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아무 생각없이 K2 롱마운트 부츠 잘 썼다.
이번 인천대회 나갔다 오면서 부츠 바꿔야할 때가 됐구나 싶어서 좀 알아봤는데
사실 내 수준에 구지 비싼 부츠는 필요없고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부츠를 찾다보니
MST 수퍼노바였다. 예전에 이거 전 버젼을 신어보긴 했는데 얼추 잘 맞긴 했는데 발볼에 좀 불편에서 입양보냈었는데
그 다음 버젼인 이 수퍼노바는 꽤 피팅감이 괜찮다.
수퍼노바는 카본과 화이버글라스가 들어간 제품이고 풀카본은 아포피스인데 색이 좀 부담스러워서~ 금색이라~ㅋ
아무래도 국산제품이다보니 족형은 어느 정도 발에 잘 맞는 것 같은데...
복숭아 뼈쪽 카본이 롱마운트보다는 약간 낮은 것 같다. 성형을 아직 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압박도 심하고...
약간 캔딩이 들어간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ㅋ
복숭아 뼈 부분은 대부분 그렇듯이 비대칭형으로 되어 있다.
요즘은 165mm 마운트는 거의 하질 않으니... 오소틱이 적용되어서 내전현상을 최소화 해준다고 하니 이것도 기대할만 하겠다.
당장 사용할 수는 없어서 낼 성형 좀 해보고 타봐야 알 것 같은데... 성형하지 않았을 때의 느낌은 괜찮다.
물론 성형하고 스케이팅을 해봐야 진짜 내 발에 맞는지 아닌지 알게 되겠지만~ㅋ
ps : 조과장님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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