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trip1 2024년 도쿄여행 둘째날 (3) 세타가야 고양이 신사 고토쿠지 & 라라산도 - 고양이의 향연 그리고 부드러운 커스타드 고양이 디저트~ - 오랜만에 커피도 마시면서 기분 좋은 날씨에 산책 잘 하고 고토쿠지로 향했다. 후타코타마가와 역에서 도큐덴엔도시선(東急田園都市線)을 타고 산겐자야역(三軒茶屋駅)에서 내려 도큐세타가야선(東急世田谷線)으로 갈아타려고 하는데 티켓창구도 없고 개찰구에는 카드찍는 것 밖에 없는게 아니겠음??? 순간 뇌정지가 와서 '뭐지???' 생각하고 개찰구쪽 작은 대합실 창문을 보니 현금으로 탈 때에는 100엔을 역무원에게 주고 타는 거더라~ㅋㅋ 아마도 도큐세타가야선 전구간이 100엔인 것 같았는데 종점이 아닌 경우에는 시내버스를 타듯이 전철 안에서 현금을 지불하거나 카드를 찍는 방식이었음 사실 내가 여행할 때는 버스를 거의 타지 않았기 때문에(이건 셋째날에서 얘기하고) 전철은 다 같은 방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좀 당황스러우면서도.. 2024.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