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후도1 암사역 근처 이자카야 히모(ひも) - 은둔 고수의 향기가 느껴지는 이자카야~ - 고기 적당히 먹고 암사역쪽으로 가는 길에 아는 동생이랑 한번 꼭 가보고 싶은 이지카야가 있었다. 암사역 3번 출구에선 2~3분이면 충분히 가는 거리이고 나 뿐만 아니라 가끔 끼니를 밖에서 해결하는 동생도 한번 와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때가 잘 맞아서 가 봄~ 역에서 2~3분이지만 적당한 거리까지 갔다가 저녁 먹고 다시 내려오는 길이라서 조금 걸렸다. 해가 퇴근했음에도 여전히 빛의 여운이 남아 있는지 날씨는 좀 더웠음 도착한 곳은 히모, 단순하게 끈이라는 의미가 있던데 찾아보니 좀 부정적인 의미도 있고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면 여행할 할 때 음식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가게 사장 및 직원들이 제복을 입고 허리에 두르는 띠라던가 머리에 두르는 띠 정도의 의미를 나타내는게 아닌가 싶다. 아님 손님과 이자카야 히.. 2024.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