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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프로 P-4 미니 카본 삼각대(Fotopro P-4 Mini Carbon Tripod) 요즘 들어서 느끼는 거지만 삼각대는 대세라는 것 없이 춘추전국시대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가성비'라는 이름으로 브랜드에 상관없이 품질만 좋으면 구입하기도 하고 선호하는 브랜드 내에서 구입하기도 하고 아무튼 절대적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다양하고 괜찮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느낌이다. 게다가 이제는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까지 아마추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으니 '삼각대'라고 하면 뭔가 우직하고 흔들림없는 악세사리라기 보다는 가볍고 컴팩트하지만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악세사리라는 느낌이 강해지는 것 같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기가 좀 힘들겠지만 말이지~ Fotopro(포토프로)... 이제 삼각대 브랜드 중에서는 꽤 친숙한 브랜드 아닌가? 한 8년 전인가? 한참 여행 다.. 2020. 6. 19.
Fotopro M5 Mini 삼각대 20일에 친구도 만날 겸 머리도 식힐 겸 도쿄에 가는데 역시 나에겐 사진아니겠는가? ㅋㅋ 매번 여행갈 때는 삼각대는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작년 오사카 갔을 때부터 왠지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서 호루스벤누 7325T를 구입해서 사용했었다. 역시 그 때는 내가 찍고자 했던 것에 적합한 삼각대라서 맘에 들었다. 볼헤드 포함, 카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도 저렴했고 그런데 이번 도쿄에서는 이마저도 좀 거추장스러울 것 같다고 생각해서 미니 삼각대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그냥 7325T 들고가야하나 생각하던 찰나에 이 녀석을 봤다. 정식 명칭는 'Fotopro Compact Mini Tripod Monopod M-5 Mini w/ FPH-53P Ball Head'다. 뭐 길긴한데 결국은 미니.. 2012.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