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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동맛집2

방학역 근처 텐동 햇살힐링식당 - 날씨는 꿉꿉한데 텐동이 땡겨~ - 아침에 홍대에 리뉴얼한 홍대 SNKR을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별로... 겸사겸사 점심도 먹을 겸 다시 생각해봐도 날씨 때문에 가기가 귀찮음~ㅋㅋ 이 날씨에 이유없이 갑자기 텐동이 땡겨서 집근처에 햇살힐링식당으로~ 날씨가 좋아질지 계속 이러다가 비가 올지 참 애매한 날씨다. 어디나 그렇듯이 역근처 초입이나 마트근처에는 식당들이 즐비해서 좋음 두번째 방문인 햇살힐링식당 번화가도 아니고 일요일이 아침이라서 느긋하게 도착했는데 벌써 기다리는 분이 계시더라. 카메라 들고 있는 걸 보시더니 자리를 피해주심 다시 한번 감사~ 햇살힐링식당은 텐동으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곳이지만 독특하게 에그타르트도 판매한다. 나중에 디저트로 한번 사봐야겠음 (이게 왜 지금 생각나는거냐?) 텐동은 방학동텐동스페셜로 주문하고 토마토.. 2022. 7. 24.
안암역 근처 텐동 맛집 야마토 - 오랜만에 대학가 근처에~ - 예전부터 찾아 놓고 한번 가보고 싶은 텐동집이 있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는한데... 음... 뭐랄까 계속 나중에 가지 뭐~라고 생각하다가 뭐에 이끌렸는지 모르겠지만 갔다왔다. 안암역 예나 지금이나 똑똑한 친구들 다니는 학교라는 건 변함없는 것 같고 개인적으론 누군가를 보내야 할 때 왔던 곳이라 그런지... 그리 즐겁다!라고는 하기가 쉽지 않은 동네 내가 가본 가게들은 한산한 곳에도 있고 번화가에도 있었지만 시간대만 잘 잡으면 느긋하게 사진도 좀 찍고 그럴 수 있었는데 확실히 대학가 근처고 방학하기 전이라 점심시간대라는 개념이 없는 것 같아서 시간대 잡기가 참 애매하더라. 2시가 넘어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으니까 다행히 학생들이 대부분이고 아마도 수업 전에 점심을 먹는 것 같아서 그런지 회전.. 2022.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