뭔가 싶었는데 셀프로 사진찍을 때 위에 올려놓고 찍으라고 친절하게 스탠드를 만들어놨더라.

 

 

 

 

 

 

 

 

 

 

 

 

 

 

 

 

 

 

 

 

 

 

 

 

 

 

 

 

 

 

 

 

 

 

 

 

 

 

 

 

 

 

 

 

 

지도를 보내 대락 반정도를 온 것 같다.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 있으니 부지런히 걸었다.

 

 

 

 

 

 

 

 

 

밤에는 등불축제를 한다고 해서 이렇게 길가에 등을 세워놨었다.

 

음... 밤에 보는 에노시마는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네...

 

 

 

 

 

 

 

 

 

 

 

 

 

 

 

 

 

 

중간중간에 상점들이 있는데 나중에 돌아올 때 보니 사람들이 직접 재료를 전해주는 것보고 좀 놀람!

 

그냥 걷기만 해도 힘들던데...

 

 

 

 

 

 

 

 

 

 

 

 

 

 

 

 

 

 

전과 마찬가지로 에노시미이와야 동굴쪽으로 향했다.

 

 

 

 

 

 

 

 

 

 

 

 

 

 

 

 

 

 

 

 

 

 

 

 

 

 

 

 

 

 

 

 

 

 

 

 

 

 

 

 

 

 

 

 

 

 

 

 

 

 

 

 

 

 

닛뽀리에서 한마리도 보지 못했던 고양이를 여기서 두마리나 봤다.

 

음 그러고 보니 한 녀석은 옛날에 보던 녀석과는 좀 다르다. 그 때는 보자마자 엄청 부비부비를 해서 놀랐었는데~

 

 

 

 

 

 

 

 

 

 

 

 

 

 

 

 

 

 

 

 

 

 

 

 

 

 

 

 

 

 

 

 

 

 

 

 

 

 

 

 

 

 

 

 

 

이 때 아차 싶었다. 계단을 꽤 내려가야하는데 중간쯤 내려와서 생각이 나버렸다.

 

기왕 그렇게 된 거 밑에까지 가보기로 하고~

 

 

 

 

 

 

 

 

 

 

 

 

 

 

 

 

 

 

 

 

 

 

 

 

 

 

 

낚시를 하던 사람들도 있고... 썩 잘 잡히지는 않는 것 같았지만...

 

 

 

 

 

 

 

 

 

 

 

 

 

 

 

 

 

 

 

 

 

 

 

 

 

 

 

 

 

 

 

 

 

 

 

 

에노시마이와야 동굴까지 도착은 했는데 예전에 제주도 갔을 때 동굴 들어갔다가 나왔을 때 카메라에 이슬에 맺혀서 당황한 기억이 있어서

 

그냥 발길을 돌렸다. 아직 가야할 곳도 많이 남아 있었고

 

 

 

 

 

 

 

 

 

그렇게 편하게 내려왔던 계단을 숨을 헉헉거리면서 다시 올라와서 상점가쪽으로 향했다.

 

 

 

 

 

 

 

 

 

 

 

 

 

 

 

 

 

 

시간이 오후로 향하고 있다보니 슬슬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사실 에노시마에서 뭘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곳이 시라스돈이 유명한 곳이더라. 뭐랄까 실치 비슷한 녀석으로 만든 덮밥이다.

 

 

 

 

 

 

 

 

 

유명한 집이 있긴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한가한 집으로 들어갔다.

 

 

 

 

 

 

 

 

 

덜렁 시라스만 있는 건 먹기 뭐해서 여러가지 같이 들어간 것으로 주문...

 

음식이름이 뭐였더라? 신경쓰고 먹질 않아서 기억이 안나네...

 

 

 

 

 

 

 

 

 

암튼 해초류, 새우, 참치, 생 시라스야, 살짝 데친 시라스 등등을 넣어서 만든 덮밥이다.

 

 

 

 

 

 

 

 

 

된장국도 맛났었고...

 

아무튼 그렇게 아침겸 점심을 해결하고 에노덴을 타기 위해서 카타세 에노시마 역쪽으로 다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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