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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8.20 2013년 8월 도쿄여행 다섯째날 (4) - 신주쿠 & 롯폰기 -

2018년 8월 도쿄여행 - 신주쿠 츠나하시 & 집으로 -

Bon voyage 2018.09.07 10:52

짧지도 길지도 않은 여행이 끝나가는 마지막 날

 

항상 계획은 준비해놓지만 계획대로 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ㅋㅋ

 

그냥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가는대로~

 

 

 

 

 

원래는 우에노에 있는 타케루 스테이크 가게를 가려고 했는데

 

아키하바라에 갔을 때 미리 가버린 관계로 급하게 신주쿠로 변경~

 

마지막으로 유니클로랑 빅 카메라 좀 가보고 싶어서

 

돌아갈 때는 스카이라이너를 탈 생각이어서 우에노 코인락커에 짐 구겨넣고 신주쿠 도착!

 

 

 

 

 

 

 

 

 

 

날씨는 흐리고 습하면서 덥고 돌아다니기 참 좋은 날이었다?!

 

 

 

 

 

 

 

 

 

 

일단 가자마자 신주쿠에 있는 츠나하시 텐푸라 가게로~

 

사실 도쿄에 그렇게 자주 가면서 최근에는 거의 가질 않았던 것 같다.

 

한동안 가게 문에 사진금지라는 표시도 보이고 해서 영 아니다 싶었는데 이 날은 유난히 땡김

 

사진 못 찍어도 가볼 생각으로 감

 

 

 

 

 

 

 

 

 

 

점심 시간이라 기다릴 줄 알았는데 손님이 별로 없어서 바로 입장

 

 

 

 

 

 

 

 

 

 

주문은 미리 했고 맥주가 먼저 나왔다.

 

여행할 때 좋은 건 벌건 대낮에 술을 마셔도 눈치 보이지 않는다는 거

 

그래도 얼굴이 빨갛게 되어 버리는 건 신경쓸 수 밖에 없더라. 낮에는 항상 적당히 마심~

 

 

 

 

 

 

 

 

 

 

예전에 기억을 더듬어서 접시에 3종류의 소금을 담아놨다.

 

 

 

 

 

 

 

 

 

 

보통 점심은 한두가지로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贅沢ランチ(사치 점심)??? 뭐지? 싶어서 마지막 날이다 싶어서 사치 좀 부려봄 ㅋㅋ

 

 

 

 

 

 

 

 

 

 

꽈리고추랑 가지

 

 

 

 

 

 

 

 

 

 

조개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껍질채로 튀김

 

 

 

 

 

 

 

 

 

 

중간에 옥수수 스프가 나오는데 이게 추가로 들어가는 건지 아니면 코스에 있는 건지 생각이 안나네

 

 

 

 

 

 

 

 

 

 

아나고

 

 

 

 

 

 

 

 

 

 

오소로이 세트인데 보통 밥이랑 미소시루 그리고 쯔케모노를 한번에 내어놓을 때 구성이다.

 

텐푸라가게이니 밥은 당연히 텐동이었고

 

오랜만에 왔어도 맛은 변함없이 그대로여서 좋긴한데... 뭐랄까 정감이 잘 안 가는 곳인 것 같음. 이유는 모르겠지만

 

 

 

 

 

 

 

 

 

 

메뉴는 참새우, 오징어, 어패류 2개, 야채 2개, 아나고, 술안주로 한접시에 조금씩 나오는 구치가와리, 굴튀김, 밥, 국, 즈께모노가 같이 나오는 오소로이를 마지막으로 하는

 

에도가와마에젠 4200엔짜리로 했었다.

 

그냥 오마카세로 하는게 좋았을라나?

 

 

 

 

 

 

 

 

 

 

시간 여유가 있어서 유니클로에 갔는데 여기서는 이미 여름옷은 거의 들어간 시기였는데

 

신주쿠 유니클로는 사계절 의류가 다 있더라. 몇 개 살 걸 그랬다. 가격도 조금 싼 편이었는데

 

아무튼 다시 우에노로와서 스카이라이너 티켓 구입하고 근처 둘러보다가 공항으로~

 

 

 

 

 

 

 

 

 

 

평일이라서 그런지 조용했다.

 

 

 

 

 

 

 

 

 

 

나리타가 멀어서 좀 불편한 건 있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좀 여유롭게 도착했는데 수속하는 건 순식간!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또 다시 기다림...

 

 

 

 

 

 

 

 

 

 

갈 때의 기다림과는 다르게 돌아갈 때의 기다림은 그냥 그렇다.

 

마냥 더 있고 싶은 마음 뿐이지~

 

 

 

 

 

 

 

 

 

 

 

 

 

 

 

 

 

 

 

 

항상 겨울에 가서 그런가 해가 일찍 떨어져서 하늘 구경하기 힘든데 여름이라 도착할 때까지 느긋하게 즐김~

 

 

 

 

 

 

 

 

 

 

 

 

 

 

 

 

 

 

 

 

 

 

 

 

 

 

 

 

 

 

 

 

 

 

 

 

 

 

 

 

 

 

 

 

 

 

 

 

 

 

 

 

 

 

 

 

 

 

 

 

 

 

 

 

 

 

 

 

 

 

 

 

 

 

 

 

 

 

 

 

도착하자마자 서울은 비가 엄청 쏟아지고 있어서 집에 들어갈 때 홀짝 젖음...

 

그저 쉬고 싶어서 가는 도쿄여행이었지만

 

이번은 항상 생각하고 있었던 후지산 등산도 무사히 끝냈고 친구 만나서 좋은 시간도 보내고

 

내년쯤에는 다른 루트로 후지산을 도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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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도쿄여행 다섯째날 (4) - 신주쿠 & 롯폰기 -

Bon voyage 2013.08.20 01:09

세이부 신주쿠에 내려서 그냥 바로 호텔로 갈까 생각했었는데

 

기왕 여기까지 온 거 밥도 먹고 좀 둘러보고 갈까 생각해서 번화가 쪽으로 향했다.

 

사실 이번 여행을 오기 전까지는 일정을 다소 빡빡하게 계획했었는데 첫날 대충 감 잡고 조금 느슨하게 움직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롯폰기 가기 전에 여기저기 둘러보고 갈 생각이었는데 무언가 카메라에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억에 남기는 것도 좋을 듯 싶다고 생각해서...

 

 

 

 

 

 

 

앞에 보이는 LABI도 요도바시나 빅카메라 같은 전자제품 쇼핑점이다.

 

도쿄에는 생각보다 이런 전자제품을 파는 곳이 많아서 좋더라. 제품 종류도 다양했고

 

 

 

 

 

 

 

 

 
뭔가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빠칭코~

 

 

 

 

 

 

 

 

 

 

 

 

 

 

 

 

 

 

그렇게 중심가 쪽으로 올라가다가 게임센터가 보여서 잠깐 들어갔다.

 

 

 

 

 

 

 

 

 

남이 보던 말던 혼자서 미친듯이 바닥청소 하고 있던 녀석~ㅋㅋ

 

 

 

 

 

 

 

 

 

 

 

 

 

 

 

 

 

 

여름이라 그런지 이렇게 야외에서도 무언가를 마실 수 있는 곳을 많이 마련 해놨더라.

 

 

 

 

 

 

 

 

 

그리고 뭐가 좀 있나 궁금해서 들어가 본 ABC 마트~

 

 

 

 

 

 

 

 

 

확실히 싼 것은 싼 편인데 우리나 여기나 인기가 있는 것은 가격이 큰 차이가 없더라.

 

조단 3 리트로 역시 환율 대비 가격이 차이가 없었고

 

아마 애플제품 정도라면 일본에서 충분히 구매할 메리트는 있는 것 같다. 물론 와이파이 버젼으로만~

 

 

 

 

 

 

 

 

 

 

 

 

 

 

 

 

 

 

저녁 먹을 곳을 정해놔서 그 쪽으로 가고 있다가 발견한 오클리 샵~

 

 

 

 

 

 

 

 

 

사실 인라인 타면서 레이다 신형인 레이다 락을 살까 생각해서 가격을 봤더니... 한국보다 더 비싸서 패스~

 

 

 

 

 

 

 

 

 

그냥 츠나하시 텐푸라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전에 왔을 때 뭔가 좀 달라진 것도 그랬고 지금은 아예 입구에 사진촬영 금지라고 써 있어서

 

왠지 정이 안 가서 바로 옆에 있는 텐푸라로 갔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

 

 

 

 

 

 

 

 

 

간단하게 셋트메뉴를 시켰는데 확실히 츠나하시나 여기나 젊은 사람들이나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기에는 다소 위화감이 있는 곳이 아닌가 싶더라.

 

 

 

 

 

 

 

 

 

 

 

 

 

 

 

 

 

 

 

 

 

 

 

 

 

 

 

찍어먹는 소금은 3종류가 있다.

 

 

 

 

 

 

 

 

 

먼지 밥, 된장국이 나오고 튀김은 안에서 순서대로 만들어서 나온다.

 

 

 

 

 

 

 

 

 

 

 

 

 

 

 

 

 

 

 

 

 

 

 

 

 

 

 

 

 

 

 

 

 

 

 

 

 

 

 

 

 

 

 

 

 

이거 계란인가 싶어서 한입 덥썩 물었다가 양파가 튀김옷을 홀랑 벗고 나와버려서 놀람~

 

 

 

 

 

 

 

 

 

 

 

 

 

 

 

 

 

 

 

 

 

 

 

 

 

 

 

얼추 츠나하시와 나오는 것은 비슷하더라.

 

하지만 이번 먹어본 후로는 이제 이 두 곳은 다시 가지 않고 싶다. 뭐랄까 혼자 붕~ 떠있는 그런 느낌...

 

여태껏 여행하면서 뭘 먹어도 이런 느낌이 없었는데... 아무튼 신주쿠에서 만큼은 텐푸라 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

 

 

 

 

 

 

 

 

 

좀 찜찜한 마음으로 나와서 전철 타러 가는데 발견한 철판왕국

 

그냥 여기서 편하게 먹을 걸 그랬나보다.

 

 

 

 

 

 

 

 

 

 

 

 

 

 

 

 

 

 

우연히 발견한 중고 카메라 가게~ 음...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좀 살펴봤다.

 

 

 

 

 

 

 

 

 

왼쪽은 대부분이 라이카 렌즈와 바디들~

 

 

 

 

 

 

 

 

 

후지 X10이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데 음... 상태를 알 수가 없으니 뭐~

 

 

 

 

 

 

 

 

 

요즘은 바디들이 RF 타입으로 나오는 것들이 예쁜 것 같다.

 

소니 X100 II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지금이야 익숙하지만 처음에 신주쿠에서 전철탈 때 이 표지판을 보면서 난감해하던 생각이 난다.

 

 

 

 

 

 

 

 

 

그렇게 호텔로 갔다가 잠시 쉬고 다시 롯폰기로~

 

 

 

 

 

 

 

 


롯폰기 역에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서 모리타워에 도착~! 

 

 

 

 

 

 

 

 

 

 

 

 

 

 

 

 

 

 

한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거미 조형물도 있고~

 

 

 

 

 

 

 

 

 

 

 

 

 

 

 

 

 

 

 

 

 

 

 

 

 

 

 

 

 

 

 

 

 

 

 

 

티켓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이곳에서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가거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먼저 간다.

 

 

 

 

 

 

 

 

 

이 곳을 지나서

 

 

 

 

 

 

 

 


이곳에서 표를 사면 된다. 

 

 

 

 

 

 

 

 

 

한쪽에서는 해리포터 전 안내도 하고 있었고

 

 

 

 

 

 

 

 

 

안내하는 곳을 따라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52층까지 간다.

 

 

 

 

 

 

 

 

 

올라오면 헤리포터 전을 하는 곳도 있고

 

 

 

 

 

 

 

 

 

모리 미술관에서 'LOVE'에 관한 전시도 하고 있었는데

 

같이 입장할 수 있는 것으로 구매하면 더 싸서 이걸로 구매하고 먼저 전시하는 곳을 같다.

 

일단 전시장 안은 촬영금지!

 

사랑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들도 있었고 좀 난해한 것들도 있었고... 사진으로 만든 작품들은 참고도 많이 되었다.

 

 

 

 

 

 

 

 

 

 

 

 

 

 

 

 

 

 

유일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여기 뿐~

 

 

 

 

 

 

 

 

 

아무튼 둘러보고 다시 내려왔다. 전시하는 곳은 53층이라서~

 

 

 

 

 

 

 

 

 

기념품 파는 곳도 있었고~

 

 

 

 

 

 

 

 

 

아무튼 미리 준비해간 삼각대와 CPL 필터까지 사용했지만 빛에 반사되는 걸 전부 잡을 수가 없어서 카메라 가방으로 반사되는 빛까지 잡아가면서 찍었는데...

 

그냥 그렇다....

 

 

 

 

 

 

 

 

 

 

 

 

 

 

 

 

 

 

그래도 이렇게 높이 올라와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그렇게 야경만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더라. 

 

 

 

 

 

 

 

 

 

저 멀리 레인보우 브릿지도 보이고

 

 

 

 

 

 

 

 

 

아마 도쿄에서는 이렇게 높이 올라와 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스카이트리도 그랬고 도쿄타워도 그랬고 도쿄도청도... 결국은 올라가보질 못 했으니까

 

도쿄에서 마지막 밤이기도 해서 좀 달달한 칵테일 한잔 마시면서 또 이런저런 생각들 좀 하다가 다시 내려갔다.

 

 

 

 

 

 

 

 

 

지금까지는 EOS-7D 쓰면서 아쉽다고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는데 확실히 시간이 흐르다보니 좋은 바디들도 많이 나왔고

 

최근에는 고감도 저노이즈 바디들도 어느 브랜드를 불문하고 나오다보니 새로 하나 들일 때가 되긴 한 것 같다. 아직은 고민 중이지만...

 

아무튼 5일간 미묘했던 여행도 마지막으로 가고 있었다. 아주 미묘했던...

 

역시나 호텔로 가는 길엔 편의점에 들러서 간단하게 마실 것과 같이 먹을 안주도 사고...

 

음...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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