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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난반2

홍대근처 일본가정식 하타카나카(博多中) - 가끔 집밥(?!)이 그리울 때~ - 갑자기 집밥같은 게 먹고 싶어서 홍대로 감~ 주말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이 살짝 지났는데도 북적거린다. 이제 슬슬 가을인가 싶었는데.. 갑자기 더워졌다. 뭐지? 슬슬 자켓을 입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이게 왠 걸 은근히 땀이 흐르더라. 홍대입구역에서 5~6분 거리에 있는 하타카나카로~ 점심시간도 지났고 밑에서 보니 왠지 느긋하게 들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게 왠걸??? 1층 내려가는 계단까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라. 다행히 빠지는 손님들이 많아서 10분 정도 기다렸나? 금방 들어가긴 했다. 기다리는 동안Mr. 타나카 정식을 주문~ 예전에 한번 온 적이 있었다. 사진상으로만 보고 타나카 정식에 스테미너 낫또랑 카라아게까지 시켰다가 다 먹느라 아주아주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오늘은 얌전하게(?!) .. 2022. 9. 18.
경복궁역 근처 서촌 맛집 누하의 숲 - 넌 치킨난반이냐 카라아게냐~ - 성신여대 근처 윤휘식당에 갔을 때 치킨난반을 못 먹어본게 좀 아쉬워서 치킨난반하는 곳을 찾아보다가 사람들이 꽤 가는 곳을 발견해서 가봄~ 내린 곳은 경복궁 월요일에는 일주일내내 퍼부을 것 같은 분위기더만 어제부터 거짓말처럼 날씨가 맑아졌다. 구름 한점없는 완연한 가을의 하늘 경복궁역에 내리는 일은 거의 없다. 가끔 친구들이랑 인왕산에 등산하러 갈 때 외에는 인왕산에 올라가면 정상 넘어 홍지문쪽으로 내려가서 그런지 이 근처에 발 디뎌본 적은 거의 없다. 밥먹는다는 이유로 여유롭게 걷는 것도 괜찮네 경복궁역에서 거의 10분 정도 걸어가는데 이 길도 바로 옆 음식문화거리만큼이나 은근히 음식점들이 많은 것 같음 왜 그런지 모르겠다만 일본 시부야에서 하라주쿠로 넘어가는 캣 스트리트같은 느낌도 들고 말이지~ 원래 .. 2022.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