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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두번째 부츠 교체~ㅜㅡ

by 분홍거미 2011. 6. 29.

부츠 교체는 정말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MST 부츠가 얼추 맞는다 싶어서

한강에서 테스트 좀 해봤는데 확실히 그냥 신어봤을 때와 로드할 때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복숭아 뼈 양쪽에 뒷꿈치에 전부 홀~랑 까져서 성형으로도 답이 없을 거 같아 결국 교체~ㅜㅡ

카메라였으면 이런 실수 안 할텐데~ㅋ

특별한 점은 없는 것 같았는데... 뭔가 다른게 있긴 있었다.


적당히 심플해보여서 좋기도 하고~ㅋ


뒷꿈치 커브가 적당한 각도여서 그런지 글라이딩시 서 있어도 크게 문제는 없을어 보인다~ㅋ


무지 고민했던 뒷꿈치 부분~ 이거 또 홀랑 까지는 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했는데 아픈 곳은 일단 없으니

크게 무리는 없을 거 같다. 뭐 사실 다시 한번 제대로 타봐야 알겠지만~ㅡ,.ㅡa


카본의 경우는 시몬즈 부츠와 동일한 카본 라스트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꽤 단단한 편이고 내피도 생각보다 두껍지는 않았는데

이거 또 발에 무리가는 거 아닌가 내심 걱정했다. 다행히 내피가 얇아도 아픈 곳은 없으니 다행~


마운트 블럭은 무게를 좀 더 줄이려고 했는지 딱 필요한 부분만~ 나머지는 카본으로


일단 셩형하지 않고 이 정도면 꽤 안정적인 편인데 역시나 글라이딩을 해봐야~ㅡ,.ㅡa


밸크로는 처음 레이싱 시작하면서 신었던 메이플 F-200과 동일한 스타일이다.

확실히 외국에 비해 밸크로 없으면 진짜 허전~ㅋ 좀 타볼가 싶었는데 제대로 장마시작이라 한참 지나봐야

알 수 있을 듯 싶다. 제발 이번엔 별탈없이 오랫동안 타보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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