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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lan 50mm3

겸사겸사 경리단길에~ 전시회 보고 그리 멀지 않은 곳이 경리단 길이라서 가봤다. 단렌즈도 좀 써보고 요즘 왠지 사진 사이즈 좀 변경해보고 싶어서 일단 시네마스코프 비율로 한번 찍어보기로 자주는 아니지만 요즘 사진 사이즈도 그렇고 사진 색감도 가끔은 바꿔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게 되질 않네... 습관이 참 무섭다. 아마 소타나지? 이거 진짜 오랜만에 보는 듯~ㅋ 이태원은 몇 번 가봤어도 경리단 길은 처음 가봤는데 사진찍을 건 많지 않지만 한번쯤은 가볼만 한 것 같다. 돌아다니다 보니 괜찮은 음식점도 있는 것 같고 아무튼~ 단렌즈 수동에 심도도 얕아서 초점 맞추는게 아직은 좀 그렇다. 시네마스코프 사진 비율도 처음이라 영~ 적응이 되질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재밌는 사진이 될 것 같은 느낌~ 자.. 2018. 9. 27.
렌즈 테스트 겸 삼청동에~ 좀 한가해서 일찍 퇴근해서 새로 구입한 렌즈도 테스트 해볼 겸 삼청동에 갔다왔다. 날을 아주 자~알~ 잡았다. 조금만 더 돌아다녔으면 그냥 익었을 듯~ㅋㅋ 장마가 지나갔나? 너무 덥다. 돌아다니면서 찍어본 결과~ 만족스러운 렌즈다. 화각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 외에 색수차나 플레어나 아주 없진 않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준수하다. 수동렌즈라서 얕은 심도로 찍을 때에는 초점이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워서 좀 느긋하게 초점을 잡아야 하긴 하지만 쓰다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네 초점 제대로 맞은 건 최대 개방에서도 샤픈 보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니까 여행할 때에도 괜찮긴 할 것 같은데 좀 더 광각으로 이 정도 심도의 렌즈가 있으면 딱 좋을 것 같다. 2018. 7. 16.
캄란 50mm f1.1 APS-C 프라임 렌즈 (kamlan 50mm f1.1 APS-C) 카메라를 쓰다보면 한번쯤은 심도 얕은 렌즈를 써보고 싶어진다. 캐논 EF 50mm F1.2 렌즈는 7DMkII에 사용하고 있고 ( 풀 프레임 별로 안 좋아함~ㅋ) 소니 미러레스 a6300에도 하나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구입할 당시에는 단렌즈도 많지 않았고 가격도 '구지 사야 하나?' 싶어서 거의 바디캡 수준으로 SEL1670z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이라고 해야하나?) 보이그렌더에서도 단렌즈가 나오고 중국 제품 중에 미타콘 렌즈는 F0.95렌즈까지 나와서 구입해볼까 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덩치가 너무 커서 패스...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렌즈 좀 검색해보다가 kamlan 50mm F1.1 렌즈를 보고 리뷰들 좀 보고 이거다 싶어서 구입 가격도 160불대의 렌즈라서 부담도 없었고~ 아무튼 아마존에서 구입.. 2018.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